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용원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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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형 시스템 구조

비트코인의 기본 개념과 원리, 트랜잭션과 마이닝

비트코인은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이름을 사용해 2008년 어떠한 인물이나 그룹에서 발명된 암호화폐입니다. 화폐는 2009년 구현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공개되면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이나 단일 관리자가 없는 분산형 디지털 화폐로 중간관리자 없이도 피어투피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사용자 간 전송이 가능합니다. 거래는 암호화를 통해 네트워크 비트코인 사용원리 노드에 의해서 검증이 되고 블록체인이라는 공공의 분산대장에 기록됩니다.

비트코인은 채굴이라고 알려진 공정에 대한 보상으로 만들어집니다. 그것들은 다른 통화, 상품, 서비스와 교환될 수 있지만 동전의 실제 가치는 극도로 불안합니다. 케임브리지대 연구결과 2017년에는 암호화폐 지갑을 사용하는 고유 이용자가 290만명에서 580만명으로 대부분 비트코인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사용자들은 무정부주의, 지방분권과 자쥬주의, 편리성, 화폐를 투자로 사용하는 것, 그리고 거래의 가명성과 같은 이유들로 디지털화폐에 참여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점차 비트코인에 대한 사용이 증가하면서 각 나라의 정부는 세금 부과, 무역에서의 법률적 이용 촉진 및 기타 이유를 위한 규제 카드를 꺼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불법 거래, 채굴에 사용되는 많은 전기 에너지의 사용, 가격의 변동성, 거래소 비트코인 사용원리 도난 등으로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일부의 경제학자나 비평가들은 여러 기간 동안 투기에 의한 거품이라며 의견을 단정지었습니다. 여러 규제기관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 경보를 알렸지만 현재까지도 비트코인은 암호화폐의 아이콘처럼 사용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탄생

비트코인의 도메인 bitcoin.org는 2008년 8월 18일에 처음 등록되었습니다. 2008년 10월 31일 나카모토 사토시가 작성한 논문의 링크에 비트코인: 피어투피어 전자현금시스템이 암호화된 메일링 리스트에 게시되었습니다. 나카모토는 비트코인 소프트웨어를 오픈소스 기반으로 구현하여 2009년 1월 출시하게 됩니다. 나카모토 사토시의 정체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2009년 1월 3일 나카모토 사토시가 블록을 채굴하면서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블록의 코인베이스에는 "더 타임즈 2009년 1월 3일, 은행 구제금융을 눈 앞에 둔 총리"라는 텍스트가 삽입되어 있습니다. 이 노트는 타임즈가 발행한 헤드라인을 언급하고 있으며, 부분 예비은행에 의해 야기된 불안정에 대한 타임스탬프와 코멘트가 해석되어 있습니다.

처음 비트코인 거래의 수신자는 2004년 최초로 재사용이 가능한 작업증명(RPoW)를 만들 싸이퍼펑크 할피니입니다. 할피니는 발매일에 비트코인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고 2009년 1월 12일에 나카모토 사토시로부터 비트코인 10개를 받습니다. 다른 초기 사이퍼펑크 지지자들은 비트코인 선전의 창조자였습니다. 2010년 비트코인을 이용한 최초의 상업거래는 프로그래머 라즐로 하니크즈가 파파존스의 피자 두조각을 1만 달러에 샀을 때 일어났습니다.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나카모토 사토시가 2010년 네트워크 경보 키와 코드 저장소의 제어권을 개빈 앤드리슨에게 넘겨주게 되면서 갑자기 자취를 감춥니다. 그 전까지 나카모토 사토시는 약 100만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앤드리슨은 그 이후 비트코인 재단의 선도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이후 통제권을 분산시키려고 하면서 나카모토의 기여가 인지하고 있는 권위와 대조적으로 향후 비트코인의 발전 경로를 놓고 논란이 될 수 있는 상황을 남겨뒀습니다.

비트코인의 단위

비트코인 시스템의 단위는 비트코인입니다. 비트코인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는 티커는 BTC, XBT입니다. 대체 단위로 사용되는 소량의 비트코인은 밀리비트코인(mBTC), 사토시(sat)입니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이름이 붙여진 사토시는 비트코인의 1억분의 1인 비트코인을 대표하는 비트코인 내에서 가장 작은 단위의 금액입니다. 밀리비트코인은 비트코인의 1,000분의 1 또는 10만개의 사토시와 같습니다.

비트코인 블록체인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비트코인 거래를 기록하는 공개원장입니다. 각 블록에는 체인의 제네시스 블록까지 이전 블록의 해시가 들어있는 블록의 체인으로 구현됩니다. 비트코인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통신 노드 네트워크가 블록체인을 유지합니다. 소취인 X가 수취인 Z에게 Y비트코인을 보내는 폼페이의 거래는 쉽게 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이 네트워크에 브로드캐스트됩니다.

네트워크 노드는 트랜잭션의 유효성을 검사하고 그것들을 그들의 원장 사본에 추가한 다음, 원장 추가사항을 다른 노드에 브로드캐스트할 수 있습니다. 소유 체인에 대한 독립적 검증을 달성하기 위해 각 네트워크 노드는 블록체인의 복사본을 저장합니다. 평균적으로 10분 간격으로 다양한 시간 간격으로 블록이라고 불리는 새로운 승인 트랜잭션 그룹이 만들어지고 블록체인에 추가되며 중앙관리자의 감독 없이 모든 노드에 빠르게 게시됩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 소프트웨어가 특정 비트코인이 언제 사용되었는지 판단할 수 있게 되어 이중 지불을 막게됩니다. 기존 원장에서는 이와 별개로 존재하는 실제 어음이나 약속어음의 송금을 기록하지만 비트코인이 거래의 불분명한 산출물 형태로 존재한다고 할 수 있는 곳은 블록체인이 유일합니다.

