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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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국석유공사 On 2021/8/25

주아랍에미리트 대한민국 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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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핫라인 무료연결 : 8000-0282(UAE에서 한국으로 걸 때)
긴급연락처 : +971-50-133-7362(아부다비), +971-50-553-2816(두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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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황

한국 미술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2030세대의 젊은 수집가들이 아트테크에 열광하면서 국내 미술시장은 그야말로 급성장해 미술 거래액만 1조원 돌파를 앞둔 상황이다. 지난해 국내 미술 경매시장에 유입된 자금이 사상 처음으로 3000억원에 바짝 다가서는가 하면 서울 인사동, 청담동 등 화랑가에서는 그림을 사기 위해 컬렉터들이 텐트까지 쳐가며 수십명씩 대기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미술계 일부에서는 주문이 밀려드는 일부 작가의 작업실이 ‘미술공장’으로 전락하는 등 시장이 비이성적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러나 ‘인사동 터줏대감’ 노승진 전 한국화랑협회장(74ㆍ노화랑 대표)은 “지난 10여년간 저평가된 작가들의 작품값이 회복되면서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지만 그렇다고 2008년처럼 시장이 무너지는 일(hard landing)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한다. 최근의 미술시장 분위기는 과열이라기보다는 장기 호황을 위한 ‘통과의례’이며 이 같은 상황은 앞으로 10여년간 더 지속될 것이라는 낙관론을 펴고 있다. 지난 10일 오전 서울 인사동 노화랑 사옥에서 노 대표를 만나 한국 미술시장의 전망과 미술품 투자에 대한 조언을 들어봤다.

노승진 노화랑 대표(전 한국화랑협회장)가 최근 미술시장 동향과 전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경갑 기자

-서울 화랑가에는 전시도 하기 전에 작품이 매진되는가 하면 미술품 경매 낙찰률이 90%를 웃도는 등 과열 조짐이 있습니다.

“5월3일 현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1792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무려 856조원이지만 국내 미술시장 규모는 겨우 9000억원 정도입니다. 2020년의 거래 총액 3291억원을 3배 정도 웃돌며 ‘1조원 시장’을 내다보게 됐습니다. 미술시장이 주식, 부동산 등 투자자산 시장에 비해 워낙 ‘덩치’가 작다보니 조금만 자금이 몰려도 작품가격이 급등하면서 ‘버블’현상이 나타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지요. 지난 15일 폐막한 미술장터 ‘부산아트’에 760억원의 ‘뭉칫돈’이 들어왔어요. 지난해 판매액이 350억원에 불과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자금이 몰린 것이지요. 경매시장 역시 파이가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작년 경매시장 규모가 2500억원을 훌쩍 넘었으니까요. 그렇다고 요즘 미술시장을 거품이라고 말할 수는 없어요. 한국의 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2057조원입니다. 이 같은 경제 규모라면 미술시장도 2조원은 넘어야 합니다. 국민 총생산 대비 미술시장 규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국 평균의 10분의 1 수준이던 것에서 탈출한 것은 반길 일이죠.”

-최근 미술시장 호황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무엇보다도 시중에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이죠.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고수익을 찾아 떠돌던 돈이 미술 쪽으로 흘러들고 있습니다. 일부 상류층의 우아한 취미쯤으로 여겨졌던 미술품이 주식, 부동산 등과 함께 투자 수단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셈입니다. 금융권에서도 투자자의 자산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미술품을 포함시키는 추세니까요. 여기에다 미국을 시장 상황 비롯해 중국, 중동 등 세계 미술시장의 호황도 국내 시장에 영향을 끼치고 있고요.”

-1988년, 2007년 두 차례 미술시장이 호황을 누린 적이 있지요.

