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식선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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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국내 개별주식 현·선물시장에서 변동성의 비대칭적인 특성, 즉 Black(1976)등이 제시한 레버리지효과(leverage effect)가 존재하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08년 5월 6일부터 2011년 10월 13일까지 최근월물 삼성전자와 LG전자 개별주식선물과 현물자료를 사용하여 Nelson(1991)의 EGARCH모형을 추정하였으며 주요 실증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삼성전자와 LG전자 개별주식 현·선물시장사이에는 장기적인 균형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삼성전자와 LG전자 개별주식 현·선물시장 수익률사이에는 피드백적인 조건부평균이전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존재하고 있으며, 각 개별주식 선물시장의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그 반대의 경우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삼성전자와 LG전자 개별주식선물시장에서의 정보의 비대칭적인 특성, 즉 레버리지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삼성전자와 LG전자 개별주식선물과 현물시장 수익률과 조건부 변동성사이에는 부(-)의 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실증분석결과로부터 삼성전자와 LG전자 개별주식선물의 조건부 변동성은 시장에서 발생하는 호재(good news)보다는 악재(bad news)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음을 추론 해 볼 수 있으며 이는 Cheung과 Ng(1992), Duffee(1995), Blair 등(2002)의 연구결과와 일맥상통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This study investigates the asymmetric volatility spillovers between individual stock futures markets. For this purpose we employ the spot and nearby futures price of Samsung and LG Electronics covering period from May 6, 2008 to October 13, 2011. We estimated the Nelson(1992)‘s Exponential GARCH model and major empirical results are as follows;First, The Johansen co-integration test shows that there is a long-tern relationship between the level variables of spot and futures prices Samsung and LG Electronics. Second, There is a feed-back relationship between the spot and futures returns of Samsung and LG Electronics. Third, We find that the conditional volatility of Samsung and LG Electronics' futures markets are more sensitive to bad news than good news. Forth, We also find that there is a negative relations between returns and conditional volatilities of Samsung and LG Electronics. These empirical results are consistent with the studies of Cheung & Ng(1992), Duffee(1995), Blair et al.(2002).

개별주식선물 종목 목록 리스트 및 가격/차트 확인 방법

개별주식선물이란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고 유통주식수 200만주 이상, 1년간 총거래대금 5,000억원 이상, 소액 주주수가 2,000명 이상인 종목을 대상으로 시가총액과 재무상태를 감안해서 선정한 개별 종목의 주식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상품을 말합니다. 이러한 개별주식선물 투자로 투자자는 공매도가 제한된 주식시장에서 하락대응이 가능해지고 부족한 가격 변동성을 보안해서 투자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투자자들의 경우 본인이 투자하고 있는 주식 종목이 개별주식선물에 상장되어 거래가 되고 있다면 해당 가격을 참고하여 투자에 이용할 수 있어서 중요한 투자판단 지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삼성전자는 개별주식선물에 상장되어 있는데 선물가격이 높은 반면에 현재 주식의가격이 훨씬 낮은 괴리가 발생할 경우 현물(주식)을 더 매수하고 선물옵션을 하락에 배팅하는 풋거래를 하면서 스프레드 차이만큼의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장중에 개별주식선물의 가격이 갑작스럽게 폭락을 한 것에 반하여 아직 주식(현물)의 가격은 변동이 없거나 매도물량이 나오지 않았을 경우 리스크 회피차원에서 빠르게 주식을 매도하여 폭락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의 경우 개별주식선물에 상장된 주식을 투자하고 있다면 선물가격을 함께 유심히 살펴보는 편이며 스프레드 차이를 활용한 투자로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하게 사용될 수 있는만큼 개별주식선물 종목 목록 리스트를 확인하셔서 내가 보유한 종목이 선물에 상장되어 있는지 파악해보시길 바랍니다.