비트코인 트랜잭션

비트코인 트랜잭션은 즉시와 같이 스크립트언어를 사용해서 정의됩니다. 트랜잭션은 하나 이상의 입력과 하나 이상의 출력으로 구성됩니다. 사용자가 비트코인을 보낼 때 사용자는 각 주소와 출력물에서 해당 주소로 전송되는 비트코인의 양을 지정합니다. 이중지출을 방지하기 위해서 각 입력은 블록체인의 이전 비지출 출력을 참조해야 합니다. 복수의 투입 변수를 사용하는 것은 현금거래에서 복수의 동전을 사용하는 것에 해당됩니다. 트랜잭션은 여러개의 출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는 하나의 트랜잭션으로 여러 수신자에게 비트코인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현금거래에서와 같이 투입변수의 합은 의도된 지급액을 초과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추가 출력이 사용되어 변경사항을 지불인에게 돌려줍니다. 거래에서 회계처리되지 않는 입력 사토시는 거래수수료가 됩니다.

비트코인 마이닝

마이닝은 컴퓨터의 처리 능력을 이용한 기록 보관 서비스입니다. 마이너들은 새로 브로드캐스트되는 거래를 반복적으로 블록으로 그룹화하여 블록체인을 일관되고 완전하고 변경할 수 없도록 유지하며 블록체인은 네트워크에 브로드캐스트되고 수신인 노드에 의해 검증됩니다. 각 블록에는 이전 블록의 임의 암호해서가 들어 있어 이전 블록과 연동해서 블록체인의 이름을 부여합니다.

네트워크의 나머지 부분에 수용되려면 새로운 블록에 작업증명서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사용된 시스템은 아담 백의 1997년 안티스팸 플랜인 해시캐시를 기반으로 합니다. PoW는 마이너들의 넌스라고 불리는 숫자를 찾도록 요구하는데 넌스와 함께 블록 내용이 해시드될 때 그 결과는 네트워크 난이도 목표보다 적습니다. 이 증거는 네트워크의 어떤 노드가 검증하기는 쉽지만 보안 암호화 해시의 경우 마이너는 난이도 목표를 충족하기 전에 여러가지 다양한 비수치를 시도해야 합니다.

자라는 것을 잘하는 개발자 자라는 것을 잘하는 개발자

비트코인에서 잔고/ 잔액이라는 개념은 없고,
거래에 의해 생긴 결과물들의 합을 잔액(UTXO의 합) 이라는 개념으로 쓴다.

비트코인을 지불하는 것은 소유한 UTXO 중에 하나 혹은 여러개를 사용해서 코인을 넘기는 것이다.
만약 UTXO를 사용했을 때 내가 받아야할 돈이 생긴다면 거스름돈 개념의 출력값으로 새로운 UTXO가 생기는 것이다.

한 번 사용하면 재사용 불가능하기 때문에 거래에 쓰이는 비트코인을 unspent 라고 붙이는 것이다.

Unspent( 소비되지 않은 ), 즉 소비하지 않은 것을 의미하고

소비해 버리면 더이상 해당 UTXO 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된다.

예를 들어 거래로 인해서 내가 A로부터 3BTC, B로부터 10BTC, C로부터 2BTC 를 받았으면
내 잔액은 총 15 BTC 이며 3, 10, 2 UTXO는 개별적인 존재인 것이다.

위 잔액의 상황에서 내가 철수에게 5BTC를 송금하고 싶다면 3BTC와 2BTC의 UTXO를 사용하면 된다.

7BTC를 송금하고 싶다면 10BTC의 UTXO가 소비되어 소멸되고
7BTC와 3BTC의 새로운 UTXO가 생성되어 7BTC는 철수에게 3BTC는 나에게 들어오는 것이다.

정확히 설명해보면 여기서 10BTC가 입력값이고
출력값은 7BTC, 3BTC가 되어 각각 철수의 UTXO값, 나의 UTXO값이 된다.

비트코인에서 트랜잭션은 내가 소지한 비트코인의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 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나의 UTXO 소유권을 다른 사람에게 이전하는 과정이 트랜잭션이다.
이를 위해 input (입력값)과 output(출력값)이 생기고 UTXO를 생성하는 것이다.

- 각 트랜잭션에는 적어도 하나의 입력과 하나의 출력이 존재
- 출력은 이후 입력이 소비 할 때까지 사용되지 않은 트랜잭션 출력(UTXO)으로 대기

비트코인 지갑 시작하기

비트코인 지갑 시작하기

여러분이 암호화폐 산업 입문을 고려하고 있다면 몇 가지 숙지해야 할 사항이 있다. 암호화폐가 등장한 지는 약 11년 정도 됐지만 여전히 신생 산업이다. 따라서 암호화폐에는 새로운 개념이 많고, 특히나 생소한 용어 때문에 사용자들이 혼란을 겪기 쉽다.

이점을 주지하며 오늘 이 기사에서는 암호화폐 산업의 최중요 도구인 비트코인 지갑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한다. 시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지갑이 있는데 전자 화폐를 보관하는 방식이 각기 다르다. 각 지갑마다 장단점이 있고 초보자에게는 상당히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정도로 비트코인에 대한 소개를 마무리 하고, 여러분이 사용을 고려하고 있는 지갑에 대해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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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서는:

비트코인 지갑이란?

가장 첫 번째로 설명해야 할 것은 비트코인 지갑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비트코인 지갑이란 비트코인을 담는 지갑을 뜻한다.

이게 무슨 뜻일까?

우리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미국 달러나 영국 파운드 같은 통상적인 화폐와는 다르다. 여러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고, 제일 극명한 차이점은 암호화폐는 전적으로 전자상의 화폐라는 점이다.