“당시 ‘묻지마 투자’가 미술시장의 큰 부담으로 작용했고 결국 2009년 이후 ‘부메랑’으로 되돌아왔습니다. 미술 시장은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호황을 누리다 깊은 불황에 빠졌어요. 당시 미술시장의 ‘큰손’이었던 일본 경제의 ‘거품’이 붕괴되면서 시장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미술시장의 엔진은 글로벌화됐다는 점에서 1990년대, 2000년대 말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MZ세대가 미술시장에 뛰어들었거든요. 취미가 돈이 되는 ‘덕테크’ 문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본 겁니다. MZ세대는 국내 블루칩 작가인 이우환, 박서보, 하종현뿐만 아니라 글로벌 작가들까지 아트테크 대상으로 삼고 있어요. 조엘 메슬러, 아모아코 보아포, 야요이 쿠사마, 힐러리 페시스 등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시장 상황 작가들도 정보를 습득하고 투자합니다. SN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투자 관련 콘텐츠가 생산되고 있는 것도 배경이지요.

중국뿐만 아니라 인도, 러시아, 중동 등 신흥 경제국가에서 부호들이 크게 늘면서 미술시장의 새로운 ‘큰손’으로 떠올랐어요.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 융합과 온라인 미술시장의 확장, 경제성장 동력 역시 제조업이 이닌 ‘문화’를 토대로 한 정보기술(IT)로 바뀌었습니다.”

-현재 미술시장의 호재와 악재는 무엇인가요.

“부동산 규제로 묶여 있는 장롱 속 자금이 미술시장으로 언제든지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기본여건은 좋은 상태입니다. 해외시장 호조 등도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고요. 특히 소득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면서 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층이 두터워지고 있어요.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에는 그림 등 문화 상품에 대한 투자 가치가 높을 수밖에 없어요.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들이 그런 전철을 밟았거든요. 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50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직장인, 주부 등 ‘개미투자자’들이 급속히 늘어나면서 미술작품에 대한 ‘식욕’이 왕성한 상황입니다. 다만 러시와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를 비롯해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제 불안감 등은 악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술품 한 점을 여러 명이 나눠서 사는 ‘조각투자’가 유행이던데.

“‘조각투자’가 시작된 지 3년여 만에 공동구매액이 1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면서 4개월 동안 310억원을 넘겼습니다. 소액으로 고가의 미술품을 소유할 수 있다는 조각투자의 장점 때문에 MZ세대 직장인들의 대체 투자처로 부각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옥션에 이어 케이옥션도 지난 3월 자회사 아르떼크립토를 통해 아트투게더를 운영하는 투게더아트 지분을 약 19% 확보하는 투자를 단행한 바 있지요.”

-미술 투자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선뜻 나서지 못하는 사람이 많던데요.

“미술품을 예술로만 바라보는 것은 구태의연한 생각입니다. 미술품은 잘만 사면 삶을 풍요롭게 해주고 자산 증식에 도움을 주지만 잘못 투자하면 적지 않은 손실이 따르게 마련이지요. 전문적인 분야라 자칫 감정에 휩쓸리거나 눈앞의 이득만 좇다 보면 낭패를 당하기 십상입니다.

미술품은 즐길 수 있어야 하고 동시에 적절한 투자수익도 올려야 한다는 점에서 좀 까다로운 투자 대상이라고 할까요. 아무튼 미술 투자도 주식·부동산처럼 시장원리와 흐름을 잘 짚어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미술품을 고르는 원칙 같은 게 있습니까.

“아날로그 시대에는 금과 부동산이 유망 투자 대상이었지만 디지털 시대엔 그림 조각 등 문화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요. 미술품은 단기 투자 상품이라기보다는 장기 가치투자 상품입니다. 미술에도 미래의 현금흐름과 경제적 가치 등 이것저것 꼼꼼히 따지는 ‘워런버핏형’ 가치투자만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봅니다. 문화에 투자하는 국민이 있는 한 나라는 절대 망하지 않아요. 돈이 된다고 해서 미술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산다는 의식이 더 중요합니다. 미술품의 경우 수익과 시간은 비례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귀로 보고 눈으로 산다’(많은 전문가의 조언을 참고하라는 뜻)는 특별한 원칙을 지키면서 컬렉션하는 것이 바람직해요.

