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기능을 갖춘 거래 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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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기 국세청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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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의 GDPR(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은 2018년 5월 말에 발효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개인 데이터를 처리하는 회사에 대한 새로운 요구 사항이 부과되고 새로운 개념의 가명 처리가 도입됩니다. 그러나 암호 화폐 사용자는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해 우려하는 유일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러한 규정은 국가 감시 및 민간 행위자의 간섭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유럽 연합의 GDPR(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을 위반하게 됩니다.

EU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은 개인 데이터 보호를 중요하게 여기며 기업이 이러한 새로운 규정을 더 쉽게 준수할 수 있도록 합니다. 2018년 유럽 의회에서 통과되어 2018년 5월 25일에 발효되었습니다. GDPR은 기업이 개인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법을 규율하는 최초의 법적 규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치외 범위와 함께 제공되며 태국 시민의 개인 데이터를 사용하는 모든 조직에 적용됩니다. 수신 국가는 이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적절한 개인 정보 보호 표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GDPR의 15조는 기업이 데이터 개인 정보 보호 원칙을 따르고 사용자 개인 정보를 우선시할 것을 요구합니다. 블록체인 시스템은 또한 분산 원장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조직이 GDPR을 준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누구나 익명으로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으며 누구도 정보에 액세스한 사람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블록체인 시스템은 GDPR을 준수하지 않을 수 있지만 여전히 법 정신을 준수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비트코인 ​​은행은 GDPR의 규제를 받아야 할 수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블록체인 기술은 모든 데이터를 비공개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상 화폐를 규제하는 것은 중요한 단계이지만 몇 가지 위험이 있습니다. 적절한 규제가 없으면 개인 정보 보호가 불가능하며 개인 정보 침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규정은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여 개인과 기업이 정부와 개인 정보를 공유하도록 요구합니다. 이러한 규정을 사용하면 개인 정보 침해에 대한 새로운 방법이 생길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은행에 대한 뉴욕의 제안은 회사가 수수료 금액, 지불 지침 및 당사자 이름을 포함하여 모든 거래에 대한 기록을 유지하도록 요구합니다.

세탁특공대 “세특 없이 어떻게 살았지? 이 말이 절로 나오는 세상 올 것”

[IT동아 김영우 기자] 모바일 앱을 이용한 음식 배송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집에서 직접 조리를 하는 않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가정내에서 주방의 역할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다. 특히 1인가구라면 주방을 최소화해 나머지 공간을 최대한 넓게 쓰는 아이디어도 적극 고려할 만한 상황이다.

세탁특공대 사업총괄이사인 워시스왓 박영혁(예명: 아슬란) COO

세탁특공대 사업총괄이사인 워시스왓 박영혁(예명: 아슬란) COO

세탁 시장 역시 비슷한 흐름이 관찰된다. 최근 본격화되고 있는 모바일 기반의 세탁 서비스의 경우, 앱으로 주문하고 세탁물을 집 밖에 내놓기만 하면 수거 및 세탁, 배송까지 알아서 다 해준다. 음식 배송 서비스가 주방의 이용빈도를 크게 낮춘 것처럼, 모바일 기반 세탁 서비스 역시 집안의 세탁기나 건조기를 ‘퇴출’시킬지도 모를 일이다.

이러한 흐름의 최전선에 있는 업체가 바로 ‘세탁특공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워시스왓(대표 남궁진아·예상욱)’이다. 세탁특공대는 2015년에 서비스를 처음 출시한 이후, 연 평균 17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0년 78.6억원, 2021년 13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상반기 매출만으로 126억원을 돌파했다. 그리고 작년에 누적 주문 수 100만 건을 돌파하고 올해 앱 다운로드 수 100만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특히 2020년 부터는 자체 세탁 공장인 ‘스마트 팩토리’를 세우고 자체 물류 시스템까지 본격 가동하며 규모의 경제를 현실화하기도 했다. 이는 마치 쿠팡의 성공 공식을 재현하는 듯한데, 실제로 이러한 배경에는 2018년에 워시스왓에 합류한 쿠팡 출신 COO, 박영혁 사업총괄이사(예명 아슬란)의 역할이 컸다.

