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구조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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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1’에서 관람객들이 최신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 있다.ⓒ연합뉴스

API 수익화란?

API 수익화는 기업이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API)로부터 수익을 창출하는 프로세스입니다. API는 비즈니스 개발 과정의 새로운 형태로 널리 인식되고 있는 기본 요소로 API를 적절하게 개발함으로써 디지털 경제에서 관계를 수립하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API는 대규모 버전의 웹 렌더링으로 기업의 데이터 및 리소스를 다른 기업에서 액세스하고 이를 수익구조 자사 퍼블릭 또는 프라이빗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API 관리 계획을 제대로 수립할 때까지 견실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수익화 목표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PI 수익화를 실현하려면 단순히 API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만이 아니라 API를 운영 환경에서 유지하고 사용자가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모든 API가 동일하게 개발되는 것은 아니며 API를 배포하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일반적인 API 수익화 패턴은 다음과 같습니다.

API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 중 하나는 무료 티어를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가입하고 API를 사용하여 그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비용을 지불하기 전에 API를 테스트하고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알아볼 수익구조 수익구조 수 있습니다. 무료 제공은 다른 전략과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기 때문에 API 수익화 전략에서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수요가 많은 고객에게 서비스 판매 전략 없이 API만을 무료 티어로 제공하는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고객 비용 지불 방식

무료 액세스를 제공한 이후에 API가 제공하는 서비스나 리소스에 대한 비용을 고객이 지불하도록 하여 API를 수익화하는 방법입니다. 고객에게 API 요금을 청구하기 위한 3가지 일반적인 접근 방법이 있습니다.

  • 티어 요금제: 일부 API 제공업체는 Bronze, Gold, Platinum과 같이 여러 단계의 티어를 설정하기도 합니다. 각각의 티어에는 API 리소스에 대한 고유의 서비스 및 액세스 허용 범위가 있고 티어 단계가 올라갈수록 가격도 올라갑니다.
  • 종량제(Pay-as-you go): 또다른 옵션은 사용량 기반 모델로, API 고객이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것입니다. API 사용으로 발생한 대역폭, 스토리지, 기타 고정 비용에 따라 API 제공업체가 비용과 합리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요금을 부과합니다.
  • 유닛 요금제: 마지막으로 일부 API 제공업체는 각 API 리소스를 유닛별로 정의하여 유닛당 요금을 부과합니다. API 사용자는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닛의 수만큼 요금을 지불하고 필요 시 추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부 API 제공업체에서는 티어 요금제, 종량제, 유닛 요금제를 선택 및 조합하여 운영 비용을 충당하고 수익을 창출하기도 합니다.

사용자에게 수익 지급

어떠한 경우에는 API가 기업에 또 다른 수익원을 창출하고 API 사용자와 수익을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API 사용자에게 인센티브 모델로 적용되어 API 제공업체에 수익을 창출해 주는 리소스의 통합과 품질 구현을 장려합니다. API 수익을 사용자와 공유하는 모델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 광고 수익 배분: ­일부 API 제공업체는 광고 네트워크를 플랫폼의 일부로 제공합니다. API 사용자가 웹사이트와 수익구조 애플리케이션에 광고를 삽입하면 API 제공업체는 광고 수익을 얻게 됩니다. 그 대가로 API 제공업체는 광고로 얻은 수익의 일부를 사용자에게 돌려줍니다.
  • 제휴: 웹사이트의 수익 창출 방식 중 일부는 API 에코시스템에 적용되었습니다. 고객 획득당 비용(Cost Per Acquisition, CPA), 클릭당 지불(Cost Per Click, CPC), 일회성 또는 반복적인 수익 배분 모델이 흔히 사용됩니다.
  • 크레딧 빌링: 소규모 API 제공업체는 사용자에게 비용을 청구하는 모델을 선택합니다. 광고 수익 배분 또는 제휴 수익에 따라 API 사용자의 비용을 크레딧으로 제공하는 모델로 개발자의 통합 오버헤드를 줄이고 API 제공업체의 비용도 잠재적으로 절감할 수 있습니다.