-우리나라 미술시장이 커지려면 기업이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술계에서 나오던데요.

“미술시장에서 기업은 일종의 기관투자가입니다. 기업들이 미술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달리 미술 투자에 큰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미술품이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고 마케팅 투자나 자산관리 측면에서 얼마나 유용한지에 대한 인식이 덜 된 탓이지요. 기업이 현재 그림을 구입할 경우 장식품 명목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손비를 인정해줍니다. 미술품을 소장하는 것은 문화를 사는 것이니 손비 인정범위를 2000만~3000만원까지 확대해야 합니다.

미술계의 숙원이었던 ‘미술품 물납제’가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023년부터 본격 시행된 것도 다행입니다. 상속세 납부세액이 상속재산의 금융재산가액보다 크고, 그 규모가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못을 박았지만 기업들의 미술 투자가 시작되면 한국 미술시장은 본격적으로 커지게 될 겁니다.”
김경갑기자 [email protected]

노화랑이 5월 가정을 맞아 기획한 '아트쉐어링'전. 사진=김경갑 기자

◆인사동 터줏대감 노승진 노화랑 대표는 누구?

‘인사동 터줏대감’ 노승진 노화랑 대표는 인하공대 건축학과를 나와 서울 인사동에서 우연히 그림을 처음 본 순간 사랑에 빠졌다. 그 느낌이 1977년 인사동에서 화랑을 시작하도록 이끌었다. 갤러리 현대, 국제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등 대형 화랑이 속속 인사동을 떠나도 흔들리지 않았다. 오히려 1990년에는 4층 건물도 매입했다. 그런 고집은 300여 차례 전시회로 이어졌고, 고인이 된 윤형근ㆍ서세옥ㆍ송수남ㆍ이두식ㆍ송영방ㆍ이우환ㆍ하종현ㆍ이왈종ㆍ전광영 같은 원로부터 이석주ㆍ황주리ㆍ이수동ㆍ주태석ㆍ지석철 등 중견작가까지 시장에서 주목받는 수백명의 작가를 소개한 계기가 됐다. 남다른 안목과 예지력, 두둑한 배짱을 바탕으로 미술사업을 벌여 온 그는 1999년 ‘미니아트 마켓’이란 타이틀로 국내 처음 작은 그림전을 시도했다. 서세욱ㆍ박서보 등 9명이 내놓은 작품들은 개장과 함께 ‘완판’됐다. 판매 수익금은 홍익대 미대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2006년부터 ‘작은 그림-큰 마음’ 전으로 이름을 바꿔 매년 열어 대히트를 쳤다.
1997년 한국화랑협회 회장을 맡은 그는 당시 미술품을 담보로 한 은행대출제실현과 미술품장식품 심의에 화랑협회 회원 참여, 경매제의 정착 등을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청사진으로 내세우며 주목을 받았다.

2021년 하반기 석유시장 동향 및 전망

By 한국석유공사 On 2021/8/25

1. 2021년 상반기 유가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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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수요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유가는 2018년 말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국제유가가 연초 예상과 달리 빠른 속도로 상승 회복세를 보이며 6월 이후 배럴당 70달러대에 진입하여 7월 초에는 2018년말 이후 최고치(7.6일, 두바이유, $75.88/bbl)를 기록하였다.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 한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운송용 석유 수요 증가 전망, 주요국의 추가 경기부양책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등이 확산하며 유가가 빠르게 상승하는 것이다. OPEC+ 산유국들이 예정된 감산 완화 기조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유가 상승에 따른 미국의 석유 시추리그 수 증가 등으로 미국의 원유 생산량도 증가하고는 있으나 그 증가 폭이 크지 않다는 점, 그리고 미국과 이란 간의 핵 협상 지연으로 이란산 원유의 국제시장 유입이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는 점도 유가상승을 견인한 요인으로 지목된다. 7월 초 OPEC+ 산유국들의 감산 완화 합의가 결렬되며 2주간 석유공급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인해 시장 상황 7월 중순까지도 70달러대를 지속하던 유가는 지난 18일 OPEC+ 산유국들이 8월부터 매달 40만 b/d 추가적인 감산 완화에 합의하면서 7월 19일 배럴당 70달러 선이 붕괴되기도 하였다.
2021년 상반기 유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 등에 따라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인도, 한국 등 아시아 등지에서는 여전히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수요회복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또한 OPEC+의 충분한 잉여공급능력, 이란산 원유의 유입 가능성, 미국의 생산확대 등과 같은 공급 요인들로 인해 향후 추가적인 유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이하에서는 2021년 하반기 유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급 펀더멘탈 요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2. 2021년 하반기 석유시장 전망