개별주식선물 종목 목록 리스트

코스피(유가증권시장) 개별주식선물 상장된 종목 목록

[129개] [현재 시점 업데이트: 2022.03.17일]

삼성전자, SK텔레콤, POSCO, KT,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증권, 신한지주, 기아, 현대모비스, 삼성SDI, 삼성전기, LG전자, 한국가스공사, 현대제철, LG, GS, KT&G, 한국조성해양, 하나금융지주, SK이노베이션, CJ, LG디스플레이, KB금융, LG화학, 미래에셋증권, 현대두산인프라코어, SK하이닉스, GS건설, 이마트, 한국타이어엔테크놀로지, NAVER, 대한항공, LG유플러스, S-Oil, 고려아연, 기업은행, 대상, 포스코인터내셔널, 두산중공업, 롯데쇼핑, 롯데케미칼, 43삼성생명, 삼성중공업, 삼성카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엔씨소프트, 하이트진로, 한국금융지주, 한국항공우주, 현대건설, 현대위아, 호텔신라, 강원랜드,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GKL, LX인터내셔널, LG이노텍, NH투자증권, OCI, SK, SK네트웍스, 금호석유, 넥센타이어, 삼성에스디에스, 아모레퍼시픽, 제일기획, 삼성물산, 70한화, 한화생명, 한화솔루션, 현대글로비스, 현대미포조선, 현대해상, 카카오, 셀트리온, LG생활건강, 아모레G, 삼성화재, 한미사이언스, 코웨이, 한미약품, 한온시스템, BGF, DB손해보험, CJ제일제당, 한샘, KCC, 90에스원, 유한양행, 한전KPS, 현대백화점, CJ CGV, 농심, LIG넥스원, 만도, 신세계, 한국콜마, 영원무역, 메리츠증권, 대한유화, 코스맥스, LX하우시스, 다우기술, 하나투어, 두산밥캣, 현대엘리베이, 한세실업, JW중외제약, 넷마블, 포스코케미칼, 영진약품, PI첨단소재, 우리금융지주, HDC현대산업개발, 일진머티리얼즈, 한올바이오파마, 쌍용C&E, 팬오션, SKC, DB하이텍, 후성, DL이앤씨,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엔지니어링, 한화시스템, 보령제약

코스닥 개별주식선물 상장된 종목 목록

[28개] [현재 시점 업데이트: 2022.03.17일]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웹젠, 씨젠, 포스코 IC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메디톡스, 컴투스, CJ ENM,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안랩, 파트론, 에스엠, 셀트리온헬스케어, JYP Ent., RGHIC, 동진쎄미켐, 네패스, 비에이치, 카카오게임즈, 에코프로비엠, 스튜디오드래곤, 천보, 콜마비앤에이치, SFA반도체, NHN한국사이버결제, 삼천당제약

모바일 MTS에서 개별주식선물 가격/차트 확인하기

키움증권 영웅문SF 어플을 이용해서 개별주식선물을 검색하여 가격 및 차트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선물옵션의 경우 주식거래에 사용하던 MTS 앱과 다름으로 별도로 다운로드 받아서 이용하셔야 합니다. 제가 이용한 영웅문SF 또한 선물옵션 전용 앱으로 거래 및 가격 확인이 가능합니다.

[뉴스핌=정지서 기자] 최근 기관 및 개인투자자들의 개별 주식선물 시장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개별주식선물 종목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란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한국형 헤지펀드의 활발한 거래를 위해서도 주식선물 시장의 발전은 필수적이란 평가다.

19일 한국거래소와 한화증권에 따르면 이달 개별주식선물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968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평균 계약 역시 30만건 수준을 이어가며 시장의 변동성이 급증했던 지난해 8월 기록한 40만건 대비 소폭 줄어든 수준에 머물고 있다.

유로존 재정위기라는 기폭제와 함께 개별 주식선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며 시장의 양적 성장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반면 시장 규모에 비해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개별 주식선물의 종목수는 25개에 불과하다. 지난 2009년 12월에 10종목이 추가 상장된 이후 종목수는 변함이 없는 상황. 이는 매년 수십개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되는 것과는 매우 대비된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 현대모비스(28조원)와 LG화학(25조원), 삼성생명(18조원), S-Oil(13조원), LG(12조원), 롯데쇼핑(10조원)등은 빠져있다.

이호상 개별주식선물 한화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와 LG화학 등은 최근 한 달간 거래대금 상위 종목에 속하지만 상장된 주식선물이 없어 헤지 등 다양한 투자전략 수행에 상대적 어려움이 있다"며 "전기전자와 금융업이 4종목씩으로 가장 많고, 운수장비업종이 3종목이 상장되어 있지만 업종 배분이 고르지도 못하고 업종 대표 종목이 빠져있는 경우도 많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개별 주식선물 시장에 장기투자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10월말 개별 주식선물시장에 미결제약정은 80만 계약을 상회한 뒤 연말들어 다소 주춤해지다 지난 1월이후 70만 계약 수준으로 회복했다. 이는 2월말 60만 계약 수준이었던 USD선물이나, 18만 계약 수준이었던 3년 국채선물, 13만 계약 수준이었던 KOSPI200 지수선물에 비해 큰 규모다.