간접 수익화

API의 간접 수익화란 API 액세스 수익, 광고 또는 기타 수익 창출을 의미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API가 간접적으로 가치를 제공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마케팅 채널: API는 기업의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마케팅 채널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브랜드 전략을 통해 개발자들은 핵심 기업 및 브랜드를 대신하여 타사 마케팅 에이전트가 될 수 있습니다.
  • 브랜드 인지도: 전체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의 새로운 도구로서 API는 타사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브랜드를 노출시킬 수 있으며, 이로써 타사 API 사용자를 엔진으로 사용하는 브랜드의 범위를 확장할 수 있습니다.
  • 콘텐츠 획득: ­모든 API가 콘텐츠, 데이터, 기타 리소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콘텐츠를 작성, 업데이트, 액세스, 삭제하는 것이 가능한 API도 많습니다. API를 통한 콘텐츠 획득은 기업과 그 기업의 플랫폼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훌륭한 방법입니다.
  • SaaS: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oftware-as-a-Service, SaaS)는 소프트웨어를 온라인으로 고객 및 기업에 판매하는 보편적인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API는 흔히 핵심 소프트웨어와 그 서비스를 보완하여 SaaS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합니다. API 액세스는 핵심 SaaS 플랫폼에 포함되어 제공되지만, 프리미엄 SaaS 사용자에게는 옵션으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 트래픽 생성: API를 사용하여 기존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에 트래픽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중앙 웹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결되는 하이퍼링크를 사용하도록 API를 설계하고 소비자가 직접 API와 통합된 웹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도록 권장하면 트래픽을 증가시킬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마련됩니다.

많은 기업들이 처음에는 API 전략을 구축 및 발전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고 API가 제공하는 간접적인 가치에 전적으로 의존하여 API 수익화 전략을 완전히 이행하기에 앞서 필수적인 경험을 얻습니다.

수익화 전략을 조기에 수립하는 것이 좋지만, API를 우선시하고 수익화를 그 다음으로 추진하여 성공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API는 기업 내부, 파트너 간 비공개, 또는 일반 공개 등 다양한 범위로 배포되기 때문에 다양한 수익화 모델을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종량제 모델이 더 적합한 API 리소스도 있고 또 다른 시장에서는 등록이나 액세스 비용 청구 없이 자유로운 데이터 액세스를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API 수익화에 있어 모든 상황에 적합한 해법은 없습니다.

API를 한 기업 내의 외부 R&D 랩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파트너로부터 아이디어와 통합을 받아들여 이러한 아이디어, 애플리케이션, 비즈니스 관계를 인큐베이팅하는 것입니다. 기업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API를 사용하여 외부의 아이디어와 인재를 도입합니다.

일부 API 제공업체는 최고의 통합 사례를 선별해 개인 및 기업에 투자하고, 기업 및 기술을 인수하기도 합니다.

모든 API 수익화 상황에 적합한 단 하나의 해법은 없는 것처럼, 가격 책정이나 수익구조 액세스도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성공적인 API 제공업체는 가장 경쟁력 있는 방식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조정하고 최적화하고 실험합니다. API는 비즈니스 개발의 한 형태이며 신규 및 기존 리소스로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API 제공업체와 API 사용자는 지속적으로 신뢰 및 상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뢰의 주요 요소이며 관계의 기반이 되는 것은 공통의 로드맵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API 제공업체는 API 리소스의 사용처 발굴에 API 사용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함으로써 API 사용자들이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고 적응하여 로드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피드백을 제공하도록 해야 합니다. API로부터 얻을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애플리케이션에 갑작스러운 변경이나 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API 사용자들의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API 에코시스템