암호화폐는 물리적인 형체도 없고 근본적인 가치 자산이 부여된 것도 아니다. 따라서 물리적인 지갑에 종이돈과 함께 보관이 불가능하다.

대신 암호화폐는 암호화된 지갑에 보관한다. 지갑은 사용자의 계좌로 기능하는 소프트웨어(또는 하드웨어. 이 부분은 기사의 뒷부분에서 더 다루도록 한다.)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사용자는 본인을 대신해 돈을 관리해 줄 은행이나 제 3 자의 개입 없이 스스로 지갑을 채우고 금액을 관리할 수 있다.

여러분 스스로가 자신의 펀드매니저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컴퓨터나 스마트폰 하나 뿐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세계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보관하는 지갑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것이다. 하지만 이에 앞서, 비트코인을 송금 받아 암호화 지갑으로 보내려면 비트코인 주소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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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주소란?

비트코인 주소가 무엇인지 갸우뚱하고 있지 않은가?

간단히 말하면 비트코인 주소란 숫자와 문자가 조합된 문자열로 암호화폐 지불에 쓰이는 일종의 주소지라고 보면된다. 모든 지갑은 자기만의 비트코인 주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 주소는 세상에서 유일한 것으로 여러분이 이메일을 보낼 때 쓰는 여러분만의 유일한 이메일 주소를 가지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하나의 동일한 비트코인 주소로 여러 차례 거래를 할 수도 있고, 각 거래에 부여하는 유일한 주소를 생성할 수도 있다. 비트코인 주소는 지갑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손쉽게 생성할 수 있다. 보통 지갑에는 클릭 한 번으로 주소를 생성하는 버튼이 내장돼 있다.

비트코인 주소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한가? 현재는 아래와 같은 3 가지 형식의 주소가 쓰이고 있다.

  • 형식 1: 숫자 1로 시작하는 P2PKH 형식. 예) 1BvBMSEYstWetqTFn5Au4m4GFg7xJaNVN2
  • 형식 2: 숫자 3으로 시작하는 P2SH 형식. 예) 3J98t1WpEZ73CNmQviecrnyiWrnqRhWNLy
  • 형식 3: bc1으로 시작하는 Bech32 형식. 예) bc1qar0srrr7xfkvy5l643lydnw9re59gtzzwf5md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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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갑 수수료

여러분의 비트코인 지갑으로 입금이나 송금을 할 때 주지해야 할 점은 지갑 수수료다.

친구에게 돈을 보내거나 온라인 상에서 결제를 할 때, 비트코인을 다른 지갑으로 옮기거나 교환을 할 때 등, 경우를 불문하고 비트코인 지갑에서 나가거나 지갑으로 들어오는 모든 거래는 블록체인에 기록돼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거래 건들을 처리하려면 사용자는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Bitcoin

비트코인 거래의 강점 중 하나는 사용자가 수수료의 액수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러분은 100원, 1,000원, 혹은 그 이상의 액수를 기여하고 싶은 비트코인 사용원리 만큼 정해서 지불할 수 있다.

수수료를 더 내면 거래가 더 빨리 처리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지만 수수료의 액수와 관계 없이 거래는 결국 처리되게 되어 있다. 거래 금액은 거의 무관하고, 당신이 거래가 얼마나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라는지가 관건이다.

개중에는 거래 수수료를 알아서 산정하는 비트코인 지갑도 있다.

이것이 바로 동적 수수료이다. Blockchain.com 지갑 같은 종류의 지갑들은 거래액, 현재 네트워크 조건과 같은 정보에 기반해 수수료를 계산한다.

이러한 지갑은 사용자에게 일반 수수료와 우선 수수료 사이의 선택권을 준다. 이름에서부터 예상할 수 있듯이 우선 수수료를 내면 해당 거래가 우선순위로 취급된다. 우선 수수료를 내면 대부분 1시간 이내 거래 처리가 보장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우선 수수료는 일반 수수료보다 더 높다.

일반 수수료는 훨씬 더 적은 금액으로 적정한 수준의 액수이다. 따라서 보통 거래가 처리되기까지 더 기다릴 여유가 있는 사용자들이 선호한다. 이런 거래는 1시간 이상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지만, 수수료를 고려할 때 기다릴 수 있다면 당연히 기다리는 가치가 있다.

수수료 자가 책정은 Blockchain.com 지갑이나 여타 비슷한 지갑에서도 주어지는 선택 사항이다. 하지만 이는 보통 통상적인 수수료를 책정할 줄 알고, 수수료 가격에 따른 거래 처리 속도를 계산할 수 있는 고수들을 위한 옵션이라고 할 수 있다.

수수료를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하면 자신의 거래가 처리될 때까지 엄청나게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수 있다. 간혹 가다 거래를 거부 당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니 수수료를 자가 책정할 거라면 염두에 두자.

QuadrigaCX

비트코인 지갑 종류

알고 있겠지만 비트코인 지갑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지갑의 설계에 따라 지갑을 여러 종류로 분류한다.

첫번째 방법은 지갑의 온/오프라인 형태에 따른 분류이다. 이 구분법을 따르면 지갑은 다음의 두 가지로 분류된다.

  • 온라인 (뜨거운) 지갑(핫 월렛)
  • 오프라인 (차가운) 지갑(콜드 월렛)

다음으로는 지갑이 핸드폰이나 컴퓨터용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기기가 필요하거나 종이에 적어둔 코드의 역할을 하는지에 따라서도 지갑을 하위 분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상기의 두 개 분류는 아래와 같이 확장된다.

1) 뜨거운 지갑(Hot wallets)

2) 차가운 지갑(Cold wallets)

분류 체계가 혼란스럽게 느껴져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음으로 각 지갑의 강점과 약점을 하나씩 차근차근 짚어보자.

