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선택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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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목) 국정 감사에 출석한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출처: 국회사진기자단)

Xertica, MSP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의 클라우드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OpsNow를 선택!

Xertica는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클라우드와 협업 및 CRM 솔루션을 제공하는 MSP 기업입니다. 멕시코를 비롯한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등 라틴 아메리카의 주요 국가에서 4,000개 이상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Google Cloud 및 Salesforce와 가장 플랫폼 선택 높은 수준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Challenge

MSP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의 클라우드를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CMP 툴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상위 5개 CMP 툴을 시범적으로 도입해 평가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때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전문가 팀이 여러 CMP 툴을 비교하고 평가할 때 중요한 기준이 무엇인지 자세히 안내해 주었습니다.

Solution

그 결과 OpsNow가 보안과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툴이라고 판단해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OpsNow 운영 전담팀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클라우드 관리 기능뿐 아니라 인시던트를 처리할 수 있는 AlertNow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OpsNow가 최고의 툴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Results

OpsNow 화이트 레이블*을 통해 자체적인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Xertica의 이름으로 고객들의 클라우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OpsNow에서 클라우드 비용을 컨트롤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비용을 더욱 투명하게 공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화이트 레이블(White Label) : OpsNow의 도메인, 로고, 푸터, 약관 등을 파트너 사의 플랫폼 선택 이름으로 변경해 자체적인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제품

베스핀글로벌은 CMP 툴 선택 과정에서 전문적인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OpsNow를 도입하는 과정에서도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온보딩을 지원했습니다. 15시간 시차에도 불구하고 문의사항에 즉각 답변을 플랫폼 선택 주고, 남미의 시간대를 고려해 메일을 보내는 등 세심한 배려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CMP(Cloud Management Platform)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여러 개의 CMP를 비교 분석할 때,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전문가 팀이 어떤 기준점이 중요한지 자세히 안내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OpsNow가 우리 회사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베스핀글로벌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나가고 싶습니다.”

Orlando Solis, CEO of Xertica

“여러 CMP 툴 가운데 OpsNow는 보안과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툴입니다. 또한 인시던트를 처리할 수 있는 AlertNow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OpsNow가 최고의 툴임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Andres Cifuentes, Head of Google Business Unit, Xertica

[취재수첩] 선택의 자유 박탈하는 플랫폼 기업

금융서비스 규제, "광고 아닌 중개" 리뷰·검색, 편의제공 보다 이용자 선택 관여도 국정감사 주요 의제 선정 전망… 위원들 질타 이어질 듯

여기는 칸라이언즈

시장경제 포럼

소비자들에게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업체에 대한 별점과 리뷰 서비스는 가장 믿을만한 선택의 기준이 됐다. 이용자 편의 측면에서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 부분이 더 크다. 동네 상권이 중요한 가게들은 서로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해 악의적인 별점·리뷰 테러를 자행했으며, 이에 따른 일부 동네병원들은 폐업에 이르기도 했다.

검색의 결과는 더욱 심각하다. 물건을 구매하려고 할 때 음식점을 고를 때 검색을 거치면 반드시 광고를 마주친다. 광고들은 물론 광고라고 표시돼 있어 구분할 수 있다. 하지만 이용자의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 마찬가지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서비스하는 분야는 ▲택시 ▲카셰어링 ▲전기 자전거 등을 넘어서 ▲대리운전 ▲퀵서비스 ▲기차·항공 예약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광역 교통수단에서 목적지로 가는 ‘라스트 마일’까지 모든 이동서비스를 연결하는 거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소비자는 카카오모빌리티 외 다른 선택지를 찾아보기 힘들다.

금융위원회가 최근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금융서비스를 규제하고 나선 이유도 금융상품 정보 제공 서비스를 광고가 아닌 중개로 봤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는 얘기다. 이에 금융당국은 온라인 플랫폼 기업으로부터 소비자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는 한편 판매에 대한 책임을 부과하려고 하고 있다.