취재진은 박영혁 COO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와 세탁특공대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 그리고 모바일 기반 세탁 서비스 시장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 박영혁 COO는 세탁특공대에 합류하기 이전부터 상당히 화려한 이력을 쌓은 것으로 알고 있다. 현재까지 걸어온 여정을 소개해달라

: 세탁특공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워시스왓㈜의 COO를 담당하고 있다. 회사 내에선 ‘아슬란(모든 기능을 갖춘 거래 플랫폼 ASLAN)’이라는 예명으로 통한다. 이전에는 쿠팡에서 일했으며, 2010년부터 2016년까지 각종 기획을 담당한 바 있다. 초기의 쿠팡은 단순한 소셜커머스 중 하나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본인의 주도로 직접 배송이 가능한 자체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었다. 미국 아마존을 벤치마킹한 모든 기능을 갖춘 거래 플랫폼 차별화 전력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이 국내 최초 익일 배송으로 상징되는 ‘쿠팡맨’ 시스템은 쿠팡을 업계 정상으로 이끈 원동력이 되었다.

쿠팡을 퇴사한 후, 동대문 기반의 패션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면서 신선식품 커머스 스타트업을 창업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했다. 그 와중에 워시스왓의 모든 기능을 갖춘 거래 플랫폼 주요 투자자이기도 한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의 권도균 대표와의 인연이 닿았다. 그 분을 통해 워시스왓을 알게 되었는데, 세탁특공대는 당시 몇 가지 약점이 있긴 했지만 비전이 있다고 느껴 2018년에 합류하게 되었다. 현재 스마트팩토리 및 배송∙물류 시스템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세탁특공대는 내제화된 자체 물류 시스템을 갖췄다 (출처=세탁특공대)

세탁특공대는 내제화된 자체 물류 시스템을 갖췄다 (출처=세탁특공대)

- 세탁특공대를 아직 잘 모르는 사람도 있다.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간단히 소개해 달라

: 모바일 기반의 비대면 세탁 서비스가 메인이다. 쉽게 말해 세탁계의 ‘배민(배달의민족)’ 같은 것인데, 고객이 저녁 11시까지 모바일 앱으로 세탁을 신청하고 문 앞에 내놓으면 새벽에 수거해 48시간 이내에 세탁까지 마치고 되돌려드린다. 와이셔츠를 비롯한 일반 의류 세탁은 물론, 드라이클리닝, 신발, 이불, 카펫, 가죽제품 등 불가능한 세탁은 거의 없다. 그 외에도 모든 기능을 갖춘 거래 플랫폼 올 상반기에 의류 보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하반기에는 중고 의류 판매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세탁을 넘어 의생활 전반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박영혁 COO의 합류를 즈음해 워시스왓은 세탁특공대의 서비스 개선 및 과감한 사업 확장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바꿨나?

: 과거 물류 업계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참고했다. 합류 당시 세탁특공대는 서울 강남 및 서초 등 극히 일부 지역만 서비스가 가능했으며, 세탁물을 내놓으면 1시간 이내에 수거해가는 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배달이나 세탁 역시 외주업체에 맡기는 등, 차별점이 부족했다.

그래서 이를 전면적으로 바꿨는데, 우선 배송은 심야 배송으로 변경했고 서비스 지역 역시 수도권 전체로 확장했다. 수직 계열화를 통해 물류 및 세탁 역시 자체 시스템으로 내제화 했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과 경기도 양주에 세운 세탁 공장인 ‘스마트 팩토리’가 대표적인 사례다.

세탁특공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팩토리’의 내부 (출처=세탁특공대)

세탁특공대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팩토리’의 내부 (출처=세탁특공대)

덕분에 규모의 경제를 실현, 좀 더 균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서비스 가격도 낮출 수 있었다. 셔츠 1벌 당 1,800원의 세탁비를 받고 있었는데, 이를 7월부터 980원으로 낮춘 프로모션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이 정도의 가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다. 참고로 세탁특공대는 셔츠 세탁 200만건을 달성한 상태다.

- 자체 세탁 공장인 스마트 팩토리는 세탁특공대 서비스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으며, 존재감이 상당하다. 규모는 어느 정도이며 어떤 설비를 갖추고 있는가?

: 2년 전 처음으로 독산 공장을, 작년에 양주 공장을 세웠다. 각각 1000평 정도 규모이고 하루에 3만장 정도의 세탁물 처리가 가능하다. 일반 소비자 대상 세탁 공장으로서는 국내 최대규모라고 자신한다.