API는 API 사용자들이 액세스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일부 API를 제공 및 관리하는 API 영역을 배포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목표는 API 영역을 API 사용자들의 참여가 활발한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열정적인 파트너와 소비자로 구성된 셀프 서비스, 셀프 관리형 에코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API 에코시스템은 공생 관계에 있습니다. API 에코시스템은 단지 API 제공업체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API 사용자가 성공적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 방식에 참여하는데 필요한 리소스를 얻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활발한 API는 새로운 사용자를 끌어들입니다. 원하는 가치와 필요한 지원을 얻게 된 사용자는 입소문을 내게 되어 있습니다. API 에코시스템은 기술, 비즈니스, 정책이 균형을 이루어야 실효성이 발휘됩니다. API 제공업체와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API 리소스와 통합된 웹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실사용자에게도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API 가능성

이러한 API 사용 트렌드를 넘어서 기업과 개발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의 가능성 있습니다.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는 단순한 웹 기반 방식은 다음과 같은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 3D 프린팅: 웹 API 덕분에 3D 프린팅은 취미와 예술을 넘어서 글로벌 제조업 시장을 완전히 뒤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3D 프린팅을 위해 API를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둔 몇 가지 플랫폼이 있습니다.
  • 자동차: Ford나 GM 같은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차량을 API 플랫폼으로 전환하면서 기업과 개발자가 새로운 차량 내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 홈: 일상 생활에서 디바이스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람들은 스마트 디바이스를 가정과 직장, 그리고 어디든지 가지고 다닙니다. API는 컴퓨터를 넘어서 각 가정과 직접적으로 통합되고 있습니다. 난방과 냉방을 위한 온도 조절 장치에서 조명과 주택 보안 등 다양한 차세대 홈 오토메이션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아직 API를 사용하지 않는 홈 오토메이션 기술이 대부분이지만, 많은 서비스 제공업체는 개발자 에코시스템을 도입하고 API를 사용하여 홈 테크놀로지 통합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 빌딩: 많은 빌딩이 이미 자동 냉난방, 전기, 수도 등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빌딩 장비 제조업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API 액세스를 허용하는 것의 중요성을 빠르게 인식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도록 알려주고, 실시간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필요 시 자체적으로 수정하거나 수리 또는 튜닝이 필요할 때 서비스 제공업체에 연락할 수 있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 자가 건강 측정(Quatified self):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많습니다. 스포츠 및 피트니스에 관련한 개인 활동 측정 디바이스가 가장 대표적인 자가 건강 측정 디바이스입니다. 라이프스타일 트래킹부터 건강 관리까지 모든 부문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 5가지 분야는 API로 실현 가능한 가능성 중 몇 가지 예에 불과합니다. API는 단순히 인터넷상의 애플리케이션에 관한 것이 아니라 물리적인 세계를 클라우드 컴퓨팅,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데이터 스트림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게임사의 P2E 수익구조가 기존 아이템 판매에 비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P2E 게임은 주로 대체불가능토큰(NFT) 거래 수수료에 의존하고 있는데, 수수료율이 5%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개별 P2E 게임 출시로 매출 증대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게임사들은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다수의 게임 확보로 매출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컴투스그룹은 지난 4월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과 ‘크로매틱소울: AFK 레이드’를 출시했다. 넷마블도 최근 ‘A3: 스틸얼라이브’와 캐주얼 슈팅 게임 ‘골든 브로스’에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위메이드 역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에 ‘라이즈 오브 스타즈’와 ‘열혈강호’ ‘다크에덴M’ 등을 선보였다. 국내 게임사들이 P2E 게임을 잇달아 내놓는 이유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현재 P2E 게임은 동남아 시장을 비롯해 남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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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1’에서 관람객들이 최신 모바일 게임을 즐기고 있다.ⓒ연합뉴스

수수료 5%에만 의존하며 확정성 한계

그러나 지난해와 달리 올해 P2E 게임에 대한 기류가 바뀌었다. 게임사들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P2E 게임의 성장성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P2E 게임 등 신사업 진출을 선언한 게임사들의 주가는 연이어 하락세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와 크래프톤, 넷마블 등 대형 게임사들의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최근 1년간 최저점을 찍었다. 위메이드와 컴투스의 주가도 지난해 최고점 대비 60% 이상 하락했다.

