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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창 기자
    • 승인 2011.11.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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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파이낸스 강현창기자] 세계적인 대체투자 전문가 육성 기구인 '국제 대체투자 분석가 협회'(CAIA Association)가 한국에 지부를 설립한다.

      CAIA협회는 24일 오후 1시 여의도 CCMM빌딩 우봉홀에서 한국지부 창립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CAIA협회는 2002년 AIMA(Alternative Investment Management Association)와 CISDM(Center for International Securities and Derivatives Markets)에 의해 설립된 독립적인 비영리·글로벌 기관으로 현재 전세계에 6000명이 넘는 협회 회원들이 활동 중이다. 한국 지부는 투자 분석가 세계적으로는 15번째 CAIA지부며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세번째다.

      CAIA 자격은 2차에 걸친 시험 합격과 적합한 직장 경력을 투자 분석가 충족하는 경우에 주어지며 자산배분 전략, 헤지펀드 투자론, 헤지펀드의 주요 전략, 자원 및 선물 투자, 부동산 투자, 사모펀드 투자, 투자 윤리, 투자론 일반, 투자 위험 관리 등 다양한 투자관련 분야의 지식을 필요로 한다. 국내에는 현재 정회원 및 정회원 자격 대기자 65명이 활동하고 있다.

      CAIA시험은 SEC(美 증권거래위원회), Citigroup, Credit Suisse를 포함한 다수의 기관에서 대체투자 전문가 트레이닝에 활용되고 있어 국내에도 CAIA 지부 설립을 계기로 대체투자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삼영(Sam Chung) CAIA 학술 고문 겸 미국 롱아일랜드대 교수는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은 기관 투자가와 개인 투자가 모두 대체투자에 자산의 10-20%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며 "대체투자는 기존의 주식과 채권 수익률과의 상관관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주가 하락기와 경기 침체기에 훌륭한 투자 대안이 된다"고 말했다.

      조홍래 한국지부 이사(한국금융지주 전무)도 "금융위기 이후 이른바 중위험-중수익 투자의 패턴이 시장에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는 극단적인 위험을 무릅쓰는 고위험-고수익 투자를 탈피하는 동시에 저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의 자연스런 선택"이라고 말했다.

      포브스

      지난해 말 투자 분석가 이남우(48) 대표가 10년 만에 국내 금융사로 돌아왔다.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사장이 그를 영업총괄대표로 영입했다. 이 대표는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로 여의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자딘플레밍, JP모건 등을 거쳐 1998년 35살에 삼성증권 리서치 센터장(상무)을 맡았다. 2000년 초반 ‘스타 센터장’으로 업계에서 이름을 날릴 때 돌연 싱가포르로 떠났다. 투자의 투자 분석가 꽃이라 불리는 헤지펀드를 운용하기 위해서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운용사인 맨그룹이 아시아 최초로 그에게 2000만 달러를 투자 분석가 초기 투자금으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3년 동안 약 1억 달러의 자산을 굴렸다. 10년 전에 글로벌 시장에서 헤지펀드를 운용한 ‘헤지펀드 1세대’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월 말 여의도 토러스투자증권에서 이 대표를 만났다. 10년 넘게 고수하는 동그란 안경 너머로 보이는 눈빛은 여전히 날카롭다. 방 안은 이 대표의 복귀를 축하하는 화분으로 가득했다. 그 투자 분석가 속에 가족 사진이 눈에 띈다. 이 대표 시선이 닿는 곳마다 아내와 두 아이의 사진이 놓여 있다. 그는 가족을 싱가포르에 두고 홀로 귀국했다. 한 달에 한 두 번 주말에 틈을 내 가족에게 다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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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자 분석가

      - 고용노동부, 재량근로시간제 대상 업무 개정안을 27일 행정예고
      - 회계·법률사건·납세·법무·노무관리· 특허·감정평가 등에 직업 추가
      - 대상업무 상담·조언·감정 또는 대행 땐 재량근로시간제 대상 해당

      앞으로 금융투자분석과 투자자산운용 업무를 하는 근로자는 자신의 업무 수행방법과 근로시간 배분에 일정한 재량권을 가질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시간의 배분과 업무수행의 방법을 근로자의 재량에 맡기는 재량근로시간제 대상 업무에 금융투자분석과 투자자산운용 업무를 추가하는 내용의 재량근로시간제 대상 업무 개정안을 27일 행정예고 했다.

      기존 정해진 재량근로시간제의 대상 업무에는 회계·법률사건·납세·법무·노무관리· 특허·감정평가 등의 사무에 있어 타인의 위임·위촉을 받아 상담·조언·감정 또는 대행을 하는 업무가 있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업무 수행방법 및 시간 배분에 있어 사용자의 구체적인 지휘·명령이 곤란하거나, 근로자의 재량권을 인정할 필요가 있는 전문적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재량근로시간제의 대상 업무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고용노동부 임금근로시간과는 오는 7월 4일까지 위 개정안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찬성 또는 반대 의견을 반영 한 후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량근로시간제는 재량근로 대상 업무에 해당하고, 대상 업무 수행의 재량성이 인정되고, 근로자 대표와 사용자의 서면 합의가 있으면 시행이 가능하다.