이 연구원은 "계약당 크기가 다르긴 하지만 개별 주식선물시장은 국내 파생상품 중에서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 수량을 보유한 선물시장이 됐다"며 "특히 이들의 포지션이 장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개별 주식선물에 대한 수요가 탄탄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

무엇보다 업계 관계자들은 헤지펀드 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별 주식선물 시장이 좀 더 다양화 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국투자신탁운용 관계자는 "해외 헤지펀드의 경우 주식선물은 물론 파생상품을 헤지 수단은 물론 차익거래를 발생시키는 주된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며 "아직 국내 헤지펀드가 파생상품을 편입할 정도의 규모가 되지 않는데다 대다수 롱숏 전략을 활용하고 있지만 이를 벗어나 이벤트드리븐, CTA, 글로벌매크로 등 다양한 전략을 위해선 개별 주식선물 종류가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역시 "거래가 부진한 개별 주식선물이 활성화되고 다양화된다면 헤지펀드를 넘어 금융시장의 혁신이 가능하다"며 "주식선물 등 파생상품을 활용해 헤지펀드의 분산투자를 실천해 위험관리를 가능케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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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아베 신조 친할아버지 아베 간의 1937년 중의원 선거 선전물. 빈부격차를 분노하고 실업자 대책의 필요성을 호소하며, 생활이 불안정한 근로자나 농가, 중소기업 경영자등을 배려하는 내용이다. 반면 대자본과 재벌 특권층에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2022.07.15 [email protected] 그러나 아베 신조는 자신을 신타로의 아들이 아니라 기시의 손자라고 소개하기도 할만큼, 외할아버지 기시에 대해서는 경애심을 드러내는 한편 친할아버지 아베 간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국회 의사록에 남겨진 아베 총리의 유일한 언급은 "할아버지는 아베 간이라는 분이다. 반(反) 도조 히데키 정권의 입장을 일관되게 지켜온 의원이었다"고 한 것뿐이다. [아베 가문의 흑막] 글싣는 순서1. 재일교포가 아베 父子를 키웠다 2. 아베 가문과 통일교의 유착3. 칼맞은 외할아버지와 총맞은 아베의 평행이론4. 日 역사 교과서 왜곡, 아베로부터 비롯됐다5. 아베가 남긴 유산, 한일관계의 미래 아베의 극우적 이데올로기는 총리가 되기 이전에도 나타났다 종종 우파 논단에 등장해 좌익 비판과 편향된 역사인식을 보였다. 그러다가 제2차 내각 출범 1년 후인 2013년 12월 26일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총리대신 이름으로 헌화를 하면서 자신의 색깔을 분명하게 노정했다. 아베는 언제부터 극우 이데올로기를 갖게 됐을까. 또 그 계기나 원인은 무엇일까. 사실 이 물음에 대해 정확히 답하기는 어렵다. 아베가 의원이 되기 전의 발언이나 사상, 신조에 대한 것은 거의 글로 남아 있지 않아 어떤 생각을 갖고 있었는지 분명치 않다. 그러나 그 수수께끼는 부자 관계의 문제로부터 일단 풀어볼 수 있다. 앞에서도 말했듯 아버지 신타로는 보수이면서도 리버럴한 자세를 견지했다. 그런 정치적 자세는 재일교포들에게도 지지를 얻어 폭넓은 신뢰와 공감을 획득했다. 신타로에게는 아들 신조와 분명히 다른 덕목, 마이너리티에 대한 배려가 있었고, 결코 극단적으로 치우치지 않는 정치적 균형 감각, 협량이나 독선에 빠지지 않는 넉넉한 품의 깊이가 있었다. 신타로는 평화헌법에 대해서도 옹호하는 자세를 보였다. 신타로를 따라 중앙 정계에 입문했고, 자민당 대표도 지낸 다케무라 마사요시(武村正義, 1934~)는 신타로가 "기본적으로 리버럴한 편에서 진정한 비둘기파였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 활동에 쫓기던 신타로는 집을 비우는 일이 많아 아들과의 관계가 소원했다. 1954년 차남으로 태어난 신조는 "철이 들고부터 아버지가 놀아 주었다는 기억이 거의 없다"고 회상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세이케이학원(成蹊学園)을 다닌 신조는 집 근처에 또래 친구들이 거의 없었고 형과 가정교사, 유모와 노는 일이 많았다. 그런 신조를 맹목적으로 사랑한 사람이 바로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였다. 특유의 노회함과 천운으로 A급 전범으로서의 소추를 면하고 권력의 정점에 올라, 맹렬한 비판을 받으면서도 미일안보조약 개정을 개별주식선물 이끈 '쇼와의 요괴'는 휴식을 취하러 간 온천 숙소와 별장에서는 오로지 손자 신조에게 애정을 쏟는 자상한 할아버지였다. 그런데 친할아버지는 아베 신조가 태어나기도 전에 사망했다. 아베 간은 중의원 시절 평화주의자로 반전 주장을 펴면서 도조 내각의 방침에 정면으로 맞섰다. 