국회에 계류중인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이하 온플법)도 같은 맥락이다. 플랫폼에 입점한 업체 상품으로 인해 소비자 피해 발생 시 입점 업체 뿐만 아니라 플랫폼 기업도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것이 온플법의 주요 내용이다.

문제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로 인해 나타나는 소비자 선택권 침해 등의 현상이 단편적이고 일시적이지 않다는 데 있다.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가 일으키는 사회적 갈등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갈등 양상도 격화되고 있다.

정부는 플랫폼 기업에 규제의 칼날을 들이밀고 있다. 내달부터 열리는 국정감사에서도 ‘플랫폼 때리기’가 예고돼 있다. 다만, 국정감사 논의 방향은 갈등 당사자 간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 이용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쪽으로 이뤄져야 한다.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적절한 규제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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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플랫폼 선택, 나의 생각

새로운 블로그 개설에 앞서 많은 고민을 했다. 블로그를 첫음 개설하든 새로운 블로그로 이전하든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이 블로그는 나의 열 번째 블로그다.

bloog select

블로그 플랫폼 선택에 대한 고민

지금까지 다양한 블로그 플랫폼을 이용해 보았다. 네이버 블로그, 다음 블로그,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 워드프레스, 헥소 블로그까지 이번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나를 또 한 번 고민하게 만든 것이 블로그 플랫폼 선택이었다.

우선 애드센스 광고를 달수 있는 플랫폼 선택 플랫폼 이어야 했다 왜냐하면 글에 대한 보상 심리와 작은 수익이지만 양질의 글을 발행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는 리뷰를 통한 원고료가 아니면 제휴마케팅 광고로는 수익이 너무 작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는 광고, 홍보 블로그와 복제 전문 블로그가 너무 많아 인식이 좋지 않고 네이버에 완전히 종속되어 의존하는 것도 싫다.

나는 구글에서만 검색을 하고 네이버 블로그는 믿고 거른다.

구글 블로그

구글 블로그는 사용 편의성도 낮고 템플릿들은 현대적이지 못하고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어 사실 언제 없어질지 모른다는 의구심이 든다.

혹자는 구글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절대 없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구글이 인수한 블로그 플랫폼인 텍스트큐브는 없어졌다. 구글이 운영하다 없어진 것들은 의외로 많다.

구글이라고 완벽할 수도 영원할 수도 없다는 거다.

정적 블로그

깃허브 페이지는 저장소 당 용량이 1기가로 제한되어 있고 깃랩은 저장용량은 10기가 지만 트래픽 용량이 월 100기가로 제한되어 있다. 내 경우 이미지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고 일 방문자 수가 많아지면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메인 블로그로는 제외하기로 했다.

글 위주의 블로그라면 좋은 선택 일 수 있다.

워드프레스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여기서 참 많은 고민을 했다.

워드프레스는 7년 전쯤 만져보다가 때려치운 경험이 있는데 그때 당시 메이저 업데이트 때마다 신경 써야 하는 것들도 많았고 쓸만한 테마는 유료고 직접 개발을 하려면 PHP도 다시 공부해야 하고 유용한 플러그인들은 유료로 전환되는 분위기인 것 같고 웹호스팅도 받아야 하고 도메인도 사야 한다.

잘 못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일이 생긴다.

호스팅 비용은 카페24를 기준으로 월 500원부터 월 3만 3천 원까지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블로그 규모나 방문자 수 그리고 포스팅할 때 이미지와 다운로드용 파일을 얼마큼 사용하는가에 따른 하드용량과 트래픽 증가를 고려해 결정해야 하고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웹호스팅이기 때문에 호스팅 업체마다 제약 사항들도 있고 속도 또한 만족스럽지 못하다.

단독 호스팅, 단독 서버,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하면 좋겠지만, 결국 비용 문제와 여러 가지 관리 문제가 발생한다.

그래도, 워드프레스는 세계 최고의 블로그 CMS 툴이다.

