외환 백 오피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1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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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형 중소기업신문 기업정보분석연구소장·전 한국은행 부원장

민음사가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로 출간한 최유안 장편소설 '백 오피스'는 보이지 않는 손길과 발자국들을 남기는 모든 일하는 이들을 위한 소설이다.

책 제목인 ‘백 오피스’는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프론트 오피스 뒤에서 마케팅, 객실 예약, 행사 개최 등을 담당하는 호텔의 부서를 칭한다.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어떤 일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모든 보이지 않는 노동을 상징한다.

이 소설은 에너지 대기업 ‘태형’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견제하고 협력하는 세 여성의 치열한 오피스 드라마가 펼쳐진다.

"저 끝에 환한 불빛은 뭔가요?”
“백오피스예요.”
오피스라면 모를까 백 오피스는 낯설었다. 강혜원은 백 오피스가 프런트 오피스의 후방 업무를 해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텔의 얼굴인 프런트 오피스 뒤에서, 은밀하고 조직적으로 호텔의 거의 모든 업무를 보좌하는 곳이라는 거였다. 호텔 예산, 클라이언트, 행사 관리와 진행 준비, 객실 스케줄과 고객 관리 같은 것들이 모두 저곳에서 이루어진다는 강혜원의 말을 들으며, 홍지영은 불빛에 모인 사람들의 그림자가 바쁘게 겹쳐 지나는 것을 지켜보았다. 구태여 그 안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 것 같았다."(p94)

견제하고 협력하는 세 여성의 겹겹의 욕망과 거대한 행사 뒤에 숨겨진 음모까지 스릴 넘친다.

탄탄한 설계와 핍진한 표현이 돋보이는데 이는 작가 자신이 연구원이자 회사원으로 오래 일하며 기획자, 호텔리어 등 다양한 인물들을 만난 경험과 취재의 시간이 있어 가능했다고 한다.

눈앞의 저 사람을 믿어도 될까? 회사와 상사의 규칙을 받아들일 수 없을 때 나는 어떤 원칙을 가져야 할까? 나는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숨겨진 속마음과 복잡한 사정들의 스파크가 읽는 속도를 내게한다.

외환 백 오피스

금융권의 직무에 대하여 어느정도 파악이 되었다면 쉽사리 들어보았을 용어가 있다

프론트오피스, 미들오피스, 백오피스 가 바로 그것이다.

이러한 용어에 대하여 살펴보겠다.

(위 기사를 읽어보고 난후 더 세부적인 정보를 원하시는 분께서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 프론트 오피스 (Front Office)

프론트 오피스 란 딜링의 최전선에서 딜러 업무 를 하는부서를 말한다. 은행은 고객의 요구에 따라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외환 및 외화자금의 중개업무를 담당하는 외에도 은행내의 자산,부채의 적절한 관리를 위하여 외환거래(FX dealing), 및 외환 백 오피스 회와자금거래(Money dealing)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 이러한 업무가 프론트 오피스에서 행해지는 대표적인 업무라 할 수 있겠다.

즉, 돈을 벌기 위한 실질적인 트레이딩과 딜링을 하는 곳을 프론트 오피스라 말할 수 있겠다.

Front office is a business term that refers to a company's departments that come in contact with clients,

including the marketing, sales, and service departments.

2) 미들 오피스 (Middle Office)


새로 부각되고있는 개념으로서,

딜러의 리스크관리 를 담당하는 부서를 칭힌다.

이 부서는 dealing room의 시장분석기능과 treasury operation의 위험분석기능별도의 조직으로 확대 독립 시킨 부서라 할 수 있다.

기존엔 프론트에서 담당하던 리스크 관리를 미들오피스라는 독립적 부서를 만들어서 관리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시장에 직접 참가하는 딜러들이 시장을 분석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편견(bias)을 줄이고 동시에 시장분석기능을 더욱 전문화함으로써, 딜러들에 대한 효율적인 통제 및 시장분석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여 딜링에 집중할 수 있게 하며, 2)아울러 외환 백 오피스 고객 및 내부 이용자들에게 편견 없는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고객 실적제고 및 은행 이미지 제고를 기하려는 데 있다.