이를 세우기 위해 미국, 중국, 덴마크, 이탈리아 등 전세계를 돌며 다양한 기술과 설비를 도입했다. 대표적인 것이 이탈리아 맥피(Macpi)사의 셔츠프레스 머신이다. 이는 내부에서 외부로 스팀을 배출하는 방식으로 주름을 제거하므로 원단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기존 설비에서는 한 번에 2벌씩 셔츠를 다림질하지만 우리 설비는 4벌씩 다림질이 가능해 생산성 역시 높다.

스마트 팩토리 내에 설치된 셔츠프레스 머신 (출처=세탁특공대)

스마트 팩토리 내에 설치된 셔츠프레스 머신 (출처=세탁특공대)

세탁기는 스웨덴 일렉트로룩스(Electrolux)의 ‘라군(Lagoon)’을 도입했다. 기존의 드라이클리닝은 기름을 이용하지만 우리 장비는 물을 이용해 같은 효과를 낼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기까지 하다.

덴마크 메탈프로게티(MPT)와 협력해 설치한 의류 자동 분류 시스템도 자랑거리다. 각 의류를 모으고, 분류하고, 배송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한다. 바코드만 스캔하면 대부분의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며, 사람이 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다.

- 스마트 팩토리에는 AI 기술을 전면적으로 도입했다고 들었다. 도입한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가?

: 초기에는 의류에 붙은 케어라벨을 사람이 직접 보며 작업했는데 실수로 잘못 인식해서 옷이 망가지는 등의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그리고 케어라벨이 없거나 손상된 의류도 상당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세탁특공대는 AI 기술을 도입했다. 기술 개발과 연구에 약 7억원, 구축과 설치에 9억 3,000여만원을 투자했는데, 사람이 아니라 AI가 세탁물을 세탁법에 맞게 분류하기까지 약 1년의 시간이 걸렸다.

우리의 AI는 24만개의 데이터를 학습해 3만 3,000 개 이상의 케어라벨 데이터를 학보한 상태다. 의류의 컬러와 형태(상하의) 구분도 가능할 정도이며 정확도는 99.8%에 달한다. 또한, 케어라벨이 거의 보이지 않거나 제조사의 실수로 잘못 기재되어 있는 경우에도 AI 자동화 시스템은 의류에 맞는 올바른 세탁 방법을 제안할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의 AI 기반 자동 분류 시스템 (출처=세탁특공대)

스마트 팩토리의 AI 기반 자동 분류 시스템 (출처=세탁특공대)

- 모바일 앱 기반 세탁 서비스는 세탁특공대 외에도 다수 있다. 타사 대비 세탁특공대의 차별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배송 및 세탁에 이르기까지 내제화된 자체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를 통한 규모의 경제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누적 고객 수 70만을 돌파했는데 이는 작년 대비 2배 수준이다. 주문 수 역시 100만건을 넘을 정도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자체 세탁 시스템을 갖춘 이후 고객의 클레임 건수는 오히려 1/3 수준으로 줄었다. 이러한 수치가 바로 우리의 올바른 모든 기능을 갖춘 거래 플랫폼 판단을 했다는 증거다.

- 비대면 모바일 세탁시장의 현재 상황은 어떠한가? 그리고 향후 성장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고 있는지?

: 통계청 자료에서는 2018년 기준, 국내 전체 세탁 시장을 1.8조원 정도 규모로 소개하고 있다. 하지만 세탁 시장은 미신고 거래 등이 유독 많은 편이라 실제 시장 규모는 약 5조원에 달할 것으로 우리는 파악하고 있다. 그 중에서 모바일 기반 서비스의 비중은 1% 남짓으로 추정되는데,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큰 블루오션이라는 의미다. 내년 즈음까지 전체 세탁시장에서 5%를 차지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서만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이정도만 해도 국내 인구의 44% 정도다. 하지만 내년 하반기까지 5대 광역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것이다. 그리고 최근 드라이클리닝 등의 특수 세탁 외에도 생활 빨래나 이불 세탁을 주문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주요 고객층 역시 초반에는 30~40대 여성이나 맞벌이 가정, 1인가구 남성 등으로 한정되어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 외의 고객층도 늘고 있다. 가족 형태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하는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탁특공대 사업총괄이사인 워시스왓 박영혁(예명: 아슬란) COO

세탁특공대 사업총괄이사인 워시스왓 박영혁(예명: 아슬란) COO

- 향후 계획, 그리고 추가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 간단히 말하자면 ‘세특(세탁특공대) 없이 어떻게 살았지’라는 말이 저절로 나올 만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현재의 의생활을 모든 기능을 갖춘 거래 플랫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며 행동하고 있다. 세탁 외에도 보관, 중고 의류 거래 서비스를 비롯한 의생활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 역시 그런 이유 때문이다.