CoolWallet S

핫 스토리지: 웹 지갑, 모바일 지갑, 데스크탑 지갑

웹 지갑, 모바일 지갑, 데스크탑 지갑을 포함하는 핫스토리지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이들 세 가지 지갑에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는 바로 세 지갑 모두 (보통) 인터넷에 항시 접속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것이 바로 이들 지갑이 뜨거운 지갑이나 핫 스토리지(hot storages)로 불리는 이유이다. 이와 반대로 콜드 스토리지는 비트코인을 거래할 때를 제외하면 웹과 항상 단절되어 있다.

1) 웹 지갑

이름에서 시사하는 것처럼 웹 지갑은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인터넷 상에 존재하는 지갑이다. 웹사이트나 브라우저 확장자 형태로 존재하며 사용자는 로그인을 해서 비트코인을 예치할 수 있다.

지갑이 항시 웹상에 존재하고 거래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에서 웹 지갑은 아주 실용적이다. 하지만 동시에 가장 취약한 지갑이기도 하다.

암호화폐로 채워진 지갑을 소지하고 있으면 해커들이 냄새를 맡고 화폐를 훔치려고 드는 데까지 별로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물론 이러한 웹 지갑들은 시험 과정을 거쳤고 이렇다 할 결함을 가지고 있지도 않다(적어도 업계 최고 웹 지갑의 경우에는 그렇다). 하지만 웹 지갑을 보호하고자 취한 비트코인 사용원리 보호 조치에 구멍이 나 있을 수도 있다.

가령 로그인 자격 증명이 추측하기 쉽게 만들어져 있거나 사용자가 같은 이메일과 비밀번호로 여러 군데에 계정을 열어 놓은 경우가 그렇다. 이렇게 되면 이 중 한 군데 웹사이트가 해킹을 당했을 때 해커들이 같은 로그인 자격 증명을 사용하는 모든 계정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돈을 안전하게 지키려면 비밀번호는 추측하기 어렵도록 복잡하게 만들고, 대부분의 지갑에서 제공하는 이중 인증을 활성화한다. 뿐만 아니라 주 자산용으로는 다른 종류의 지갑을 고려할 것을 권장한다. 온라인 지갑은 거래를 목적으로 거래소에서 빨리 입출금 해야 하는 자산에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

웹 지갑의 장점:

  • 상시 거래가 가능하다.
  • 브라우저에서 사용이 쉽다.
  • 사용 수수료가 없다.

웹 지갑의 단점:

  • 해킹의 위험에 항시 노출돼 있다.
  • 거금의 자산을 저장하면 안 된다.

Bobby Lee Ballet Wallet

2) 모바일 지갑

모바일 지갑도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형태로 존재한다. 이 기사를 읽는 우리들 거의 모두가 언제나 항상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기 때문에 아주 실용적인 형태의 지갑이다. 모바일 지갑은 인터넷 접속을 위해 와이파이나 데이터에 연결하는 순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지갑에도 단점이 있다. 웹 지갑과 마찬가지로 상시적인 인터넷 접속이 문제다. 경우에 따라서는 모바일 지갑이 더 안 좋을 수도 있다. 즉흥적 거래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다수가 이 방법을 선택하는데, 암호화폐 거래를 위해 공공 와이파이에 접속하는 순간 같은 공공 핫스팟을 쓰고 있는 다른 사용자들에게 스스로를 노출시키게 된다.

공공 네트워크에는 누가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낼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해커들에게 자신의 돈을 쉽게 노출시키게 된다. 해커들은 당신의 스마트폰을 말웨어(malware) 등에 감염시켜 당신의 정보나 가상화폐를 빼돌릴 수 있다.

데이터 트래픽을 감추고 암호화 하는 VPN을 이용해 모바일 지갑을 보호한다. 최고의 VPN 소프트웨어를 쓰고 있다면 이론적으로는 공공 핫스팟을 쓸 때에도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안전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사용할 때 거래를 하는 것이다.

모바일 지갑의 장점은 콜드 스토리지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하려면 별도의 스마트폰을 마련하고, 거래를 하고 싶을 때를 제외하면 웹과의 연결을 항시 끊어놓도록 한다.

모바일 지갑의 장점:

  • 인터넷 연결이 되어 있으면 항상 사용 가능하다.
  • 별도의 스마트폰이 있으면 콜드 스토리지로 이용 가능하다.
  • 즉각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

모바일 지갑의 단점:

  • 항상 웹에 연결되어 있어 휴대폰을 사용하면 해킹의 위험에 노출된다.
  • 추가적인 보안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인터넷 연결 상태를 보호해야 한다.

Bitcoin security

3) 데스크탑 지갑

세 번째이자 마지막 종류인 온라인 지갑은 비트코인 사용원리 데스크탑 지갑으로, 컴퓨터 상에서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의 형태로 사용한다. 핸드폰이 아닌 컴퓨터에서 앱을 쓴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모바일 지갑과 상당히 비슷하다.

데스크탑 지갑에서도 마찬가지로 인터넷 연결이 중대한 사안이다. 바이러스나 말웨어에 대응할 수 있는 강력한 보안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누가 감시하고 있을지 모르니 VPN을 이용해 나의 트레픽을 숨김으로써 지갑을 보호한다.

잘 쓰지 않는 별도의 랩탑이 있으면 콜드 스토리지로 활용해 거래를 하거나 송금을 할 때만 웹에 접속하면 된다. 거의 항상 인터넷에 연결 되어 있는 (그렇다고 가정한다.) 주컴퓨터에 지갑을 보관한다면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자산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꼴이 된다.

데스크탑 지갑의 장점:

  • 사용이 쉽다.
  •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 지갑의 선택폭이 넓다.
  • 인터넷 연결이 안 됀 기기를 콜드 스토리지로 활용할 수 있다.