미국, 유럽 등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 및 접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됨에 따라 경제·산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2021년 세계 경제 성장률도 당초 예상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IMF는 지난 4월 세계 경제 성장률을 6.0%로 제시하며, 1월 예상치인 5.5% 대비 0.5%p 상향 조정한 데 이어, 미 연준은 지난 6월 2021년 GDP 성장률 추정치를 4월 추정치 6.5% 대비 0.5%p 상향 조정한 7.0%로 발표하였다. 한편 미국을 위시한 주요국들의 경기부양책이 지속하며, 경기회복 기대감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재정 확대 기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유럽은 봉쇄완화 이후 통화정책을 완화하고 있다. 중국 역시 투자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으로 경제 성장세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보급과 경기부양책 등에 힘입어 2020년 급감했던 운송용 석유(휘발유 및 항공유) 수요도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은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 속도가 빨라지며 자가용을 통한 이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여름철 성수기 시즌 도래와 함께 하반기 운송용 석유 수요의 회복이 크게 기대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6월 말 기준으로 항공용 석유 수요는 여전히 저조한 상황으로 상업용 운항 항공편 수가 2019년 대비 30%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백신 수송을 위한 항공 물류 수송의 증가에 힘입어 전체 운항 수는 2019년 대비 7%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미국, 영국 등 유럽에서 백신 접종률이 40%를 넘어서며 국가 간 이동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 시작하여, 하반기에는 백신여권을 기반으로 한 장거리 항공 수요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신 접종률이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어 석유 수요 회복세는 지역별 편차가 클 전망이다. 세계 3위의 석유 소비국인 인도는 4월 선거 유세, 힌두교 축제 등에서 방역 지침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지속하는 한편, 최근에는 남미 페루발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30여 개국으로 확산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구 100명당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5월 말 기준으로 이스라엘이 60명으로 가장 높고, 그 뒤를 이어 미국(40명), 영국(37명), 이탈리아(19명), 독일(17명) 및 프랑스(16명) 등 유럽국가가 차지하고 있어, 석유 수요 회복은 백신 접종률이 높은 선진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반면 인도, 한국, 일본 등 아시아국가의 접종률은 인구 100명당 2~4명 수준에 그치는 등 세계 평균인 5.4명보다 낮다. 하반기 아시아 국가들의 접종률이 증가하면 선진국에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도 석유 수요 회복세가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시장 상황 최근 한국 등에서는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세를 보이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석유 수요 둔화 우려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석유 수요 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공급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현재 OPEC+는 2018년 10월 생산량을 기준으로 인위적인 감산을 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전인 2020년 1~3월에 이미 170만 b/d 규모의 감산을 실행 중이던 OPEC+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석유 수요가 급감하자 5~6월 세계 공급의 약 10%인 970만 b/d 상당의 대규모 감산을 단행하고, 2021년 4월까지 점진적인 증산을 계획하였다. 2020년 7월에도 970만 b/d 감산을 연장한 데 이어 8~12월에는 감산 폭을 770만 b/d로 완화하였다. 그리고 올해 1~4월에 200만 b/d 규모를 증산한다는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수요회복세 둔화 우려로 증산 규모를 50만 b/d로 대폭 축소하여 1월 감산 규모를 720만 b/d로 결정하였으며, 추가로 사우디아라비아는 2~3월 간 100만 b/d의 자발적 감산을 이행하였다.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대에 진입한 이후에도 3월 OPEC+ 회의에서는 기존의 감산 규모를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사우디아라비아는 100만 b/d 추가 감산을 4월까지 연장하였다.