권력의 전횡에 모든 힘을 다해 항거하는 반골로 지역 주민의 존경과 애정을 받았다. 1942년 총선에서는 도조가 주도하는 대정익찬회(大政翼賛会)에 항거해 익찬회의 추천 없이 출마, 특고경찰 등의 혹독한 탄압과 감시를 받으면서도 당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패전 후인 1946년 4월 총선에서 일본진보당 출마를 준비하던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51세. 따라서 아베 신조에게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일종의 '부재 상태'다. 할아버지는 아예 기억에 없고, 아버지는 같이 놀아주지 않았고, 친구도 거의 없다. 그런 '외로운 아이' 아베를 챙긴 것이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다. 그러니 아베 신조는 필연적으로 외가 쪽으로 기울어갔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기시 노부스케와 아베 신조(왼쪽). 기시는 손자와 잘 놀아주는 자상한 할아버지였다. 2022.07.15 [email protected] 신조는 눈에 띄지 않는 아이였다. 그저 '평범한 아이(いい子)'로 이렇다 할 에피소드가 전무하다. 좋든 나쁘든 기존 질서에 대한 회의와 반발이 거세지는 소년기부터 청년기까지의 일화가 신조에게는 없다. 일본 언론들이 그가 다녔던 세이케이학원 동급생, 선후배, 교사들을 찾아다니며 물어보아도 돌아온 답은 판에 박은 듯 똑같다. 평범했다는 것이다. 공부를 잘하지도 못하고, 잘했던 스포츠도 없어서 더욱 그렇다. 그렇게 특별한 인상이 없었던 신조를 총리가 될 그릇으로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고교·대학시절의 아베도 마찬가지였다. 어디를 둘러봐도 젊은 나이에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정치의식을 키운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하물며 나중의 정치적 입장은 찾아볼 수도 없다. 기껏 엿볼 수 있는 것은 외할아버지 기시에 대한 경모뿐. 인간으로서의 본질이 공소(空疎), 공허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들게 한다. 대학 졸업 후 신조는 낙하산으로 고베제강소(神戸製鋼所)에 입사해 무난히 일을 해냈지만 형이 정계 입문을 거부함에 따라 신조가 아버지의 비서를 맡게 됐다. 아버지 비서관이 된 신조는 열심히 아버지를 도왔다. 외무장관이던 아버지를 따라 해외출장도 자주 다녔다. 신타로는 총리 직전이었다. 그러나 1991년 암으로 병사(향년 67세)함에 따라 신조가 선거구를 물려받고 1993년 총선에 출마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1987년 고향 야마구치에서의 아베 가족. 신타로 옆은 장남 히로노부(寛信) 부부, 오른쪽이 1987년 결혼 직후의 아베 부부. 부인 마츠자키 아키에(昭恵)는 일본 최초의 제과주식회사인 모리나가(森永) 제과 마츠자키 아키오(松崎昭雄) 회장의 딸로 두 사람은 후쿠다 다케오 전 총리가 중매를 섰다. [사진=데일리신초(デーリー新潮)] 2022.07.15 [email protected]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1993년 8월 초선 의원에 당선되고 뱃지를 다는 아베 신조 [사진=지지통신(개별주식선물 時事通信)] 2022.07.15 [email protected] 1993년은 격동의 해였다. 리크루트 사건 등의 부패 스캔들로 정치 개혁의 기운이 높았다. 선거 결과는 자민당이 과반에 훨씬 모자라는 패배로 8월 9일 야당 세력이 결집하는 호소카와(細川) 내각이 성립했다. 그 5일 전에는 위안부 문제에 대해 가장 전향적으로 사과한 '고노(河野)담화'가 나왔다. 총선은 자민당 패배로 정권을 잃었지만, 이 선거에서 신조는 초선 의원이 됐다. 여기서부터 신조의 우파 이데올로기에 대한 급진전, 급접근이 시작된다. 8월 10일 호소카와 모리히로(細川護熙, 1938~) 총리는 취임 후 첫 기자 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호소카와 총리는 태평양전쟁에 대해 "나 자신은 침략전쟁이었던, 잘못된 전쟁(間違った戦争)이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그릇을 빚는 호소카와 전 총리. .호소카와는 유명한 도예인으로 한국에 와서 도자기를 배우기도 했고, 몇년마다 개인 도예전시회를 연다. 2022.07.15 [email protected] 호소카와 총리는 나중 《주간 아사히(週刊朝日)》(2010년 8월 21일호)와의 인터뷰에서 이 발언의 배경에 대해 다음처럼 말했다. 매우 중대한 내용이므로 중요 대목을 게재한다. "나의 (외)할아버지 고노에 후미마로(近衛文麿, 1891~1945) 전 총리는 돌아가시기 전날 밤 유서를 남겼는데, 개별주식선물 그 내용 중에 중일전쟁의 확대, 인도차이나 침공은 자신의 정치적 오류였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지난번 세계대전은 침략전쟁이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발언이다" "당시 그 책임을 맡은 사람이 그렇게 말하고 있으니 그 말은 무겁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차원에서 (내가) 수상에 취임한 1993년 8월의 첫 기자회견에서 기자질문에 '지난번 세계대전은 침략전쟁이고, 잘못된 전쟁이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총리로서 처음으로 말했다. 