데스크탑 지갑의 단점:

  • 해커가 컴퓨터를 말웨어에 감염시켜 자금음 훔쳐갈 수 있다.
  • 지갑 보호를 위해 여러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한다.

zcash mobile wallet

콜드 스토리지: 종이 지갑 vs. 하드웨어 지갑

두 번째 지갑 분류군은 콜드 스토리지인 종이 지갑과 하드웨어 지갑이다.

이 지갑들의 가장 비트코인 사용원리 큰 특징은 웹에 항시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점으로, ‘차가운’ 지갑이나 스토리지로 불리는 이유이다. 당연히 이 지갑군이 훨씬 안전하기는 하나 거래 시에는 핫 스토리지만큼 실용적이지는 않다.

콜드 스토리지 지갑군 속하는 하드웨어 지갑과 종이 지갑에는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알아보자.

1) 하드웨어 지갑

첫 번째 타입인 하드웨어 지갑 은 물리적인 기기의 형태를 취한다. 하드웨어 지갑의 모양이나 기능을 이해하자면 파일을 저장하고 컴퓨터에서 제거하는 USB를 떠올리면 쉽다.

하드웨어 지갑도 같은 방식으로 기능하지만 USB에 파일을 저장하는 것과는 달리, 지갑에서는 내장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암호화폐를 저장한다. 이외에는 거의 모든 점에서 동일하지만 하드웨어 지갑은 직접 가지고 다닐 수 있고 거래 시에만 웹에 접속하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비트코인 사용원리 단점도 있다. 한 예로, 모바일 지갑과는 달리 즉각적으로 송금이 어렵다. 거래를 하려면 인터넷에 연결이 되는 컴퓨터가 있어야 한다.

돈을 안전하게 지키는 데는 완벽한 지갑이지만 즉각적인 거래나 송금용으로 썩 좋은 지갑은 아니다.

하드웨어 지갑의 장점:

  • USB에 비트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 하드웨어 지갑이 시중에 있는 지갑 중 가장 안전하다.
  • 휴대가 가능하며 휴대하고 있음이 곧 돈이 안전하다는 증거이다.

하드웨어 지갑의 단점:

  • 물리적 지갑을 구매해야 한다.
  • 자금 이체에 있어 실용적이거나 효율적이지 못하다.
  • 분실이나 도난에 주의해야 한다.

Ledger Nano S

2) 종이 지갑

마지막으로 종이지갑이 있다. 이름이 시사하듯이 사용자가 개인 키와 공개 주소를 출력한 종이를 가리킨다. 출력이 완료되면 종이지갑을 이용해 비트코인을 이체하거나 송금할 수 있다.

종이 지갑이 통상적으로 가장 안전한 것으로 친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지갑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첫째로 여타 지갑과 마찬가지로 지갑을 안전하게 지켜야 하는데, 특히 호들러(HODLers, 암호화폐를 매도하지 않고 홀딩만 하는 사람)나 자산을 저장해놓고 오래동안 묵혀놓는 사람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이는 즉 종이 지갑을 보관할 안전한 장소가 필요함을 의미하며, 종이 지갑을 훼손시킬 수 있는 물건들도 치워야 한다.

종이 지갑에는 기술적인 측면도 있어서 기술과 거리가 먼 사용자들에게는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 페이팔과 무척 비슷해 보이기는 하나, 흔히들 쓰는 뜨거운 지갑을 소유하고 있더라도 암호 산업은 쉽사리 진입할 수 있는 산업이 아니다. 안그래도 어려운 암호화폐 사용에 더 복잡한 문제가 더해지는 걸 반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종이 지갑의 장점:

  • 굉장히 안전하다.
  • 직접 소지하고 있거나 안전한 장소에 보관할 수 있다.
  • 소프트웨어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 해킹 공격으로 돈을 잃을 걱정이 없다.

종이 지갑의 단점:

  • 기술적인 측면을 알아야 한다.
  • 소프트웨어 지갑처럼 실용적이거나 사용하기가 비트코인 사용원리 쉽지 않다.
  • 보관할 안전한 장소가 필요하다.
  • 조심하지 않으면 쉽게 훼손될 수 있다.

iphone

시스템에 맞는 최적의 비트코인 지갑

마지막으로 각 시스템에 맞는 최적의 비트코인 지갑에 대해 알아보자. 초기에는 지갑을 몇몇 특정 운영체제에서만 쓸 수 있었지만 이제는 다양한 플랫폼과 시스템에서 쓸 수 있는 편리한 지갑들이 많아졌다.

이를 고려할 때 다음의 지갑들을 추천한다.

아이폰을 위한 최고의 비트코인 지갑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쓸 수 있는 지갑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최고로 손꼽히는 지갑은 단연 브레드(Bread)다. 일전에 브레드 월렛(BreadWallet)으로 알려져 있었던 브레드는 디지털 비트코인 지갑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브레드 월렛

breadwallet app

브레드 월렛은 애플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비트코인 거래에만 수수료를 지불한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수수료는 거래 우선순위에 따라 가변적이다.

브레드 월렛 자체에서도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다. 여기서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는데 이는 사용자의 이체 요청을 처리하는 은행이나 기타 금융 기관이 적용하는 비용이다.

브레드는 보안과 사생활 측면에서 상당히 훌륭한 지갑이다. 사용자가 로그인 정보를 잘 관리하는 이상 지갑은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브레드는 자체 서버에 개인 키를 저장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 본인만이 유일하게 자기 자산에 접근할 수 있다.

브레드 월렛의 장점:

  • 사용자 친화적이다.
  • 설치와 계정 생성이 쉽다.
  • 추가 인증이 필요하지 않다.
  • 여러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특수 보안 장치가 앱에 탑재돼 있다.
  •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준다.

브레드 월렛의 단점:

  • 이중인증이 없다.
  • 다중서명 거래를 지원하지 않는다.