      재량근로시간제는 근로시간 보다 성과를 중요시 하는 조직·업무에 활용돼 효율성 및 투자 분석가 직무 성과 극대화 등을 기대할 수 있지만, 기업과 근로자간의 신뢰, 관리방식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있어 재량근로시간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증시 최고치.. 애널리스트의 국내증시 예상은?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에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들은 뱅가드 이슈, 엔화약세 등 그동안 국내증시에 작용했던 부정적인 투자 분석가 요인들이 해소된 만큼 코스피 지수도 덩달아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8월 2일 오후 12시경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47% 상승한 1929.85를 기록하며 6월 7일 이후 약 두 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들은 그 동안 미국의 '나홀로' 경기 개선 기대감이 국내 증시 상승을 제한해 왔지만, 이번에는 유럽의 지표 개선이 함께 나타나고 있고, 중국의 경착륙 우려 역시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이번 글로벌 주가상승은 국내 증시에 호재가 될 것으로 내다보았는데요. 투자분석가들이 이렇게 이야기하니 믿음이 가죠? 자, 그럼 오늘은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는 어떤 업무를 하나요?

      투자분석가는 자신의 회사나 회사고객들에게 투자자문을 제공하는 직업입니다. 이를 위해서 경제예측, 거래량, 회사의 재무상태, 과거의 성과 및 주식, 기타 투자수단들의 장래 경향성과 같은 금융시장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합니다.

      투자분석가는 경제예측, 거래량, 금융잡지, 회사재무제표 및 금융/재무보고서를 통해 투자정보를 수집 합니다. 이렇게 모인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 및 연금펀드관리자, 증권인 및 협회에 투자자문 및 권고안을 제공할 뿐 아니라 회사, 산업 및 경제전망, 분석보고서, 요약노트 및 대응에 관한 서신을 작성함으로써 고객들이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직업입니다.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가 되기 위한 별도의 정규교육과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경영이나 경제, 통계, 회계, 금융 등의 학과를 전공하면 취업에 유리하죠. 투자분석가는 재무관리, 투자론, 파생상품론, 재무재표 분석론, 통계학 , 경제학, 국제경제학 등의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경영 및 경제 분야의 석사 이상의 학위를 요구하는 곳도 있는데요. 하지만, 최근 산업별 분석에 IT, 생명공학 등 이공계열 전문지식도 요구되고 있기 때문에 이공계 전공자도 환영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문 분석자료 작성이나 프레젠테이션이 증가하고 있어 외국어 실력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투자분석가(애널리스트)의 미래 는 어떤가요?

      향후 5년간 투자분석가의 고용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금융투자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증권회사에서 투자 분석가 투자자들에게 투자전망을 하거나 제안하는 전문가 등 투자분석 업무에 종사하는 인력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경제가 발전할수록 자본시장 및 금융시장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연금과 기금, 저축 및 펀드 등 금융자산의 규모가 커지고 직접투자보다는 간접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며, 투자분석가의 산업별 분석영역도 확대될 전망이므로 일자리 증가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MONEY&INVESTING] 돌아온 투자 분석가 이남우

      지난해 말 투자 분석가 이남우(48) 대표가 10년 만에 국내 금융사로 돌아왔다.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사장이 그를 영업총괄대표로 영입했다. 이 대표는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로 여의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자딘플레밍, JP모건 등을 거쳐 1998년 35살에 삼성증권 리서치 센터장(상무)을 맡았다. 2000년 초반 ‘스타 센터장’으로 업계에서 이름을 날릴 때 돌연 싱가포르로 떠났다. 투자의 꽃이라 불리는 헤지펀드를 운용하기 위해서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운용사인 맨그룹이 아시아 최초로 그에게 2000만 달러를 초기 투자금으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3년 동안 약 1억 달러의 자산을 굴렸다. 10년 전에 글로벌 시장에서 헤지펀드를 운용한 ‘헤지펀드 1세대’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월 말 여의도 토러스투자증권에서 이 대표를 만났다. 10년 넘게 고수하는 동그란 안경 너머로 보이는 눈빛은 여전히 날카롭다. 방 안은 이 대표의 복귀를 축하하는 화분으로 가득했다. 그 속에 가족 사진이 눈에 띈다. 이 대표 시선이 닿는 곳마다 아내와 두 아이의 사진이 놓여 있다. 그는 가족을 싱가포르에 두고 홀로 귀국했다. 한 달에 한 두 번 주말에 틈을 내 가족에게 다녀온다.