증권가는 P2E 관련 종목에 대해 성과를 확인 후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직은 관망할 때” “주가 상승 모멘텀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게임사들이 P2E를 새로운 수익구조 수익구조 먹거리로 내세우고 있는 것과 달리 성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김정태 동양대 교수는 “지난해 P2E 시장에 투자금이 몰리면서 게임사들은 이를 유치하기 위해 신작을 개발했다”며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완성도가 떨어진 사례가 많았다. 동남아권에서 열풍이 불었지만, 수익성을 놓고 보면 시간과 돈을 투자할 만한 매력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는 근본적으로 P2E 게임 사업모델의 한계에서 비롯된 것이다. P2E 게임의 주요 사업모델은 NFT 거래 및 토큰 거래에 대한 수수료로 수익을 올리는 구조다. P2E 게임 대부분은 NFT 거래 수수료는 5%, 토큰 수수료는 0.9%를 받는다. 반면, 모바일 게임의 경우 게임사는 매출의 30%를 앱마켓에 지급한 후 나머지 70%를 가져간다. 기존 게임에서 아이템을 판매하면 판매가의 70%를 가져갔지만, P2E 게임은 5%의 NFT 수수료 수익에 의존해야 하는 것이다. 여기에 퍼블리셔가 따로 있다면 개발사에 돌아가는 비중은 5%보다 작아진다. P2E 게임의 사업모델로는 수익을 올리기 힘들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모바일 게임의 일매출이 20억원이라 가정하면 30%의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하고 게임사가 가져오는 수익은 14억원이다. P2E 게임의 NFT 거래액이 20억원일 경우 게임사가 올릴 수 있는 수익은 1억원에 불과하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단순히 5%의 NFT 수수료 수익만으로 기존의 70% 수익을 올리기 위해선 14배 수준의 거래액이 발생해야 한다”며 “자체 플랫폼이 아닌 타사의 블록체인 플랫폼에 입점한 경우와 별도의 퍼블리셔가 있는 경우에는 5%에 불과한 파이도 더욱 작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즉 거래액을 획기적으로 늘려야 한다는 뜻이다.

실제 위메이드의 ‘미르4 글로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매출은 609억원으로 일평균 6억8000만원 수준에 그쳤다. 이는 글로벌 흥행치고는 시장 전망치보다도 낮은 수치라는 평가다. 반면 국내에서만 선보인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110일 기준 누적 매출 4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일평균 36억원 수준이다. 위정현 중앙대 교수는 “결국 기존의 확률형 아이템에 기반한 사업모델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문제는 기존의 사업모델을 적용하는 순간 게임사들이 목표로 하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성과를 낼 수 없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20년 11월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진행된 ‘인앱결제 관련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한 공청회’ 모습ⓒ연합뉴스

플랫폼 구축으로 매출과 영향력 확대

P2E 게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익화는 앞으로 더욱 힘들어질 전망이다. 전 세계 P2E 게임 중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카이마비스의 ‘엑시인피니티’ 역시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엑시인피니티 NFT의 일거래액은 300억원대였다. 그러나 올해 들어 일거래액은 30억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경쟁작의 등장으로 거래가 감소한 것이다. 4.25%의 거래 수수료를 적용하면 일평균 1억5000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셈이다. 임 연구원은 “재미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의 증가는 더딘 상황”이라며 “이용자가 증가하지 않는다면 거래액에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없다. 콘텐츠의 재미를 극적으로 향상시키지 않는다면 기존 수익만큼의 거래액을 기록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블록체인 게임의 성공 역시 이용자 확보에 달렸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거래액을 획기적으로 늘리거나 기존 사업모델에 준하는 수준의 매출을 내도록 사업모델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김 교수는 “P2E 게임 대부분이 수집형 게임으로 이용자들이 재미를 느끼기 힘들다”면서 “게임성이 담보되지 않은 게임 출시나 IP 우려먹기 수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어 경험을 높일 수 있도록 소재와 장르를 다변화하고,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 중소 게임사는 긴 안목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견급 게임사는 플랫폼 구축을 대안으로 삼고 있다. 개별 P2E 게임의 흥행만으로는 수익을 담보하기 힘들기 때문에 다수의 게임을 입점시켜 이용자를 확보하고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계산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현재 P2E 게임 시장은 초기 단계로 사업모델이 명확히 세워지지 않았다. 개별 게임의 흥행으로 큰 수익을 기대하긴 힘들 것”이라며 “P2E 게임이 주류 게임으로 자리 잡게 되면 플랫폼 업자로 살아남은 게임사가 수익을 올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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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상세정보