안드로이드를 위한 위한 최고의 비트코인 지갑

다음으로 안드로이드에 맞는 최적의 비트코인 지갑을 알아보자. 추천하는 최상의 지갑은 단연 코이노미(Coinomi)로 비트코인 보관에 인기 있는 경량 HD 지갑이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다른 암호화폐도 지원하기 때문에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면서도 지갑을 여러 개 사용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에게 딱 맞는 지갑이다.

코이노미

coinomi app

코이노미에서는 개인 키를 사용자가 스스로 통제할 수 있기 때문에 무척 안전하다. 하지만 이는 다시 말하면 사용자가 보안을 책임져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코이노미는 507개나 되는 암호 자산을 지원하며, 이 숫자는 앞으로 계속해서 증가할 수 있다. 핀 코드 보안, 종이지갑 스윕(sweep)하기, QR코드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추가 보안 장치 및 기능을 제공한다.

수수료나 사용료는 전부 무료이다. 물론 사용자의 거래를 처리해주는 데에 대한 블록체인 자체 채굴 수수료는 지불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코이노미는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캐시(Bitcoin Cash) 와 비트코인(Bitcoin Gold)와 같은 비트코인 포크를 동일 비트코인 사용원리 지갑 안에서 지원하는 몇 안돼는 지갑이다.

코이노미의 장점:

  • 보안이 강력하다.
  • 개인 키를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
  • 지갑 자체에서 부과하는 사용료가 없다.
  • 몇몇 거래소와 연동되어 있어 암호자산 거래가 쉽다.

코이노미의 단점:

  • 코드가 오픈소스가 아니다.
  • 규제가 부재하다.
  • 불환지폐를 지원하지 않는다.
  • 모바일 지갑으로 악성 공격에 비트코인 사용원리 노출되어 있다.

윈도우를 위한 최고의 비트코인 지갑

윈도우 운영체제에 맞는 최상의 비트코인 지갑은 일렉트룸일 것이다. 통계에 의하면 비트코인 거래 전체의 약 10%는 일렉트룸에서 이루어진다고 한다.

일렉트룸

일렉트룸이 인기를 구가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다른 인기 운영체제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일렉트룸은 윈도우에서 구동되는 초경량 비트코인 지갑이다. 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지갑이지만 일렉트룸은 하드웨어 지갑과의 연동도 매우 쉽다.

사용은 실제적으로 쉽지만, 지갑이 제공 기능과 원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법을 익히는 것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일렉트룸을 기능을 단순히 제공하고 사용법을 익히는 것은 사용자의 몫이다.

따라서 경험자들에게 더 적합하고 초보자에게는 그다지 친화적이지 않은 지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안 능력, 효율성, 인기 때문에 일렉트룸을 최고의 지갑으로 선정했다.

일렉트룸은 비트코인만을 위한 지갑이라는 사실을 주지할 필요가 있다. 비트코인만 지원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비트코인 투자와 거래에만 관심이 있다면 최고의 지갑이 될 것이다. 수수료도 2m비트코인으로 고정되어 있고 이에 더해 채굴자에 거래 수수료를 지불하면 된다.

비트코인 투자에 앞서 알아야 할 기본 개념 : 암호화폐 작동원리 및 블록체인 이해

연일 암호화폐가 폭락을 기록하는 가운데 폭락 전 불나방처럼 뛰어들었다가 힘든 나날을 보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저 포함). 속절 없이 떨어지는 코인을 계속 본다고 오르는 것도 아니기에, 그래도 암호화폐 투자에 앞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작동원리 및 기술을 알아보고 정리해 보았습니다.

암호화폐 (Cryptocurrency), 당신은 누군가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Cryptocurrency)의 한 종류입니다. 암호를 뜻하는 Crypto와 화폐를 뜻하는 Currency가 합쳐진 말로 한국어로는 암호화폐라 부르곤 하지요. 비트코인 외에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등도 모두 이런 암호화폐의 한 종류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이러한 암호화폐를 '전자화폐' 혹은 '가상화폐'로 더 많이 부르고 있는데, 이러한 표현은 암호화된 보안 기술을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의 특징을 제대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전자화폐는 암호화폐보다 큰 개념으로 우리가 흔히 게임에서 쓰는 캐시나, 싸이월드 도토리 같은 사이버머니를 포함하고 있으며, 가상화폐는 전자화폐를 넘어 온라인 상에서의 카드 결제대금과 은행 잔고 등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제4차 산업혁명시대 비트코인에 투자하라

비트코인의 창시자로 알려진 나카모토 사토시는 비트코인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서명의 체인으로 이루어진 거래기록이 누적된 전자화폐이다. 비트코인 소유자는 거래 내역에 디지털 서명을 한 후 다음 사람에게 전달하고, 이를 받은 사람은 자신의 공개키를 코인 맨 뒤에 붙인다. 돈을 받은 사람은 앞 사람이 유효한 소유자였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뭔가 딱 저 위의 글을 읽고 비트코인에 대해 딱 명확하게 이해가 되시나요? 위와 같은 비트코인에 대한 새로운 개념과 난해한 정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그저 사이버머니의 한 종류로 이해해 버릴 수가 있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 비트코인에 투자하라"라는 책에서는 비트코인을 '은행'에 비유해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이 책을 토대로 지금부터 비트코인에 대해 조금이나마 쉽게 접근하여 그 작동원리와 가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의 핵심자산은 돈이 아니라 장부다