내가 말하지 않았다면 무라야마(村山) 담화도 고이즈미(小泉 ) 담화도 거기까지 깊이 파고들지 않았을지 모른다" "이전까지 역대 총리들은 전쟁을 통해 막대한 손해를 끼친 것에 대한 진지한 반성의 마음을 기술하고 있었지만, '침략'에 대해서는 정권의 내외에서 어금니에 무엇이 낀 듯 석연치 않은 발언이 반복되어왔다. 그러나 나는 명확한 역사 인식을 보여줌으로써 인근 국가들이 대일 불신을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 있었다" "아베가 전후 70년 담화를 낸다고 하는데, 내 개별주식선물 생각은 매우 간단하다. 무라야마와 고이즈미 담화를 그대로 계승하면 된다는 것이다. 내 발언이나 무라야마 담화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 그 정신을 해치는 것이라면 그것은 해로운 것이 될 것이다. '침략'이나 '식민지'라는 몇 개의 키워드를 계승해 가지 않으면, '미래 지향'이라고 말해도 의미가 없다. 일본과 한국, 중국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평화우호 이외의 선택지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호소카와 총리의 발언에 강력 반발한 자민당은 8월 23일 당내에 '역사검토위원회(歴史検討委員会)'를 설치하고, 10월 15일 제1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여기서 다음과 같은 '취지'를 발표한다. "호소카와 총리의 '침략전쟁' 발언이나 연립정권의 '전쟁책임 사죄 표명' 의도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전쟁에 대한 반성의 명분으로 일방적인, 자학적 사관의 횡행은 간과할 수 없다. 우리는 공정한 사실에 근거한 일본인 자신의 역사관 확립을 긴급 과제로 확신한다" 이 취지는 또한 일본의 역사인식은 "점령정책과 좌익편향에 입각한 교육"에 의해 부당하게 왜곡되고 있다며, "이래서는 아이들이 자기 나라의 역사에 자부심을 가질 수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일본을 단죄하고 자학적인 역사인식을 강요하는 범죄적 행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도 말하고 있다. 현재 일본이 역사교과서에서 침략전쟁이라는 사실을 지우고, 독도를 자신의 영토라고 기재하는 과거사 왜곡 행위의 출발점이 바로 여기다. 이 같은 극우적 역사관을 강조하는 위원회에 초선의원 아베 신조가 참여했다. 그러니 아베 신조의 역사 인식은 자민당의 야당 시절에 역사검토위원회에 참여하면서부터 생성되기 시작했다고 봐야 한다. 이는 지금까지 어떤 국내 어떤 데서도 밝혀지지 않은 매우 중요한 대목이다. 아베 신조의 발언이 처음 기록된 것은 1994년 4월 21일에 열린 제9차 위원회다. 여기서 신조는 일왕이 진주만 공격의 위령 시설인 애리조나 기념관에 헌화를 예정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한다. 그리고 이런 일왕의 행동이 호소카와 총리의 '침략 발언'과 같은 '일련의 흐름'에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낸다. 채 일 년도 지나지 않아 그가 급속히 우파적 가치관으로 기울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그 뒤 1997년이 되면 나카가와 쇼이치(中川昭一)가 대표를 맡는 '일본의 앞날과 역사 교육을 생각하는 젊은 의원 모임(日本の前途と歴史教育を考える若手議員の会)'이 발족하고 신조가 사무국장에 취임한다. 여기서 그의 우파적 역사인식은 결정적으로 굳어졌다. 그리고 그의 이런 사고의 뿌리는 바로 외할아버지, 진주만 공습이 침략이 아니라 자위행위였다고 주장한 기시였다.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의 전위를 담당하고 나선 우익단체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新しい歴史教科書をつくる会)'이 같은 해인 1997년 결성된 것도 매우 의미심장한 대목이다. 이는 결국 자민당의 역사 모임과 긴밀하게 행보를 맞추고 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아베의 자민당 '역사검토위원회' 참석은 급격한 극우 성향으로 기우는 계기가 됐다(왼쪽 사진은 역사검토위 위원 일람). 오른쪽은1997년에 결성한 우익단체 '새로운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에서 만든 역사왜곡 교과서. 2022.07.15 [email protected] 이 모임은 '후소샤(扶桑社)'를 통해 《개정판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출판하였는데, 난징 대학살을 '난징 사건'이라고 바꾸어 부르고, '위안부'라는 용어를 계속 사용하는 등 일제 시절의 전시 활동을 개별주식선물 빠뜨리거나 축소하고 있다. 또한 독도와 센카쿠 열도, 쿠릴 열도 남단 4개 섬의 영유권을 강조하고 있다. 정리하자면 오늘날 일본 역사 교과서 과거사 왜곡의 시발은 바로 아베가 참여한 '역사검토위원회'다. 이후 '일본의 앞날과 역사 교육을 생각하는 젊은 의원 모임'의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아베는 혐한론의 선봉이자 예봉(銳峰)이 됐다. 아베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도 정한론 주장의 태두 격인 요시다 쇼인(吉田松陰)이다. [email protected] 2022-07-15 10:19