우리의 세탁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집에 세탁기를 둘 필요가 없어지고, 우리의 보관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집 평수가 넓어진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우리가 하반기에 실시할 중고 의류 거래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버려지는 의류의 양을 줄여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니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

[위기의 카드업①] 너도나도 진입…도전시장 전락한 카드업계

[앵커]
빅테크, 핀테크, 인터넷은행 등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편리한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치면서 결제시장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환경 덕분인지 카드사들의 고유 영역이던 결제시장에 대한 인식도 바꿔놓았는데요.

반면 카드업계는 전혀 다른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결제 시장에서 설자리는 좁아졌고 심지어 이종사업의 도전시장으로 전락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옵니다. 카드업계 상황이 어떤지 김미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지 시민들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온라인 쇼핑할 때는 카드보다는 그냥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를 많이 쓰게되는 것 같아요."

"결제할 때 주로 자주 카카오페이 쓰는 것 같아요."

이같이 지급결제시장에서 전통 카드사들의 존재감은 작아지는 중입니다. 사실상 온라인 거래는 네이버나 카카오 등 빅테크 간편결제가 장악했습니다.

이들은 카드사의 강점 영역이었던 오프라인 결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QR기반 독자결제망을 확대하고 결제와 멤버십 적립을 한 번에 가능하게 하는 등 편의성을 무기삼아 이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이곳뿐 아니라 전국 모든 편의점에서 이렇게 빅테크의 결제시스템으로 물건을 살 수 있을 뿐 아니라 할인과 적립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

선불충전금 같은 비카드 결제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해 카카오페이 등 국내 72곳 전자금융업자의 전체 선불충전금 규모는 총 2조9,934억원. 지난 2017년(1조 2,484억원)보다 140%가 늘었습니다.

전자기기 업체였던 애플은 최근 아예 아이폰 자체를 결제 단말기로 쓸 수 있는 '탭 투 페이(Tap to Pay)' 서비스를 선보이며 독자적인 결제서비스 구축에 나섰습니다. 탭 투 페이는 카드결제단말기나 포스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아이폰 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여기에 다양한 핀테크 업체들이 신용카드 기능이 더해진 후불결제사업까지 뛰어들면서 카드업 존재 자체가 위태로울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옵니다. 류창원 하나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은 최근 낸 보고서에서 "최근 지급결제시장의 환경 변화는 카드업이 지속가능한 산업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우려를 낳게 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카드사들의 다른 주 수익원인 중금리 대출 영역도 상황은 마찬가집니다. 월등한 디지털 기술을 갖춘 인터넷은행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업체들이 시장에 무섭게 뛰어들고 있습니다.

특히 중금리 확대를 목표로 태어난 인터넷은행들은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을 통해 대출 금리를 싸게 해주면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최근 토스뱅크는 카드사들의 카드론을 보다 싼 금리로 대출을 갈아타는 데 활용할 수 있는 '대환대출 플랫폼'을 개발해 카드업계를 긴장시켰습니다.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된 카드업종. 강력한 경쟁자들 속에서 어떤 생존전략을 내놔야 할지, 카드사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김미현입니다. / [email protected]

메트로신문-7월 22일자 한줄뉴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 경기 화성시 동진쎄미켐 발안공장에서 열린 반도체 산학협력 4대 인프라 구축 협약식 및 간담회를 마친 후 연구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시스·공동취재사진

▲오는 9월부터 반도체 R&D 모든 기능을 갖춘 거래 플랫폼 분야 근로자들은 주 64시간 근로가 허용된다. 또 화관법상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규제가 완화된다.

▲올해 상반기 경제자유구역 외국인투자유치 금액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제한됐던 투자활동이 점진적으로 개선된 것이란 분석이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부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설치된 전기차 급속충전기 557기의 정상 운영을 위해 특별점검에 나선다.