Middle Office를 외환 백 오피스 분리시켰다고 해서 시장에 대한 예측이 보다 정확해진다는 보장은 없지만 첫째, 직접 딜링을 하지 않는 economist, analyst, 과거 딜링룸 출신의 전문가에게 시장분석 및 예측기능을 전담케 함으로써 시장분석에 있어 전문성이 제고되고, 둘째 시장분석과정에서 딜러의 독자적인 판단을 보완하고 견제할 수 있게 함으로써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 등이 있어 적극 도입되는 추세이다.

위키피디아 정의 에서도 볼 수 있듯이, 금융회사에서 발달한 부서라 할 수 있겠다.

3) 백 오피스 (Back Office)

백오피스  란 Dealing Room이 딜링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각종 업무지원,

확인 및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 을 수행하는 부서이다. Back Office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딜링룸 통제(외환 백 오피스 Dual Checking)로서 업무의 원화화를 위하여 등의 주요 기능을 한다. 또한 딜링룸에서 각종 거래 체결 후 딜러들이 작성한 slip을 인계받아 전산입력, 실제 Deal의 내용과 slip작성 및 입력내용의 일치여부 확인, 각종 손익 평가 등 딜링과 관련된 일련의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middle and back office를 통칭하여 후선부서라 부르기도 한다.

A back office is a part of most corporations where tasks dedicated to running the company itself take place.

외환 백 오피스

맨날 면접에서 물먹다가 이런 경우도 오네요. 복이긴 하지만 너무 고민이 되네요.

첫번째 세번째는 통지를 받고 출근 날짜가 정해졌습니다. 은행쪽은 아직 안정해졌고요. 외환(일반)은 된다면 8월 7일 출근, 그리고 외국계 은행은 아마 8월 1일 출근이 될 듯 합니다.

직무를 중요시하는 편이라 연봉은 크게 생각안하는데 로컬 컨설팅펌 같은 경우 의외로 연봉이 좀 쎄서 고민이 됩니다. 로컬치고는 규모도 있고 유명세도 있다고 하는데(그들말에 의하면) 나중에 이직시 글로벌 펌에 비해 네임밸류가 약해서 힘들꺼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또 인적구성이 나름대로 최고로 구성되어있다고 하는데 제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전 비상경, 비공대..

나이가 좀 많아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이제는 나이가 걸려 회사다니다가 옮기는 건 불가능하거든요.

이런 글 쓰면 많은 분들이 안좋은 말씀하시는 봤습니다만 머리 쥐여뜯다가 고민되서 올립니다.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고민이야 고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07.26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HSBC는 오늘 오전에 면접봤는데 오늘내로 올건지 말건지 답변달라더군요. 증권관리부 파트내에서 주식배당업무한다는데 급하데내요..근데 낮은 연봉과 계약직(이부분에서는 면접관이 걱정하지 말란 식으로 얘기하는데 누가 외환 백 오피스 압니까..자리없다고 2년후 나가라고 할지)이 영 꺼려져서 포기할

작성자 고민이야 고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07.26 까 합니다.외환도 면접봤는데 담주에 결정이 나서 담주부터 출근하는 회사를 포기할지 아님 가서 3차 면접빠져나와야 하는데 입사하자마자 핑계 다 뽀록 날텐데 걱정이에요..로컬컨설팅은 100이면 100다 만류하네요.로컬은 어차피 로컬이라 글로벌로 옮기는 불가능이고 클라이언트쪽으로 옮기는 것도 하늘에 별따기라고..

작성자 고민이야 고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07.26 로컬에서 컨설팅은 클라이언트 시다바리에 디렉터들 소모품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그래서 포기하려고 합니다. 제 선택이 잘된건지 모르겠습니다.HSBC하고 컨설팅은 오늘 6시까지 전화줘야 하는데 어찌해야 할지. 안될때는 죽도록 안되더니. Leave님 회계법인 들어가신분 어디서 일했는지 알 수 있나요? 전공은요?