이처럼 OPEC+ 산유국은 석유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매월 회의를 개최하여 익월 생산량을 결정하며 증산을 점진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7월 초 OPEC+ 감산 회의에서는 더 많은 증산을 원하는 UAE의 반대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으나 지난 7월 18일, 8월 이후 40만 b/d의 감산 완화 합의에 도달하였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요회복 불확실성과 함께 공급확대 우려로 유가가 하락하여 배럴당 70달러 선이 붕괴하기도 하였다. OPEC+의 감산 완화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아직 잉여 생산능력은 세계 석유 소비의 약 8% 수준으로 충분히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집권 이후 이란과의 핵 협상 타결에 따른 이란산 원유의 국제시장 유입이 예상되었으나 미국-이란의 핵 협상이 지연되는 가운데 이란 강경파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협상이 지연될 가능성을 더욱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이란산 원유의 국제시장 유입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 잠재적인 공급확대 요인으로서 큰 폭의 유가 상승을 제한할 전망이다.

하반기석유시장_본문9

한편 미국은 셰일혁명 이후 세계 1위의 원유생산국으로 부상했지만, 2020년 유가 급락으로 인해 손익분기 유가 수준이 높은 미국 셰일오일 생산량이 급감하고,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 붐과 함께 화석연료 투자가 더욱 둔화함에 따라 국제 석유시장에서 미국의 영향력은 다소 약화하였다. 유가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7월 초 미국의 석유 시추리그 수는 2020년 초 약 680개 대비 약 45% 낮은 370개 수준에 그치고 있다. 2분기 미국 원유 생산량은 1,120만 b/d로 추정되어, 코로나 확산 이전인 2020년 초 약 1,300만 b/d보다 약 15%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하반기에는 원유생산 설비가 밀집된 멕시코만의 허리케인 시즌의 도래로 원유생산 차질 가능성도 존재하여 단기적으로는 유가 강세 요인이 될 수 있으나 미국의 석유 수요 회복세와 상반기 시추리그 수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 생산량이 상반기보다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OPEC+의 감산 지속과 백신 접종률 증가, 주요국 경기부양책 전개 등에 따른 석유수요 회복에 힘입어 세계 원유재고는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OECD 원유재고는 코로나19 이전 29억 배럴에서 2020년 2분기 32억 배럴로 급등했지만 이후 감소세를 나타내며, 지난 4월 OECD 원유재고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9억 배럴까지 감소하였고, 미국의 상업용 원유재고 수준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인도, 한국 등 아시아국가의 코로나19 재확산, 이란산 원유의 시장 유입 가능성 등으로 향후 원유재고가 다시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 중심의 빠른 석유 수요 회복과 함께 아시아 지역에서도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라 석유 수요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재고가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3. 2021년 하반기 유가전망

2021년 상반기 유가는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여전히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률의 빠른 증가 등에 따른 석유 수요 회복 기대감으로 예상보다 큰 폭으로 상승하여 두바이유 평균 가격은 배럴당 약 64달러 수준을 기록하였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등의 변수에 따라 유가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진국 중심의 석유 수요 회복 기대감과 OPEC+의 감산 지속, 그리고 미국의 원유생산 증가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이란산 원유의 시장 유입 지연 등의 공급제약 요인 등으로 배럴당 70달러 전후의 유가 강세가 예상된다. 다만 지나친 유가 상승 시 소비둔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바 OPEC+의 잉여 생산능력이 충분한 상황에서 OPEC+가 감산 완화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즉 석유 수요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되더라도 OPEC+ 등이 증산을 통해 수요증가분을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큰 폭의 유가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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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 성동원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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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시장 상황에 공모가 밑도는 '리츠'…악천후 뚫고 상장 성공할까

지난해 상장 리츠, 7개 중 5개가 공모가 밑돌아
연내 상장 추진 중인 리츠는 6개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기업 빌딩들의 모습[연합뉴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기업 빌딩들의 모습[연합뉴스]

올 상반기 물가상승(인플레이션) 위험 회피(헤지) 가능성에 주목받았던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인 리츠(REITs) 주가가 금리 급등으로 인한 주가 조정으로 흔들리고 있다. 이에 연내 상장 예정인 리츠들도 비상등이 켜진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상장된 7개의 리츠 중 5개의 주가가 공모가인 5000원을 밑돌며 장을 마감했다.