▲대학교육협의회의 '2023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열린 첫날인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 앞은 학생들로 북적거렸다. 지역 학교에서 단체로 온 학생들이 선생님의 인솔에 따라 대기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학생들은 삼삼오오 모여 자신들의 상담 내용을 공유하고 있었다.

▲교육부가 첨단산업 분야 인재수요에 따라,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춘 부처와 협업해 대학의 미래 혁신인재 양성에 420억원을 지원한다.

▲정부가 민관협의체를 통해 소프트웨어(SW) 업종의 불공정 관행 개선에 적극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 중앙부처, 유관기관이 기업지원, 예방활동, 제도개선을 위해 전방위로 협업을 강화키로 하면서다.

▲반도체 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탄화규소(실리콘카바이드, SiC) 반도체가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며 투자를 이끌어가는 모습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모든 기능을 갖춘 거래 플랫폼 올해 2분기에도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과 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1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9.9% 증가한 11조 69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권이 잇따라 알뜰폰 시장에 진입하는 것에 대해 중소 알뜰폰 업체들이 '생존을 위협당한다'며 거센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금산분리 완화까지 시사해 알뜰폰업체들은 좌불안석이다.

▲크리에이트 투 언(Create-to-Earn) 시장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C2E는 창작자가 기능이나 툴, 솔루션을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수익을 내는 것을 뜻한다. 로블록스 등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유저가 직접 콘텐츠나 아이템을 제작해 다른 유저에게 판매하거나 교환 하면서 현금화 할 수 있는 구조를 말한다.

▲삼성SDI가 말레이시아에 1조7000억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을 추가한다. 최근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투자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가운데 증권사들도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인상을 이어가고 있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이미 이자율이 9%대 후반에 달하면서 빚투족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달러 강세(원화값 하락)가 이어지면서 국민연금의 환 전략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연금의 해외 자산 보유 규모가 커져 국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편, 국민연금은 2030년까지 현행 환오픈 전략을 유지하는 게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밝혔다.

▲"2차전지 품질과 직결되는 중요 요소인 초정밀부품 시장에서 에이치와이티씨는 오랜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1일 여의도에서 열린 2차전지 장비 초정밀부품 제조기업 에이치와이티씨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조동석 대표이사가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국민순자산이 2000조원 넘게 늘었다. 부동산 자산 비중의 지속적인 확대가 두드러졌다. 부동산이 비금융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7.5%까지 확대됐다. 21일 한국은행과 통계청이 작성한 '2021년 국민대차대조표(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국민순자산은 1경9809조원으로 전년 대비 2030조원(10.3%) 증가했다.

▲KB금융그룹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이 1조3000억원을 넘어섰다. 시장금리 및 환율 상승, 주가지수 하락에 따라 전분기보다는 주춤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미래경기에 대비한 추가 충당금까지 전입하며 전분기 대비 약 10% 감소했다.

▲최근 어두웠던 금융권의 분위기가 다시 바뀌고 있다. 그동안 4대금융지주는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 경신 전망에도 금융당국의 금리인하 '압박'과 하반기 실적 감소에 대한 우려로 침제된 분위기였다. 그러나 당국이 업권을 막론하고 금산분리 등 규제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금융백화점'이 탄생할 수 있다는 분위기다.

▲카드업계가 잇따르는 악재 돌파를 위해 데이터 사업에 눈을 돌리는 모양새다. 이용자들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해 수익으로 연결하려는 전략이다.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조달금리 상승, 가맹점 수수료 적자 등을 이겨내기 위해 데이터 사업을 새 먹거리로 꼽은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의 첫 새정부 업무보고를 받으며 "본관과 영빈관 등 청와대 공간이 국민의 복합문화예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해 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박 장관과 독대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받았다.

▲정치권은 경제 위기 극복 대책 최우선 과제로 '물가 안정'을 꼽았다. 물가 상승으로 국민뿐 아니라 기업 부담도 커지기 때문이다. 특히 취약계층이 물가 상승 부담을 더 크게 받는 만큼, 여야는 관련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경제안보와 이를 위한 공급망 재편이 각국의 최우선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제위기대응특위(경제특위)가 '경제가 곧 안보이고, 안보가 곧 경제'인 시대의 생존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e커머스 업계에서 한동안 사라졌던 유료 멤버십 서비스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는 지난 2017년 G마켓과 옥션이 스마일클럽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성공한 뒤 한동안 e커머스 업계에서 확실한 고객 록인(Lock-in) 전략으로 인식됐다. 그러나 2020년을 전후로 위메프 등이 비용 부담을 이유로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종료하며 한동안 신규 론칭이 없었다.