작성자 던힐매니아 작성시간 05.07.26 HSBC관해서는 의견이 많은데요 일단은 기업전망은 차치하고 어차피 글로벌 금융회사니. 분위기는 별로랍니다. 아주 지극히 개인적이고 계약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또한 확정해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압박면접에 싸가지 면접.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작성자 [email protected] 작성시간 05.07.28 두 말할 것없이 보험회사 재무팀이 제일 좋네요 그담이 외한은행과 로컬콘설팅. 그런데 솔직히 금융하는 사람으로써는 컨설팅은 맥킨지라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전주형 중소기업신문 기업정보분석연구소장·전 한국은행 부원장

전주형 중소기업신문 기업정보분석연구소장·전 한국은행 부원장

외환보유액은 한 국가의 대외거래에 쓸 수 있는 비상대기자금으로 외환당국(정부와 한국은행)이 보유한 유동성 있는 대외외화자산을 말한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월말 현재 4600억 달러로 세계 8위 수준을 보이고 있다. 외환보유액의 대부분은 해외채권에 투자되어 있으며, 일부가 해외예치금 해외주식 금(gold) 등에 투자되어 있다.

한국은행은 유동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가운데 수익성을 최대화한다는 원칙 하에 외화자산운용조직을 꾸려서 외환보유액을 운용한다. 외화자산운용조직은 프런트 오피스(front office), 미들 오피스(middle offcice), 백 오피스(back office) 등의 세 가지 세부조직으로 나누어진다. 프런트 오피스에서는 국제투자은행과 채권을 외환 백 오피스 매매하는 거래와 해외은행에 자금을 예치하는 거래를 실행한다. 백 오피스에서는 프런트 오피스의 거래 결과를 바탕으로 채권결제업무와 자금이체업무를 수행한다. 미들 오피스에서는 거래 내용이 투자허용범위를 벗어났는지 여부를 감시한다.

외화자산운용조직의 백 오피스에서 자금이체업무와 채권결제업무를 처리할 때에는 스위프트망이라는 국제금융통신망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미국의 어떤 은행과 예금거래를 하였을 경우에는 미국소재 주거래은행 앞으로 자금이체지시전문을, 그리고 국제투자은행과 미국 정부채 매입거래를 하였을 경우에는 미국정부채보관기관인 뉴욕연준 앞으로 채권결제지시전문을 각각 스위프트망을 통해 보낸다.

국내은행들도 해외송금 수출입대금결제 외화자산운용 등의 국제금융 업무 처리를 위해서는 스위프트망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국내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미국에 유학 중인 자녀에게 학자금을 송금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경우 국내은행은 미국 소재 주거래은행 앞으로 자금이체지시전문을 스위프트망을 통해 보낸다. 그러면 미국소재 주거래은행은 미국 국내결제망을 통해 고객자녀 거래은행 앞으로 자금을 보내고 그 결과를 국내은행 앞으로 스위프트망을 통해 통보한다.

이것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우리가 자신의 주거래은행 계좌에서 타인의 거래은행 계좌로 송금하는 것과 원리상으로 동일하다. 자금이체지시전문을 보내는 통신망으로 우리는 인터넷망을 사용하는 반면 은행은 보안성이 뛰어난 스위프트망을 외환 백 오피스 외환 백 오피스 사용한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스위프트(SWIFT)는 국제은행간통신협회(Society for Worldwide Interbank Financial Telecommunication)의 약자이다. 스위프트는 국제은행간 자금결제전문 통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73년에 15개국의 239개 은행이 모여 설립하였으며, 본부는 벨기에에 있다. 여기에는 현재 200여 개국의 1만 1000여 개 금융기관이 가입되어 있다.

스위프트망은 이 협회가 운영하는 국제금융전용통신망으로 전화선과 컴퓨터를 기반으로 각종 전문(message)를 주고받는 시스템이다. 금융기관은 이를 통해야 자금이체지시전문 증권결제지시전문 등을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국제금융시스템의 핵심적인 인프라(infra)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금융기관은 1992년부터 스위프트에 가입하여 외환 백 오피스 이를 사용하고 있다. 스위프트망을 사용하기 이전에는 국제금융통신망으로 전화선과 인쇄전신기 및 종이테이프에 기반한 텔렉스(telex)를 사용하였다.