플랫폼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유료방송시장 생태계 선순환 기반조성을 위한 연구

A Study on Establishing Virtuous Pay-tv Market System through Improving Platforms’ Profit Structure

과제명 플랫폼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유료방송시장 생태계 선순환 기반조성을 위한 연구
주관연구기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Korea Information Society Development Institute
보고서유형 최종보고서
발행국가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발행년월 2017-02
과제시작년도 2016
주관부처 미래창조과학부
Ministry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등록번호 TRKO201700011592
과제고유번호 1711042421
사업명 방통융합기반정책연구
DB 구축일자 2017-10-28
연구과제
타임라인

연구과제 성과물(0)

참여연구원의 다른 문헌(0)

제1장 서 론
제 1 절 연구의 필요성
1. 관련 이슈
o (유료방송시장 선순환 확립 필요성) 유료방송 요금 수준이 과도하게 낮아 이용자 선택폭 확대·콘텐트 산업 활성화와 유료방송사업자 경쟁력 강화에 장애 요인이 되고.

제1장 서 론
제 1 절 연구의 필요성
1. 관련 이슈
o (수익구조 유료방송시장 선순환 확립 필요성) 유료방송 요금 수준이 과도하게 낮아 이용자 선택폭 확대·콘텐트 산업 활성화와 유료방송사업자 경쟁력 강화에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는 사회적 우려 존재
- 특히, 최근에는 플랫폼 사업자간 경쟁 격화, 유료방송시장 성장정체, 결합판매 활성화 등으로 수신료 저가화가 가속되면서 이로 인한 방송생태계 전반에 대한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도 증가

- 저가 요금구조 아래에서 (i) 현재 이미 진행 중인 홈쇼핑PP의 성장 정체가 가속화 될 경우 향후 유료방송 플랫폼의 수익구조가 급격하게 악화될 가능성이 높고 (ii) VOD 시장의 성장으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도 대부분의 일반 PP에게까지 미치지 못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 존재

- 반면 홈쇼핑송출수수료 매출 규모가 큰 국내 유료방송플랫폼 수익구조의 특수성과 VOD 시장의 성장 등을 감안할 때 실시간 채널 묶음 상품의 ARPU 수준은 정상적 수준이라는 입장도 존재

o (요금규제 개선 필요성) 유료방송 요금 관련 규제가 변화된 방송시장 환경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음
- 현행 요금규제는 과거 플랫폼사업자가 지역 수익구조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갖고 있던 시장상황에서 이들의 시장지배력 행사 방지를 목적으로 고안됨

- 위성 및 IPTV 시장진입 이후 지역 유료방송시장에서 최소한 5개의 경쟁플랫폼이 존재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모든 플랫폼 사업자가 제공하는 모든 유료방송서비스 요금에 대한 사전규제를 유지해야할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 또한 현행의 비대칭적 요금승인 방식 (SO․위성는 상한, IPTV는 정액 규제)에 대해서도 불합리한 경쟁제한 규제라는 입장 존재

※ IPTV에게 적용되는 정액제 요금승인 방식이 요금 인하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는 것. 정부 일각(국조실)에서도 비대칭규제 개선 및 향후 전면 신고제 전환을 요청

o (지상파 재송신 관련 분쟁 격화) 의무 재송신 채널(KBS 1, EBS)을 제외한 지상파 채널(KBS 2, MBC, SBS)은 사업자 간 자율 계약에 따라 재송신되고 있으나, 신규 유료방송 플랫폼인 IPTV 등장(2009년), 지상파3사와 MSO 간 재송신 계약 체결(2013년)을 계기로 지상파 재송신료 문제가 현안으로 부각
- 애초 케이블 SO와 지상파 방송사간 지상파 채널 재송신은 무상으로 이뤄져 왔으나, (1) 지상파 방송사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비용 충당, (2) 미디어생태계 내 경쟁격화로 인한 지상파 방송의 수익 감소(특히 광고수익) 추세를 만회하는 새로운 수익원으로 재송신료가 부각되면서 지상파 방송사와 유료방송사업자 간 재송신 분쟁이 격화