김창기 국세청장. 사진/연합뉴스

김창기 국세청장.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치솟는 물가 속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무조사도 대규모로 감축한다.

국세청은 22일 세종 본청에서 개최한 전국 세무관서장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국세청은 코로나19 위기 기간 설정했던 '세심하고 신중한 세무조사' 기조를 올해도 이어간다. 코로나19 이전인 2015∼2019년 연평균 1만6603건의 세무조사를 벌였던 국세청은 코로나19 시기인 2020∼2021년에는 연평균 세무조사 건수를 역대 최저 수준인 1만4322건으로 줄였다.

올해는 이보다 더 세무조사를 감축해 1만4000여 건 실시하겠다는 게 국세청의 계획이다. 정기조사와 간편조사를 확대하고, 간편조사에는 납세자가 희망 시기를 1∼3순위까지 신청하도록 하는 조사시기 선택제도를 모든 기능을 갖춘 거래 플랫폼 도입한다.

고용 여건이 어려운 지역 소재 중소기업이나 디지털 전환 전통 제조업은 고용을 늘릴 경우 정기조사 대상 선정에서 제외한다. 다만 민생침해·불공정·역외·신종 탈세에 대해서는 검증을 강화한다.

다만, 인테리어·홈트레이닝 등 코로나19 기간 호황을 누린 업종이나 물가 불안을 자극하는 사업자의 탈세, 사주 일가의 편법 증여, 가상자산·온라인 플랫폼 거래에서 발생하는 탈세 등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공익법인 회계 부정·자금 유용, 외국인 부동산 탈세, 유튜버 등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소득세 신고 누락도 들여다본다.

코로나19 기간 적극적으로 시행했던 모든 기능을 갖춘 거래 플랫폼 세정지원도 계속한다.

영업제한 조치를 받았거나 매출이 감소해 방역지원금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 332만명에 대해서는 올해 말까지 신고내용 확인을 면제하고 정기 세무조사도 유예한다.

영세 자영업자의 법인세·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은 직권 연장하고, 폐업 사업자가 재창업·취업을 하면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액에 대한 가산금·가산세를 면제한다.

영세사업자 환급금과 근로·자녀장려금은 조기 지급한다. 올해 1기 부가세 환급금은 최대 12일 당겨 지급하고 정기분 신청 근로·자녀장려금은 8월 말 지급한다.

5년간 종합소득세 환급금을 찾아가지 않은 약 260만명의 인적용역 소득자에 대해서는 '환급금 찾아주기'를 추진한다. 청년 채무자의 학자금 체납 연체금은 한도를 인하하고 재난 피해자의 경우 상환을 2년 유예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차세대 원전·수소·바이오 등 초격차 전략기술과 녹색 신산업 기업은 납부기한 연장과 납세담보 면제 등 세정지원을 시행한다.

또 기업외 신산업 진출과 사업재편을 지원하기 위해 각 지방청에 인수·합병(M&A) 지원 전담반을 설치하고,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해 주류 관련 제도 등에도 손질에 나선다.

일부 협약 기업에만 제공해왔던 공제·감면 적용 세무 컨설팅은 모든 중소기업으로 확대한다.

아울러 납세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홈택스를 '지능형 홈택스'로 전면 개편한다.화면 구성과 기능을 사용자 맞춤형으로 바꾸고 세무용어·이용법을 명확히 변경한다. 내비게이션 안내를 강화하는 식이다.

납세자별로 신고·납부 일정과 환급금을 안내하고 실시간 상담도 받을 수 있게 하는 AI 세금비서는 올해 중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를 모형으로 시범 도입한다.

근로자가 동의하면 국세청이 회사에 바로 자료를 제공하는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는 올해 전면 도입을 추진한다.

과세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과세 전 법리검토의견을 제공하는 등 검증을 강화하고 직원별 패소율을 산출해 인사·성과 보상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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