2월 24일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였고,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는 군사적으로 대응하는 대신에 경제제재로 맞섰다. 전략물자의 대러시아 수출을 금지하고 러시아 중앙은행과 국부펀드의 자산을 동결하였으며, 급기야는 러시아 금융기관을 스위프트에서 퇴출시키기로 하였다. 스위프트는 우선 3월 12일부터 7개의 러시아 은행을 퇴출시킨다고 발표하였다.

스위프트에서 퇴출되면 그 국가의 금융기관은 국제금융업무를 전혀 수행할 수 없게 된다. 해외송금 수출입대금결제 외화자산운용 등의 업무가 완전히 막히게 되는 것이다. 러시아가 스위프트에서 완전히 퇴출되면 러시아는 대외금융자산 1조 6000억 외환 백 오피스 달러의 운용이 불가능해지고 외국인은 자신들이 보유한 러시아 안의 금융자산 1조 2000억 달러에 대한 회수가 어렵게 된다. 또한 수출입대금결제가 막히기 때문에 러시아의 5000억 달러 수출거래와 3000억 달러 수입거래도 거의 마비된다. 그래서 스위프트에서 퇴출시키는 경제제재를 ‘금융 핵폭탄’을 투하한 것이라고 한다. 현재 스위프트에서 외환 백 오피스 완전히 퇴출된 국가는 이란과 북한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의 경제제재 조치로 인해 러시아는 외환부족에 직면하면서 국가부도위기에 몰리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제4위의 외환보유액 국가로 그 보유액은 6300억 달러에 달하는 데도 실제 사용가능한 외환보유액은 120억 달러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외환보유액 중에서 매각이 쉽지 않은 실물자산인 금이 1300억 달러이고 나머지가 예치금 채권 등의 금융자산인데, 이마저도 대부분 미국을 비롯한 서방세계가 내린 자산동결조치 대상이라서 사용이 불가능하기 외환 백 오피스 때문이다.

러시아가 외환부족에 직면하자 러시아 루블화의 대외가치는 폭락하였고 주가도 급락하였다. 주가가 급락하자 주식시장은 아예 휴장에 들어갔다.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의 하나인 S&P는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국가부도등급(D등급) 직전단계인 투기등급(C등급)으로 강등시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이에 대한 서방세계의 경제제재 맞대응은 세계경제에도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우선 원유 천연가스 밀 등의 원자재 가격이 치솟고 있다. 특히 세계 3위의 원유 생산국인 러시아의 원유 수출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제유가가 폭등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국제 유가(WTI 기준)는 배럴당 115.68 달러로 1주일만에 26% 상승하였다.

러시아의 침공이 장기전으로 갈 경우 세계경제가 국제유가의 상승이 지속되는 제3차 오일쇼크를 맞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그럴 경우 세계경제는 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경기가 침체되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에 빠져들게 된다. 다행히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정전을 위한 회담이 연이어 개최되고 있다. 두 국가 간의 협상이 원만히 타결되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조속히 종결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 기사는 2020년 02월 28일 17:0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아이타스가 차세대 펀드시스템을 출시한 지 3년만에 대체투자 백오피스 업무에 초점을 맞춘 '차세대 대체투자시스템'을 내놓는다. 리츠(REITS), 대체투자 사모펀드 상품의 정보와 운용지시 등 백오피스 업무를 지원한다. 부동산 회계처리와 행정업무 전산화 기능을 확대해 대체투자에 최적화됐다는 평이다.

신한아이타스는 펀드시스템 개발로 자산운용사마다 중구난방으로 다뤘던 사무수탁·백오피스 업무를 표준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형 자산운용사보다 한국형 헤지펀드 자산운용사를 먼저 공략해 선진화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아이타스는 리츠와 대체투자 사모펀드 백오피스 업무를 해결하는 차세대 대체투자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 개방했다.