[단독] 방역지원금 3831개사 오지급…현금 환수 대상 1000곳 달해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지원됐던 1·2차 방역지원금의 오지급 대상자 4개사 가운데 1개사는 현금 강제 환수 대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는 600만원에 달하는 손실보전금에서 차감해 지급한다. 14일 뉴스핌의 취재 결과 1·2차 방역지원금 지원 대상 가운데 3831개사는 오지급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오지급 금액은 총 115억원에 달한다. 세부 내용을 들여다보면 100만원씩 지급했던 1차 방역지원금 중 오지급된 곳은 944개사로 9억4400만원 규모다. 2차 방역지원금은 300만원씩 지급했는데 오지급 대상은 773개사이며 21억원에 달한다. 다만 2차 방역지원금의 경우에는 1인 다수사업체에 대해 사업체별로 지급하지 않고 차등 지급을 한 금액이 반영됐다. 1·2차 방역지원금 오지급 현황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2.07.14 [email protected]개별주식선물 com 1·2차 방역지원금을 모두 받았지만 오지급으로 분류된 대상은 2114개사에 달한다. 전체 3831개사 가운데 55%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들로부터 환수해야 하는 오지급 액수는 84억5600만원 규모다. 이번에 오지급된 부분은 지급 대상자로 분류됐던 소상공인들의 실수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지원금을 지원한 중소벤처기업부가 국세청 자료 등을 통해 대상자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매출 조건에 맞지 않는 점을 뒤늦게 파악한 탓이다. 중기부 한 관계자는 "이번 오지급은 소상공인들이 부정 수급을 한 것이 아니고 정부의 착오로 귀책 사유는 중기부에 있다"며 "1·2차 방역지원금을 제공하면서 코로나 이전 대비, 전년도 대비 매출이 증가하면 지원받지 못하는데 이를 매출 감소로 판단해 실수가 생긴 것"이라고 해명했다. 중기부는 이들 오지급 대상자를 지난달부터 지급해오는 손실보전금의 확인보상 대상자로 분류했다. 1개사 당 600만원을 지급하는 손실보전금에서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400만원을 차감하고 지급하겠다는 방침이다. 문제는 오지급 대상자 가운데 1000개사는 손실보전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개별주식선물 것이다. 이들은 자진 환급을 하거나 중기부가 강제징수 절차를 통해 환수해야 할 대상이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들이 매장을 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의 방역지원금 오지급 환수 계획으로 대상이 되는 소상공인들은 납부 금액 마련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이다. 2022.07.13 [email protected] 한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와 정치권이 앞다퉈 방역지원금 지원에 나선 뒤에, 실수라고 되받아가는 게 진정 소상공인들의 심정을 알고 하는 소리냐"며 "윤석열 대통령과 인수위도 모두 합해 1000만원까지 줄 수 있다고 하더니 이제와서 내놓으라는 것은 행정 실수이며 공약 미이행 아니냐"고 따졌다. 일각에서는 방역지원금 전체 지원대상인 360만개사 중 오지급 대상이 3831개사로 0.1% 수준에 그치지만 실제 오지급 대상자들의 박탈감이 상당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또 다른 소상공인은 "400만원이라는 돈이 정부 입장에서는 적은 돈이라고 생각할 수 개별주식선물 있지만 하루 벌어먹기 힘든 소상공인으로서는 토해내야 할 돈을 어디에서 마련해야 할 지 난감하다"며 "결국 지원금을 다시 뱉어내려고 고금리 시기에 대출을 다시 받아야 하는 건가"라고 말했다. 중기부 한 관계자는 "보조금법, 국가재정 환수법에 따라 자신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절차를 추진할 수 밖에 없다"면서도 "다만 강제징수보다는 추후 지원금 등이 있을지 등을 보면서 차감 가능성에 대해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2022-07-14 11:19