- ‘15년 방송법에 신설된 규정(제91조의7)에 따라 지상파 방송 재송신 관련 분쟁 발생시 방통위가 방송 유지·재개 명령 권한 행사가 가능하나, 재송신 분쟁의 핵심인 방송콘텐츠 대가 산정 원칙에 관한 규정이 없어 재송신 분쟁의 근본 해결에는 미흡

- 2013년 이래 국회 및 정부(미래부·방통위)에서 지상파 재송신 제도 개선을 위한 여러 의견이 개진되고 있으나, 아직 구체적인 정책적 성과의 도출에는 이르지 못한 상황

네이버, 광고 의존도 줄였다…수익 구조 탈바꿈 성공

그동안 검색 광고 의존도가 높았던 네이버에 '커머스'와 '핀테크', '콘텐츠'가 속속 안착을 하면서 수익 구조도 다변화 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실적발표에서 새로운 매출 구분 구조를 선보이며 더이상 검색 광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신성장 동력을 통해 훨훨 날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네이버는 지난 29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이번 3분기부터 기존 광고, 비즈니스플랫폼, IT플랫폼, 콘텐츠, 기타로 구분되던 매출 구분을 서치플랫폼 외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등 신사업 부문으로 분리했다고 밝혔다.

라인이 야후재팬을 보유한 Z홀딩스와 경영통합이 추진됨으로서, 라인 실적을 제외하는 동시에, 변화된 사업환경에 맞춰 네이버의 사업방향을 잘 보여주겠다는 것이 네이버 측 설명이다.

네이버

새로운 사업부문은 그동안 네이버의 '효자’ 노릇을 하던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광고를 합친 '서치플랫폼’ 외에 4개의 신사업 부문으로 나뉜다.

네이버쇼핑을 중심으로 한 커머스 부문과 네이버파이낸셜 중심의 핀테크 부문, 또 네이버의 글로벌 사업을 대표하는 '콘텐츠’ 부문과 외국 기업들에 점령당해 한국 기업들의 불모지로 불리었던 '클라우드’ 부문이 대표적이다.

이중 커머스와 핀테크 부문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40.9%, 67.6%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비대면 트렌드로 온라인 쇼핑의 성장세와 함께 네이버페이 성장이 네이버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견인했다. 특히 향후 CJ대한통운과의 전략적 협업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관측 역시, 커머스 분야의 더 큰 성장세를 주목하게 한다.

네이버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업이라고 할 수 있는 콘텐츠 분야 역시 성장세가 빠르다. 웹툰의 글로벌 MAU가 6천700만을 넘어서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CJ E&M, 스튜디오드래곤의 가세 역시 글로벌 사업 확장에 더 큰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관측에서다.

‘한국 기업들의 불모지’인 클라우드 분야 역시 마찬가지다. 네이버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5%에 남짓하지만, 전년동기 대비 성장세는 66%다. AWS, 에져 등 외산 기업들이 점령한 시장인 만큼 괄목적인 성과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전체적인 규모에서도 기존 네이버의 수익창출의 근원이었던 서치플랫폼 외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부분이 48% 이상을 차지한다는 점 역시 네이버가 신성장 동력을 잘 안착시켰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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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지금의 네이버 사업 포트폴리오가 과거의 검색광고 등 서치플랫폼 위주였던 과거와는 많이 다르다"며 "커머스 뿐만 아니라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등 사업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고 이를 위해 투자도 하고 달려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CFO는 "특히 웹툰의 일본 시장 리더십을 위해 투자를 많이 할 것이고, 클라우드 비롯한 핀테크 등 장기적인 성장에 초점 두고 진행중"이라면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수준의 투자 집행에 중점을 두고 관리를 하고 있고 이런 부분이 장기적으로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인천공항=뉴스1) 임세영 기자 =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 공사자재가 놓여져 있다. 정부가 전 국가·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여 만에 해제하며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 늘어난 반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여전히 늘지 않고 있다. 2022.4.18/뉴스1