우리가 은행에서 돈을 맡기고 찾을 비트코인 사용원리 수 있는 것은 바로 우리가 은행과 거래한 돈의 기록인 장부가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은행과 거래한 장부가 사라진다면 아무도 은행에 맡기려 하지 않을 것이고, 맡기는 돈이 줄어든 은행은 대출을 해줄 수 없게 되며 존재의 의미가 없어질 것입니다. 이 때문에 은행은 안정한 장부관리를 위해 정보통신 인프라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를 통해 은행의 핵심자산은 돈이라기 보다는 장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또한 이러한 은행의 장부처럼 블록체인(Blockchain)이라 부르는 장부가 있습니다. 블록체인에는 비트코인이 시작된 2009년 이후의 모든 거래내역이 기록되어 있으며, 이 기록을 바탁으로 비트코인 소유자를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은행의 장부와 블록체인에는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현대 은행의 장부는 중앙집중형 시스템

은행의 장부는 중앙서버에 보관되는 중앙집중형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C를 통해 뱅킹을 하든, 모바일 뱅킹을 하든 혹은 지점에서 은행 업무를 보던 이러한 업무들은 모두 은행 중앙서버에 접속해서 이루어집니다. 중앙집중형 시스템의 장점은 거래기록이 한 곳에서 관리되기에 여러 단말기에서 중복 인출되는 위험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앙집중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프라와 보안, 설비투자 등에 높은 비용을 지출해야 하며, 만약 모든 정보가 담겨있는 중앙서버에 문제가 생긴다면 전체 은행 업무가 마비될 위험도 있습니다.

중앙집중형 시스템 구조

비트코인은 분산형 시스템을 이용

반면 블록체인은 거래기록을 여러 곳에 나누어 관리하는 방식의 분산형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복사본들은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노드(node)를 갖고 있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거래기록을 전달합니다. 이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같은 기록을 여러 곳에 나누어 보관하기 때문에 기록을 없애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점입니다.

분산형 시스템 구조

P2P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거래기록을 전달

분산형 시스템을 사용하는 비트코인은 P2P(Peer-to-Peer)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기록을 전달합니다. P2P 네트워크는 서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특정 지역의 네트워크가 파괴되더라도 다른 네트워크를 우회해서 통신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노드(node)들은 인터넷 망을 통해 P2P로 서로 연결되어 있고, 이로 인해 노드와 연결된 일부 네트워크가 손상되거나 사라지더라도 비트코인 장부인 블록체인은 다른 네트워크를 우회해서 전 세계에 흩어진 노드에 전달될 수 있습니다.

분산형 시스템, 장부조작을 막기 위한 3가지 기술

분산형 시스템에서는 네트워크 전체를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가 없다는 비트코인 사용원리 취약점이 있습니다. 즉 이로 인하여 잘못된 정보가 네트워크로 무분별하게 확산될 수 있는 위험이 있는데요, 비트코인도 조작된 블록체인의 확산이 가장 큰 위험 요인 중 하나였기에, 나카모토 사토시는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고자 '51%법칙, 블록체인, 작업증명'이라는 3가지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1.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 51%의 법칙

비트코인 노드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이 다른 노드들이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과 같은지 수시로 비교하며 위조 여부를 확인합니다. 만약 자신이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이 다른 노드들의 과반이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과 같다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계속 보관합니다. 반면 과반이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과 다를 경우, 자신이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이 위조되었다고 판단해 폐기한 후, 과반이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을 복사해 보관합니다.

2. 과거 기록을 바꿀 수 없는 블록체인

비트코인인 장부인 블록체인에는 모든 거래 기록들이 일정한 규칙에 의해 서로 체인처럼 연결되어 있어 과거 거래기록을 조작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세계 각지에서 일어난 거래기록 모임인 블록들을 서로 연결해 놓은 것으로 이러한 블록들과 블록체인 정보는 blockchin.info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령 '475421'이라는 블록에 기록된 거래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 블록에는 총 928개의 거래 기록들이 있으며, 각 거래마다 고유의 거래번호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거래번호 안에는 어떤 주소에서 어떤 주소로 얼마를 보내었는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래번호 'da91623ca~'의 거래 내역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1BTQE~'라는 비트코인 주소에서 '1BhbX~'라는 주소로 0.59387314개의 비트코인을, '3EsvGC~'라는 주소로 1개의 비트코인을 송금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블록 475421의 거래기록 일부

가장 처음 만들어진 블록 번호는 0이고 그 뒤로 1,2,3번 블록들이 차례대로 연결되어 블록체인을 이루게 됩니다. 즉 475421이라는 블록은 0번 블록부터 연결된 블록체인에서 475,241번째 자리잡고 있는 블록을 의미합니다.

블록체인의 모든 블록은 먼저 완성된 앞 블록의 일부 데이터를 다음 블록에 사용함으로써, 과거 블록의 변조를 방지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가령 아래와 같이 한 블록의 마지막 단어가 다음 블록의 주어가 될 경우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3번 블록의 똥개를 고양이로 바꿀 경우, 3번 블록은 더이상 4번 블록의 시작인 똥개와 연결되지 않는 사실을 통해 우리는 조작된 블록체인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검증할 시간을 확보하는 작업증명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중앙서버가 없기에 새로운 정보가 전체 네트워크로 전파되는데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새로운 정보를 받은 노드들은 그 정보가 조작되지 않았는지 검증을 해야하는데, 이를 검증하기 위해 최소한의 시간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작업증명(Proof-of-Work) 과정은 새로운 블록정보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전달되는 시간을 늦춰 조작된 블록체인이 네트워크에서 빨리 퍼지는 비트코인 사용원리 것을 방지합니다. 이는 우리가 대출을 받을 때 시간이 걸리는 것과 비슷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출자의 신용도가 어떤지, 서류 위조는 없는지, 다른 대출을 끼고 있지 않는지 등을 확인하여 대출 결정을 내리는 것처럼, 비트코인 또한 전체 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다각도로 블록정보를 검증할 수 있는 최소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아무래도 이 개념은 글보다는 잘 정리된 유튜브 영상이 있어 아래 링크를 통해 한번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암호화폐라는 개념을 완전하게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투자를 조금이나마 고려하시는 분이라면 블록체인이 무엇이고 어떠한 원리로 작동하는지 개략적인 이해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모로 규제와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나락의 나락을 거듭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이지만, 미래에 제도와 규범이 잡힌다면 무시할 수 없는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월마다 조금씩 불입하는 방향으로 투자를 해 나가려하고 있습니다. (지금 씨게 물린건 어쩔 수 없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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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창에 비트코인 넣을까…망설이게 만드는 이유는 '환경문제'[넥스트.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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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2.02.22 09:56 기사입력 2022.02.22 07:03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우린 항상 논의하고 있어요. 교환 메커니즘이 좀 더 저렴해지고 더 친환경적으로 변한다면 암호화폐를 좀 더 받아들일 거에요."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의 다라 코스로사히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일 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비트코인을 현금화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과 함께 그가 언급한 조건은 바로 비트코인의 환경 문제였어요.