개별주식선물

공매도 전면금지 했으나 깨진 바가지처럼 공매도가 계속 나와서 투자자들을 열받게 한다. 왜 그런가? 일전에 한번 글을 썼지만 이번에 삼성에서 좋은 자료가 나와서 올린다. 꼭 읽어 보시길

공매도 예외 대상

공매도 전면금지 기간에도 공매도 예외 적용되는 유형의 물량이 거래될 수 있음. 해당 유형은,.

① 주식시장 유동성공급자(Liquidity Provider, LP)의 호가

② 주식시장 시장조성자(Market Maker, MM)의 호가

③ 증권상품(ETF/ETN/ELW) 유동성공급자(LP)의 헤지거래 호가

④ 파생상품(주식선물/옵션, Mini선물/옵션, KOSDAQ150선물/옵션, 변동성지수선물 등) 시장조성자 (MM)의 헤지거래 호가임.


예를 들어 주식선물의 시장조성자가 매수호가를 제출하여 체결된 상태에서 헤지를 위해 주식현물을 동일 수량으로 매도할 경우, 이는 공매도의 예외대상으로 적용됨.

(뭔 말이냐면 개별주식 선물거래에서 증권사 시장거래 원활화를 위해서 매수 / 매도 호가를 뿌려준다. 이 때 주식선물 매도자가 나타나서 체결이 되면 증권사는 헤지가 필요하다. 만일 헤지 하지 않는다면 증권사 입장에서 손실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 때 현물을 매도 때릴 수 있다. 증권사가 보유한 현물이 없을 경우 대차해서 매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공매도는 허용하는 것이다.

즉, 공매도 금지했다고 해도 개별주식 선물거래는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공매도효과를 노리고 외국인과 기관들, 그리고 개인들이 할 수 있다. 개별주식 선물은 개인만 전유물은 아니다. 물론 공매도 전면 금지 개별주식선물 때보다는 규모가 줄어들겠지만 공매도는 계속 출회된다. 이런 공매도를 아예 없애려면 개별종목 주식선물 거래를 중지시켜야 한다.

이제 개별주식 선물을 매도 했던 쪽에서 청산할 경우를 생각해보자. 그럼 시장 조성 증권사에서 개별주식 선물을 매수해야 한다. 이와 동시에 헤지 차원에서 공매도 때렸던 현물을 사들여야 한다. 숏커버링이 되는 것이다.)

지난 2011년 8월~11월 공매도 금지기간에도 공매도로 출회된 규모는 주간평균 260억원으로, 직전 1월~7월까지 주평균 7,300억원 규모에 비해 97%가 감소함. 미미하게나마 공매도가 출회된 것은, 공매도 예외조항에 해당하는 물량이 거래되었기 때문임. 때문에 ‘20년3월~9월 전면적 공매도 금지기간에도 일정 물량이 공매도로 기록될 수 있음.