티스토리는 무료이면서 애드센스와 같은 제휴마케팅 광고를 자유롭게 달수 있고 용량과 트래픽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모던한 스킨들이 다양하게 존재하고 스킨 개발 또한 HTML, CSS 그리고 약간의 자바스크립 지식만 있다면 쉽게 개발 가능한 구조로 되어있다.

반면 사람들이 가장 우려하는 티스토리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은 어쩔 수 없지만 이 부분은 설치형인 워드프레스를 제외한다면 다 같은 입장이고 차후 문제 발생 시 언제든 다른 블로그로 이전할 수 있게 개인 도메인을 사용하고 있고 모든 글들은 백업되어 있는 상태라 큰 문제는 아니다.

사실 가장 고민했던 부분은 워드프레스 자체가 가지고 있는 구글 검색엔진 최적화(seo)와 최적화를 위한 플러그인들이었다.

하지만 플랫폼 자체가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구글 검색에서 항상 상위에 노출되는 것은 아니다.

플랫폼이 주는 최적화는 플랫폼 선택 2백 가지가 넘는 검색엔진 최적화 조건 중에 일부일 뿐이고 양질의 글과 사용자 스스로가 검색엔진 최적화를 위해 노력을 한다면 얼마든 진 보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실제 네이버나 구글 검색을 해 보면 티스토리에서 발행된 글들이 상위에 있는 경우가 더 많아 보인다.

워드프레스든 티스토리든 검색 엔진 최적화를 위한 학습은 꼭 필요하다.

티스토리에는 든든한 아군인 다음 포털과 네이트 그리고 카카오톡 검색까지 존재한다. 그뿐인가 티스토리에는 블로거들이 발행한 글들을 모아 놓은 스토리라는 곳이 있고 포럼이라는 곳도 있어 질답도 가능하고 방문을 유도할 수도 있다.

게다가 구독 기능도 있어 구독자가 많은 블로거들은 일정한 방문자 수를 유지할 수도 있다.

티스토리로 결정했다

블로그 플랫폼 선택은 블로거의 성향과 블로그의 주제, 블로그의 사용 목적 등에 따라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 지금 현재 나에게 가장 적합한 블로그 플랫폼은 티스토리이다.

플랫폼 선택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오른쪽)과 유독 홍보모델인 배우 손석구(가운데), 정혜윤 마케팅그룹장이 신규 구독 플랫폼인 ‘유독’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오른쪽)과 유독 홍보모델인 배우 손석구(가운데), 정혜윤 마케팅그룹장이 신규 구독 플랫폼인 ‘유독’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 : LG유플러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유플러스가 선택 제한·요금 부담·해지 불편이 없는 신규구독 플랫폼을 통해 국내 구독 경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LG유플러스는 14일 구독 플랫폼인 ‘유독’을 공개했다. 이날 출시된 ‘유독’은 기존 구독 상품에 대한 고객 불만을 개선,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국내 구독 경제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OTT와 쇼핑·가전렌탈 등 일부 서비스에 국한돼 있었다. LG유플러스는 미디어부터 쇼핑, 육아 등 고객의 일상 생활에 맞춘 구독 플랫폼 ‘유독’을 앞세워 2025년 4782억 달러(622조원) 규모로 성장이 기대되는 구독 경제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유독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 1000만명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구독 서비스에 있어서 한 차원 높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시도한 도전의 결과로 ‘유독’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존 구독 서비스에서 고객이 겪은 불편을 완전히 해소한 유독을 통해 고객 경험의 초격차를 벌릴 플랫폼 선택 것”이라고 말했다.

‘유독’은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만 골라 구독할 수 있다. 유독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OTT/미디어(넷플릭스, 디즈니+, 티빙, 유튜브 프리미엄, 모두의할인팩, V 컬러링) ▲배달/여가(요기요, 쏘카, 일리커피) ▲식품(CJ외식, CJ더마켓, GS25) ▲교육/오디오(윌라, 시원스쿨, 딸기콩) ▲쇼핑/뷰티/미용(올리브영, 엔펩) ▲유아(손꼽쟁이, 앙팡, 엄마의 확신, 오이보스) ▲청소/반려동물(세탁특공대, 어바웃펫) 등 분야 31종이다. 유독 고객은 약 4500종의 일상 아이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도 있다.