(인천공항=뉴스1) 임세영 기자 =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 공사자재가 놓여져 있다. 정부가 전 국가·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여 만에 해제하며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을 늘어난 반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여전히 늘지 않고 있다. 2022.4.18/뉴스1

인천국제공항이 면세점 등 임대료에 편중됐던 수익구조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매출의 60~70%를 차지했던 비항공수익을 줄이는 대신 항공사의 시설이용료 등 항공수익 비중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인천공항이 시설이용료 인상을 검토하는 것은 2001년 개항 이후 처음이다.

18일 인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인천공항의 수익구조 개선방안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인천공항의 시설사용료, 여객공항이용료 등 항공수익 분야 운영원가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여객·운항 예측치와 원가 변동 등 변수를 고려한 적정 수익률과 시나리오별 수익구조 개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비항공수익에 쏠려 있는 인천공항 수익구조를 바꾸기 위한 사전 작업이다. 인천공항의 매출은 크게 항공수익과 비항공수익으로 구성된다. 공항의 본업인 항공수익은 항공기 이·착륙시 항공사로부터 받는 시설사용료 등 운항수익과 여객들의 공항이용료로 구분된다. 비항공수익은 면세점·식음료 매장 임대료, 주차장 사용료 등 부대시설 매출이다.

인천공항의 수익은 현재 면세점·식음료매장 임대료 등 비공항수익에 70%가 편중돼 있다. 대부분은 상업시설 임대료에서 나온다. 인천공항 내 수익구조 상업시설은 한 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비유됐다. 전세계 명품매장들이 줄지어 입점하면서 세계 최대 면세사업장을 구축,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쇼핑하기 위해 여행을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이 때문에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에는 매출 2조7592억원 중 66.3%(1조8297억원)가 비항공수익이었다. 항공편 운항이 끊겼던 2020년에는 79.2%(8693억원)까지 늘어났다.

인천공항의 비항공수익 비중이 현재 수준까지 커진 것은 '허브공항' 전략 때문이다.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외국 다른 국제공항들과 허브공항 경쟁을 펼치면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설사용료 등을 낮춰 여러 국적항공사들의 노선 취항을 유도했다. 시설사용료는 경쟁 공항들 대비 20~40%가량 저렴하게 책정했다.

지난해 기준 인천공항의 시설사용료는 일본 나리타 공항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나리타 공항의 이·착륙료는 715만8000원, 정류료는 81만8000원이다. 인천공항은 341만4000원, 10만7000원이다. 나리타공항 대비 44% 수준이다. 다른 홍콩공항(516만5000원), 창이공항(432만7000원)보다도 저렴한 편이다.

인천공항은 시설사용료를 낮추는 대신 늘어난 여객을 활용해 공항 내 상업시설 가치를 높여 수익을 확보하는 방식을 택해 왔다. 하지만 이처럼 편중된 수익구조에 대해 본업인 항공수익 비중이 지나치게 낮아 적절히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인천공항도 코로나19로 공항 내 상업시설의 개점휴업 상태가 이어지면서 1조원대 누적 적자가 쌓이고 올해부터 항공편이 단계적으로 정상화되더라도 면세점 등이 상당기간 예전 수준을 회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공항이 시설이용료를 인상하게 되면 이는 2001년 개항 이후 처음이다. 시설이용료는 3년마다 항공사와 협상을 통해 결정하는데 인천공항은 그동안 대부분 인하 또는 동결해 왔다.

공사 측은 수익구조 개선에 대해 신중히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공사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현재 수익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은 맞다"며 "다만 항공사 시설이용료 등은 업계 의견을 수렴해 면밀히 검토할 부분"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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