이 문제는 이미 지난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적해 화제가 됐는데요. 비트코인 채굴이 화석연료 사용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지난해 5월 전기차 결제 수단 중 하나였던 비트코인을 수단에서 제외했죠. 그리고 두달 뒤 머스크 CEO는 "비트코인의 신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50% 이상이 되고 계속 높아지는 추세가 확인된다면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할 가능성이 크다"고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아직 재개하진 않았지만요.

우버, 테슬라 사례에서 보면 결국 비트코인의 환경적 요소가 지급 수단으로서의 매력을 가로막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되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MS)나 스타벅스 등에서는 이미 비트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한 상황에서 이들은 무엇을 문제 삼고 있는 걸까요?

비트코인 채굴 무엇이 문제?

비트코인은 채굴 과정에서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며 환경을 파괴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비트코인 그 자체로는 온실가스를 배출한다거나 하질 않아요. 대신 비트코인 채굴 원리가 블록체인에 새로운 블록을 추가할 때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작업증명(PoW) 방식인데, 이 방식을 이용한 채굴 과정에서 전력 소비량이 엄청나게 큽니다. 특히 지난해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고성능 컴퓨터를 대규모로 설치해 데이터센터를 만들고 이를 가동해 대량으로 비트코인을 채굴을 하려다보니 전력 소비량이 순식간에 늘어났어요.

그 규모는 한 국가가 사용하는 전력 소비량을 뛰어 넘습니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에 따르면 연간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전력 소비량 추정치는 140테라와트시(TWh)를 넘어섭니다. 아랍에미리트(UAE), 네덜란드, 필리핀, 벨기에, 오스트리아 등의 연간 전력 소비량을 뛰어넘는 수준이죠.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전력 소비량은 2017년 초 6.6TWh, 2020년 10월까지만 해도 67TWh에 불과했으나 이후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따라 급증하게 됐습니다.

비트코인 전력 소비량 추이(출처=영국 케임브리지대 대안금융센터 홈페이지)

문제는 이 전력의 상당 부분이 화석연료에서 왔다는 점인데요. 한때 저렴한 비용으로 에너지를 끌어올 수 있는 중국에서 비트코인 채굴이 몰리기도 했어요. 특히 중국에서 석탄 기반의 전력은 주로 겨울철에 생산돼 채굴에 활용됐죠. 이렇듯 비트코인이 환경 문제로 불거지자 지난해 중국 정부가 비트코인 채굴을 제한했고 채굴자들은 미국 등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미국 뉴욕과 텍사스 등에 이들이 몰려들기도 했습니다.

암호화폐 업계는 채굴에 소비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도 시도하고 있지만 전 세계 에너지 생산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재생에너지를 끌어가면 그만큼 가정이나 기업에 공급되는 재생에너지는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업체들 개선 노력중…규제 당국도 나선 상태

이러한 지적이 계속되면서 암호화폐 업계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최대 경쟁자인 이더리움은 기존에 전력을 대규모로 사용하게 되는 채굴 방식인 PoW를 지분증명(PoS) 방식으로 바꿔 전력 소비량을 99.95% 줄인다고 지난해 발표했어요. 이 외에도 채굴장비를 전력소모가 다소 적은 것으로 교체한다거나 재생에너지의 비중을 높이는 등 암호화폐 업계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정계는 비트코인의 환경 문제를 탐탁찮게 보고 있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 미 민주당 상원의원은 지난달 대형 비트코인 채굴업체 6곳에 전력 소비 등의 세부정보를 요구했는데요. 워런 의원은 "비트코인 채굴과 관련된 막대한 전력 소비량과 탄소 배출은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무너트릴 수 있다"면서 "의회와 연방 규제 기관이 나서서 암호화폐가 경제와 환경에 미치는 위험성을 해결해야할 때"라고 강조했어요. 관리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본 것이죠.

미 국회의사당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전 세계에서 기후변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유럽도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스웨덴이 재생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친환경적이지 않은 방식의 비트코인 채굴을 금지해야한다고 의견을 낸 이후 논의가 이어지고 있어요. 스웨덴 금융감독청에서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으로 자리를 옮긴 에릭 테딘 ESMA 부청장은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력 소비가 큰 PoW 방식을 PoS로 바꿔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규제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면서 일각에서는 암호화폐의 환경 문제와 관련해 각 업체에 환경 관련 사항의 투명성을 요구하고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탄소세를 부과하는 방안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현재 2조달러(약 2400조원) 규모의 암호화폐 시장이 갈수록 빠르게 확대되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가 차츰 해결되고 앱 속 결제수단에 들어올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편집자주 [넥스트.찐]은 '비즈니스의 진짜 다음(next)을 내다본다'는 의미로 메타버스,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사업과 스타트업 관련 해외 소식들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전면에 드러난 큰 이슈부터 숨어있는 작지만 중요한 이슈까지 속속 발굴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소식을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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