기존 구독 상품은 사업자가 지정한 서비스를 바꿀 수 없고 일부 부가적인 서비스만 선택이 가능했던 탓에, 고객은 필요하지 않은 서비스를 구독하고 매월 비용을 부담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를 고려해 LG유플러스는 선택의 제한없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 구독할 수 있고, 매월 다른 서비스로 바꿔 구독할 수 있도록 했다. 가령 OTT를 즐기는 MZ세대 고객의 경우 티빙과 유튜브 프리미엄을, 자취를 하는 1인 가구 고객은 일리커피와 요기요를, 생필품이 필요한 키즈맘 고객은 디즈니+와 올리브영을 각각 선택해 구독할 수 있다.

월 이용료 부담도 대폭 줄였다. 유독 이용 고객은 하나의 서비스만 선택해도 매월 최소 5%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2개 이상을 선택할 경우 매월 최대 50%의 이용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에 유튜브프리미엄을 구독 중인 고객이 유독을 통해 유튜브프리미엄을 선택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이용 요금은 매월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유튜브프리미엄과 요기요 두 가지 구독 서비스를 조합하면 월 이용료 할인율은 25%로 높아진다. 약정이나 기본료가 없다는 점도 유독의 장점이다.

가입과 해지도 편리하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가입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인 LG유플러스 닷컴이나 고객센터 앱을 통해 로그인 한 뒤, 유독 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한 뒤 서비스 가입 요건을 확인하는 절차만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해지는 버튼을 한번 클릭하는 것만으로 가능하다. 기존의 구독 서비스는 해지를 위해 일일이 서비스에 접속하고 해지 버튼을 찾아야 했지만, 유독은 내가 구독한 서비스 목록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마이 구독’ 메뉴에서 해지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해지가 이뤄진다. 매월 통신 요금과 구독 서비스가 합산돼 청구돼 고객은 한층 쉽게 구독 이용료를 관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만 유독에 담았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LG유플러스가 20-69세 통신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이용행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고객들은 매번 반복 구매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해주는 ‘시간 절감형’ 구독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크지만 실제 이용률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일리커피·올리브영·요기요 등 식품 배달 쇼핑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를 보유한 파트너사와 손을 잡았다.

구독에 특히 관심이 높은 핵심 타겟으로는 1·2인가구와 미취학·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 고객으로 조사됐다. 20-69세 고객의 86%는 매월 3.2개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핵심 타겟 고객층은 약 6~7개의 서비스를 구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2인가구는 OTT와 도서, 밀키트 등 ▲미취학·초등생 자녀를 둔 부모 고객은 온라인 학습과 가사 도움 등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LG유플러스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독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제휴 파트너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유독과 함께하는 파트너사 외 연내 추가로 제휴가 예정된 사업자는 ▲SSG.COM(쇼핑) ▲(주)리디(전자책) ▲밀리의서재(전자책/오디오북) ▲인터파크(여행/공연) ▲마이쉐프(밀키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유아) ▲레고코리아(유아) ▲호비야놀자(유아) ▲캠핑고래(캠핑) 등이다. 또한 지자체와 협업한 지역 특산물 구독 및 펫 서비스 관련 구독 상품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연내 유독 고객이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는 100종 이상으로 확대하고, 유독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일상 아이템 상품도 5000종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연내 유독을 전국민 대상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출시 시점 유독은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만 이용할 수 있지만, 연내 타사 가입 고객도 유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이 보다 쉽게 유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앱도 개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유독을 시작으로 플랫폼 사업자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고객 불편을 없앤 구독 플랫폼을 앞세워 국내 구독경제 시장을 이끌고, 고객의 일상에 스며드는 플랫폼 제공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고객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겠다는 LG유플러스의 고객 가치 혁신 캠페인인 ‘와이낫(Why Not?)’의 일환이다.