회계와 행정 관련 업무를 기계화해 외환 백 오피스 사람이 수작업으로 업무를 처리하며 나타날 수 있는 오류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설명이다. 펀드 운용과 관련한 기준정보와 운용지시 처리, 마감과 행정, 재무제표 등 기본적인 업무를 총괄하는 한편 대체투자 특화 기능을 추가했다. 업계 최초로 마련된 대체투자 전문 백오피스 자동화시스템이다.

부동산 등 대체투자 영역에서 필수적인 임대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임대율은 부동산 자산 등 투자대상 상품의 건전성을 담보하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 차세대 대체투자시스템에서는 임대 자료를 일괄적으로 시스템에 업로드해 손수 자료를 입력하는 업무를 최소화한다.

외환(FX) 현물거래 등 기타 대체투자 업무에도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다중통화 기능은 해외 대체투자 외환 백 오피스 업무에 활용하도록 했다. 투자·영업보고서도 자동화 처리되며 회의록 등 필요한 자료 양식으로 변경해주는 일도 차세대 대체투자시스템이 도맡는다. 놓치기 쉬운 공시와 공문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신한아이타스는 2019년 6월부터 9개월 간 차세대 대체투자 시스템 개발에 몰두했다. 개발 단계를 세분화해 킥오프(Kick-off)회의부터 리츠 시장에 대한 분석, 개발, 테스트, 안정화 단계를 각각 진행했다. 지난해 6월 프로젝트에 착수해 8월까지 리츠 시장분석에 집중하고 11월 1차 테스트를 거쳤다.

*출처: 신한아이타스

신한아이타스의 차세대 펀드시스템과 차세대 대체투자시스템은 자산운용사마다 다른 백오피스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일한다는 의미가 있다. 2017년 신한아이타스가 구축한 차세대 펀드시스템은 과거 흩어져있던 백오피스 업무 프로그램을 하나로 합해 업무 효율을 극대화했었다. 펀드회계시스템(ai Trust), 운용지원시스템(ai portfolio), 컴플라이언스 시스템(ai monitor), 보고서 시스템(ai report)을 한 곳에 합쳐 한 번의 로그인으로 모든 백오피스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신한아이타스가 백오피스 업무 표준화에 앞장서는 배경에는 최병화 대표의 사무수탁·백오피스 업무 선진화 바람이 숨어있다. 최 대표는 사무수탁·백오피스 업무가 각 사마다 표준화 메뉴얼로 통일되어야 하고 그래야 자산운용업계와 사무수탁업계, 백오피스의 협력이 더 빠르고 정확해진다는 뚜렷한 지론을 갖고 있다.

최 대표 취임 이후 신한아이타스는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외환 백 오피스 백오피스 자동화시스템 구축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2019년 하반기에는 '펀드의 운용규제 사항 위반 여부를 장중에 판단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방법·장치'에 대한 특허와 ''주식매매내역 검증을 위한 서비스 제공 방법·장치'와 '국제 투자성과 평가 기준(GIPS) 인증 지원 서비스 제공 방법·장치' 특허를 취득했었다. 사무관리 보수율을 현실화해 사무수탁·백오피스 업무 선진화를 위한 투자의 선순환이 일어나야 한다는 화두를 던진 인물도 최 대표다.

신한아이타스는 차세대 대체투자시스템 도입으로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차세대 펀드시스템 출시로 2위인 하나펀드서비스와의 점유율 격차를 크게 벌린 만큼 자신감도 충분하다.

신한아이타스와 하나펀드서비스의 점유율은 차세대 펀드시스템을 갓 선보였던 2017년 34%, 31%로 비등했었다. 차세대 펀드시스템 도입 이듬해인 2018년 신한아이타스의 점유율이 36%를 넘기고 하나펀드서비스의 점유율은 20%대로 떨어졌었다. 올해 2월을 기준으로 신한아이타스의 시장 점유율은 38%다. 하나펀드서비스가 26.3%, 미래펀드서비스는 9.5%, KB국민은행이 8.7%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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