올 상반기 리츠는 엄청난 강세를 보였다. 한때 상장 리츠 평균 수익률은 약 8%를 넘겼고, 많게는 15%의 수익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는 금리 인상 기조와 경기 둔화 분위기에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되는 리츠로 자금이 몰렸기 때문이다. 또한 리츠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라는 점도 상승 요인이 됐다.

하지만 리츠의 훈풍도 미국 높은 금리 인상을 이겨내지 못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져서다. 일반적으로 리츠는 대출 혹은 유상증자를 통해 자산을 매입하는데 대출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면 그만큼 이자 부담이 커진다.

이에 리츠의 수익 자체도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초 예상보다 물가가 더욱 가파르게 오르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에 이어 자이언트스텝(시장 상황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까지 단행했다. 여기에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어둔 것도 하방 압력을 키웠다.

더불어 지난해 상장한 리츠 중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하락 폭이 확대됐다. 보호예수란 상장 후 일정 기간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한 의무 보유 확약을 의미한다. 지난해 상장한 신한서부티엔디리츠, 디앤디플랫폼리츠, SK리츠는 시장 낙폭에 보호예수 해제 물량이 더해지면서 낙폭을 더욱 키웠다는 분석이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상장 리츠는 주로 6월과 12월에 결산배당이 많은 편인데 배당락과 함께 신한서부티엔디리츠, SK리츠 등은 보호예수까지 풀려 충격이 더 컸다”고 설명했다.

결국 리츠들은 상장 공모가인 5000원 밑으로 내려간 종목도 속출했다. 지난해 상장한 리츠 중 코람코더원리츠와 SK리츠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이날 기준으로 공모가 아래로 주가가 형성됐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올해 4월 말 한 때 7040원을 터치하기도 했지만, 4일 종가 기준으로 4625원까지 내려앉으며 고점 대비 약 34% 하락했다. 이외에도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예측에서 1170.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던 마스턴프리미어리츠도 492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올해 상장 예정된 리츠 코스피에 연착륙 가능할까?

리츠 주가 하락세에 연내 상장을 추진 중인 리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좋은 수요예측 결과 성적표를 받기 위해서는 우량한 자산 매입을 완료해 기초자산으로 두고 있어야 한다. 우량한 자산일 수록 임대 수익이 커지고, 부동산 자체의 시장 상황 가치도 빠르게 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선 우량 자산 매입을 위한 자금 조달 자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대출 금리가 과도하게 오르면서 유상증자를 통해 자산 매입을 추진하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서다.

미래에셋글로벌리츠도 자산 추가 편입으로 덩치를 키우기 위한 4600억 상당의 유상증자 및 신주 상장 절차를 추진했지만, 부정적인 시장 상황에 전망이 나빠지자 유상증자를 철회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8월 말 공모가 예정된 KB스타리츠도 프리IPO에서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주당 인수가를 4900원으로 제시하며 프리IPO를 완료했다.

다만 이러한 시장 상황에도 자산 매입에 문제가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 연구원은 “주가 하락으로 현재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리츠들의 자본 조달액은 예상 수준보다 감소할 전망”이라면서도 “다양한 대출 수단의 보완으로 자산 매입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장을 추진 중인 리츠는 KB자산운용의 KB스타리츠와 대신증권의 대신글로벌리츠, 신한리츠운용의 로지스벨류·글로벌액티브 리츠, 인마크리츠운용의 인마크글로벌프라임리츠, 다올자산운용의 다올물류리츠 등이다.

김두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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