와이낫 캠페인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고객 경험 혁신 프로세스를 의미한다. 고객 불편을 해소하고 기대하지 못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의 전사 플랫폼 선택 캠페인인 ‘와이낫’은 지난해 1.0을 시작으로 올해 2.0으로 이어졌다. 와이낫 1.0이 ‘처음을 이끄는 과감한 도전’을 주제로 디즈니+ IPTV 독점제공을 이끌어냈다면, 올해 와이낫 2.0은 ‘고객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는 새로운 고객 경험’을 주제로 핵심 서비스인 ‘유독’ 출시로 이어졌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유독에 통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구독 상품을 발굴·추천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일반 상품도 구독 서비스로 반들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 계획이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이라면 어떤 상품이든 정기적인 배송 및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구독형 상품을 추천하는 구독 유니버스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나아가 LG유플러스는 유독 중심의 구독 유니버스에 고객이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직접 플랫폼 선택 설계하는 DIY 서비스와 생활 습관을 기록하는 루틴 서비스를 결합, 일상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라이프사이클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부문장(부사장)은 “향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찾아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일상에 꼭 필요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일상에 즐거운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1일(목) 국정 감사에 출석한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출처: 국회사진기자단)

지난달 21일(목) 국정 감사에 출석한 카카오 김범수 의장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출처: 국회사진기자단)

지난달 21일(목) 국정감사(이하 국감)에서 지속해서 다뤄져 온 플랫폼 독점 기업 문제가 또다시 짚어졌다. 이날 국감에는 카카오 김범수 의장 및 네이버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가 출석하며 플랫폼 독점을 지적받고 추후 개선점에 관해 답했다.

기업의 플랫폼 독점은 소비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으나, △소비자의 피해 △플랫폼 기업 내 노동자 피해 △신규 기업 진출 어려움 △문어발 확장으로 인한 다방면 독점 등의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다.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랫폼 독점 기업 속 내포한 위험성을 면밀히 살펴보자.

플랫폼(platform)이란?

본래 플랫폼은 기차를 타고 내리는 승강장을 의미했다. 다만 현재는 그 의미가 확대돼 시스템 등을 구성하는 기초 틀을 지칭하는 용어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이는 다양한 공급자와 수요자들을 연결해 구축된 비즈니스 모델을 의미하는 단어로 통용된다.

이러한 플랫폼은 △데이터화 △상품화 △선택과 큐레이션의 특징을 갖는다. 데이터화란 플랫폼 기업이 고객의 행동을 데이터로 기록하고 이를 분석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며, 상품화란 고객의 활동 및 감정 등을 교환 가능한 상품으로 가공하는 것이다. 또한 선택과 큐레이션이란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의 선택을 돕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큰 축 차지하는 플랫폼 기업, 대형 기업에서는 독점 발생

국내 플랫폼 기업은 국내 경제 시장에서 큰 축을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국내 플랫폼 기업 카카오 및 네이버는 지난해 말 각각 시가 총액 9위 및 6위를 차지했으며, 올해의 경우 시가 총액 3위와 4위 자리를 다투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기준 카카오와 네이버 시가 총액의 합은 144조 8천억 원으로 한국 GDP 대비 약 7%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러한 국내 대형 플랫폼 기업은 ‘독점’을 하는 실정이다. 플랫폼 독점은 한 플랫폼에 대한 특정 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됨에 따라 해당 플랫폼에 대한 독점력이 커진 현상을 뜻한다. 이러한 플랫폼 독점의 심화 정도는 ‘시장 점유율’ 지표를 통해 파악한다. 시장 점유율은 경쟁 시장에서 한 상품의 총판매량에서 한 기업의 상품 판매량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플랫폼 카카오의 독점이 화두에 올랐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카카오헤어샵 등 여러 가지 분야의 플랫폼으로 확장했으며 현재 100개가 넘는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의 대표적인 메신저 플랫폼 ‘카카오톡’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 9월 기준 86.5%에 달하며, 카카오헤어샵의 경우 시장 점유율이 70% 수준으로 독점이 일어나고 있다.