      이 대표의 한국행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세계 금융위기가 계기가 됐다. 세계적인 금융회사 메릴린치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투자 분석가 투자 분석가 매각됐다. 그가 영업을 맡은 아시아 시장은 실적이 좋았다. 하지만 본사 사정이 어렵다 보니 아시아·태평양 본부도 타격을 받았다. 한 순간에 흔들린 미국 금융 시장은 그의 삶에도 영향을 줬다.

      “그 동안 수 차례 싱가포르 헤지펀드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어요. 이제는 제가 잘 하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더군요. 곰곰이 생각한 끝에 그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살려 국내 자본시장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지요. 증권계 대선배인 손복조 대표를 찾아가게 된 계기입니다.”

      손 대표 역시 이 대표의 합류는 반가운 소식이었다. 그는 “이 대표는 리서치, 헤지펀드 운용, 영업, 글로벌 경력 등을 골고루 갖춘 인재”라며 “토러스투자증권을 세계 최고의 증권사로 키우는 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고 들려줬다.

      이 대표는 영업 교육을 강화하고 고객사를 꼼꼼하게 분석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의 주요 고객은 기관이다. 기관의 투자 철학을 파악한 후 그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었다. 글로벌 금융사 시스템을 국내 시장에 맞게 적용한 것. 영업력을 키우면서 사업 영역을 넓혔다. 파생영업본부를 신설했고, 미국 기업 공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가 본 국내 헤지펀드 시장은 어떨까. 이 대표는 한국형 헤지펀드에 기대가 컸다. “정부 주도의 헤지펀드라는 게 특징이죠. 헤지펀드는 IT로 비유하면 벤처예요. 한국을 제외하곤 대부분 자생적으로 생겨났지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생겨서 다행입니다. 국내 자본시장이 한 단계 발전하는 데 헤지펀드가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봅니다.”

      그는 한국형 헤지펀드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선 인재와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헤지펀드 운용 경험이 풍부한 매니저가 있어야 해요. 헤지펀드는 첨단 투자기법을 활용해 투자 분석가 각종 리스크를 차단하며 안정된 수익을 내야 합니다. 그만큼 시장 상황에 맞는 빠른 판단력이 요구되죠. 상당수 해외 헤지펀드들은 IPO(기업공개)로 많은 돈을 벌고 있어요. 국내엔 기업공개 시장이 위축돼 있어요. 대신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때마다 파생상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돼야 합니다. 리스크를 감당하지 않고는 수익률을 높이기 어렵습니다.”

      이 대표는 헤지펀드는 규모보다 수익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한국형 헤지펀드 1호에는 약 1500억원의 종잣돈이 모였다. 예상보다 낮은 규모에 업계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이 대표는 월가에서 성공한 헤지펀드들도 초기엔 수십억원의 자금으로 시작했다고 얘기한다.

      “이머징 마켓 헤지펀드의 대표 주자인 한국계 존 문 사장도 초기 자금은 수십억원에 불과했어요. 중국 최고의 헤지펀드로 떠오른 힐하우스 역시 예일대 기금으로 시작했고요. 하지만 현재 자금 규모가 60억 달러에 이릅니다. 헤지펀드 첫 번째 성공 요인은 수익률이지요. 꾸준히 수익을 내야만 고객이 모이기 때문입니다.”

      리스크 관리에 치중했던 그의 수익률은 기대보다 높지 않았다. 그가 운용한 펀드는 아시아 헤지펀드 수익률의 중간 수준이었다. 이 대표는 글로벌 헤지펀드와 경쟁하려면 모든 수수료를 제외하고 10~15% 수익률을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당분간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봤다. 규제가 완화되고 해외 유명 선수들이 들어와 운용을 한다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적어도 1~2년은 시행착오를 겪다가 3~5년이 지나면 자리를 잡을 것으로 봅니다. 투자자 입장에선 1년 정도는 지켜보고 투자하는 게 안전하지요. 1년 후엔 운용사별 실력이 확연히 드러날 겁니다.”

      세계 주식시장에 대한 의견도 들어봤다. 국내 주식시장은 상고하저(上高下低)일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엔 상승 흐름을 이어가다 하반기에 조정이 있을 겁니다. 현재 주가가 오르는 데는 돈의 힘이 크죠. 지난해 워낙 많이 빠진 것도 지수 오름세에 힘을 보탰고요. 미국·유럽·중국의 통화 정책이 완화되고 있다는 점도 호재로 작용합니다. 반면 하반기 경제 펀더멘털은 취약한 편입니다.”

      세계 경기는 횡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유럽 경기 침체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기 어렵다고 본다. 여러 정부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게 가장 큰 이유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경제활동 인구가 줄고 있다는 점도 리스크로 작용한다. 그나마 미국 경기는 점차 회복되는 모습이다. 부동산 경기가 돌아서고 중소기업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이 늘고 있는 게 신호다. 정부의 경기 부양 힘이 크기 때문에 하반기 미국 주식 시장은 조정 가능성이 높다는 게 이 대표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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