이외에도 ‘배달의민족’의 배달앱 시장 독점 및 야놀자의 숙박업 시장 독점 등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우아한형제들의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시장 점유율은 58.7%로 밝혀졌으며, 올해 10월 기준 야놀자 또한 숙박업 중개 시장 점유율은 70%에 달한다.

소비자의 선택권 상실 그리고 플랫폼 기업의 갑질 가능성

그러나 플랫폼 기업의 독점력이 강해지면 소비자의 선택권이 제한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특정 플랫폼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면 그만큼 타 기업의 시장 점유율이 감소해 소비자의 선택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실제 앞서 언급된 카카오톡의 경우 시장 점유율이 높은 만큼 각 개개인의 이용률도 타 메신저에 비해 높다. 더불어 주변인과 상호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메신저 플랫폼의 특성상 타 메신저 플랫폼을 선택하기 어려워진다.

또한 기업의 플랫폼 독점이 발생하면 소비자에게 경제적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된다. 초기의 플랫폼이 소비자에게 플랫폼 선택 피해를 발생시키지 않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추후 해당 플랫폼의 독점력이 커지면 수수료를 올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본교 경제학과 조성봉 교수는 “독점 플랫폼 기업은 이윤이 극대화되는 지점에서 플랫폼 이용 가격을 정하기에 비싼 가격이 책정된다”며 “소비자가 플랫폼 독점 기업의 독점력이 강할수록 독점 플랫폼의 편리성에 익숙해져 있어 대체재를 찾는 것이 힘들기에 추후 수수료가 올려지더라도 소비자는 해당 플랫폼 사용을 철회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더불어 플랫폼 독점 기업이 이용자의 정보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프라이버시를 침해한다는 의견도 있다. 소비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관련 상품을 소개해 주는 알고리즘은 궁극적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일방적으로 강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하상응 교수는 “알고리즘이 특정 물품 또는 특정 기업에 대한 선호를 반영하며 작동한다면 기업의 시장 점유율과 소비자의 비효율적인 소비에 일조할 것이다”고 전했다.

노동자에게 갑질 이어지더라도 노동자의 대응은 어려워

플랫폼 독점은 플랫폼 기업 내 노동자에게도 ‘갑질’을 행사할 가능성이 있다. 일반적으로 특정 업종 노동자는 타 동종 업계 회사로의 이직에 대한 권리를 가진다. 그러나, 플랫폼 기업의 독점으로 동종 노동이 가능한 기업의 수가 제한된다면 그 노동자는 이직을 통해 자신의 대우를 높일 방법을 찾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실제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사례가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택시’에서 파생된 이동 수단 플랫폼으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을 정도로 현재 카카오모빌리티의 시장 점유율은 독보적이다. 다만, 지난달 25일(월) 기준 카카오모빌리티는 가맹 택시 및 대리운전 중개 등에 약 20%의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다. 이는 택시 수수료를 받을 계획이 없다고 밝힌 6년 전 발언과 상충한다. 그러나 택시 기사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높은 시장 점유율로 인해 타 플랫폼을 이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의원은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호출 시장의 80%를 차지하고 전국 택시 기사의 90%가 카카오모빌리티에 가입했다”며 “매출도 지난 2019년 1,408억 원에서 2020년 2,800억 원으로 급성장해 한국 내 경쟁 업체 출현도 불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플랫폼 독점 기업 내에서 노동자의 권리를 주장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플랫폼 서비스의 경우 각자 건수를 받아 노동하는 경우가 많아 노동자 간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어려워 노동조합(이하 노조) 등을 설립하기 플랫폼 선택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하 교수는 “플랫폼 노동자 자신을 고용해 주는 기업이 제한되니 그 기업이 주는 급여만큼만을 받게 된다”며 “플랫폼 기업의 경우 노동자들의 노조 설립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 역시 플랫폼 독점 문제를 심각하게 만드는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신규 기업 진출 불가 그리고 기존 기업의 지배력 강화

플랫폼 독점이 새로운 기업의 진출에도 어려움을 일으킨다는 지적이 있다. 독점 플랫폼의 높은 시장 점유율에 따라 신규 기업의 출현이 거세되기 때문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조성욱 위원장은 “플랫폼 분야는 네트워크 효과와 쏠림 현상으로 인해 후발 사업자의 시장 진입이 구조적으로 어렵다”고 말했다.

기존 플랫폼 독점 기업의 데이터 독식 또한 신규 기업 진출을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플랫폼 기업의 경우 소비자의 개인 정보를 활용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기도 한다. 이에 스타트업 기업 등은 데이터가 부족해 대형 기업과 경쟁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실제 전자상거래 플랫폼 쿠팡은 소비자 데이터를 이용해 자사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지난달 21일(목) 국감에 출석한 쿠팡 박대준 대표에게 더불어민주당 정필모 의원은 “정보를 독점해 경쟁 업체보다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기준 카카오 플랫폼 서비스 중 일부이다. (출처: 카카오)

지난해 기준 카카오 플랫폼 서비스 중 플랫폼 선택 일부이다. (출처: 카카오)

문어발식 확장으로 플랫폼 독점에 대한 우려는 더욱 깊어지는 중

이러한 플랫폼 독점의 문제점에 대한 우려는 일부 기업들의 ‘문어발식 확장’으로 더욱 커지고 있다. 한 플랫폼에 대한 독점으로 자본과 신뢰를 확보한 플랫폼 독점 기업이 다른 분야로까지 플랫폼을 확장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카카오의 △대리운전 △꽃 배달 △미용실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예시로 들 수 있다.
해당 행위가 비판받는 이유는 대형 플랫폼 기업이 상대적으로 우월한 자본과 정보를 가지고 시장에 플랫폼 선택 진입해 불공정 경쟁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후, 신규 분야에서도 플랫폼 독점이 발생하면 앞서 언급한 △소비자 △노동자 △신규 기업에 대한 문제가 되풀이될 수 있는 것이다. 조 교수는 “대형 기업의 플랫폼은 새로운 분야에 진출해서도 불공정 경쟁을 통해 성장할 가능성이 높고 독점 플랫폼이 되면 약탈적 가격 행위를 일으킬 잠재성이 있다고 평가된다”고 말했다.

독점 규제, 사전 규제보다 사후 규제 이뤄져야

현재 한국에서는 공정위가 플랫폼 독점 규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에서는 지나치게 독점력이 강한 독점 플랫폼에 대한 시장 지배율을 제재할 수 있다. 조 교수는 “기업 인수 합병을 뜻하는 M&A를 방지함으로써 플랫폼 독점 기업의 시장 지배율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독점 제재에 대해 사전 규제보다 사후 규제가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기업의 주목적이 이윤인 기업이 독점을 추구하는 것은 불가피하며, 이 과정에서 특허 획득 등 기술 발전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 교수는 “플랫폼 독점과 문어발 확장 자체를 사전 규제하기보다는 소비자 피해가 나타날 때 차후 단속을 해야 한다”며 “정부가 기업의 이러한 행보를 강하게 제재한다면 시장 경제는 발전을 못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독점, 추후 전망은?

지난달 21일(목) 국감에 소환된 대형 플랫폼 기업 측은 기업의 권리를 주장하면서도 추후 변화를 고민해 보겠다고 답했다. 그중 김 의장은 “골목 상권을 침해하지 않고 과도한 수수료는 지양하면서 소상공인과의 상생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국가와 기업 간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 교수는 “플랫폼 독점이 지속해서 진행될 것이며 국가의 정책과 충돌이 있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올해 국감에서 플랫폼 독점이 활발히 논의된 만큼 앞으로 플랫폼 기업의 행보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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