하여튼 외인과 기관들이 전면적인 공매도 금지하자 개별종목 공매도 때리기로 선회한다는 이야기다. 그동안 기관과 외국인들은 스스로 대차거래를 통해 개별종목을 공매도 때렸다. 이걸 금감위에서 금지하자 이제는 개별주식 선물을 활용해서 공매도 때리는 효과를 고스란히 누리겠다는 거다. 하여튼 염병하게 만들어놨다.

개별주식 공매도 가능 종목은 유가증권 119종목과 코스닥 18종목이다. 코스닥 주식선물 가능 종목 리스트다. 코스피도 보려면 HTS 에서 주식선물 부분을 보면 된다.

코스닥 주식선물 가능 종목 리스트

이 시장에서는 개인도 비중이 높은 편이다. 개인투자자도 개별주식 선물을 통해 공매도 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이야기. 아래 비중을 보라.

요즘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진단키트 종목인 씨젠의 경우를 보자. 3월 16일부터 공매도가 전면 금지되었지만 공매도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주식선물과 관련된 공매도로 이해하시길. 규모는 이전보다 크게 줄었다.

주식선물시장 활용도 급증예상


공매도 금지의 대안-주식선물: 공매도 금지조치로 ‘Short Seller’의 투자수단이 제한받을 수 밖에 없음.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성 국면에서 적정 펀드멘털 가격과 상당한 괴리를 보이는 종목이나 개별 기업의 이벤트로 인해 단기적인 매도압력이 높아지는 종목 들을 대상으로 ‘Short seller’의 시장참여가 집중됨. 이후 변동성 진정이나 이벤트 해소 후에는 ‘Short covering’을 통해 유동성 공급과 반등탄력 강화를 초 래할 수 있음. 공매도 제한조치는 가격발견기능 또는 유동성 공급기능으로서의 ‘Short seller’ 역할을 제한하는 개입임.


공매도 제한조치로 ‘Short Seller’는 대안수단으로 주식선물시장을 주목할 것임. 지수선물 또는 인버스 ETF는 시장을 대상으로 ‘Short’거래를 할 수 있지만, 개별 종목의 이벤트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개별 주식선물이 효과적이기 때문임.

올해 들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주식선물시장의 거래량이 급증한 것은 ‘Long’과 더불어 ‘Short’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임. 2019년 4분기 개별주식선물 주식선물시장의 주평균 유동성은 992만주(5.5조원) 이었지만, 2020년 주평균 유동성은 1,717만주(10.6조원)으로 약 2 배 가까이 증가하였음.

개별주식선물

운용 규정 개정…주식 ETF 직접 투자도 중단

(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앞으로 개별주식선물을 거래할 수 있도록 기금운용 규정을 바꾼다. 규정상 특정 기업의 보유지분율이 제한되고 거래량이 줄어든 데 따른 위험을 헤지하기 위해 개별주식 선물도 거래하게 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최근 운용 규정 일부 개정규정안을 입안 예고하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국민연금은 "국내주식 운용금액이 증가하면서 타법률이 정한 지분율 제한이 운용상 제약으로 작용함에 따라 개별주식선물 거래로 이를 해소하려 한다"며 "국내주식 패시브 펀드 포트폴리오를 조정할 때 당일에 거래 불가능한 종목이 늘고 있어 주식선물로 리스크 노출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지주회사법 제8조는 동일인이 은행지주회사의 의결권 있는 주식 10%를 초과 보유할 수 없다. 현재 국민연금은 KB금융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의 지분율이 10%에 근접해 추가로 매수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개정으로 국민연금은 주가지수 선물·옵션 외에 개별주식 선물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현행 국민연금이 거래할 수 있는 선물·옵션은 한국거래소 장내파생상품으로 주가지수 선물·옵션과 채권 선물·옵션, 통화선물이 있다. 외국시장 장내파생상품은 해외선물이 있으며 장외파생상품으론 스와프와 선도거래(파생상품) 등이 거래 가능 대상이다.

국민연금이 개별주식 선물을 거래할 수 있게 되면 시장 조정기에 수익률을 방어할 수 있게 된다. 기금 성격상 단기적으로 주식을 매매하기 어려운 데다 공매도를 목적으로 한 주식 대여도 금지된 만큼 개별주식 선물로 매도 포지션을 잡아야 벌어둔 수익을 어느 정도 지켜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국민연금은 선도거래에 해당하는 TBA(To-Be-Announced) 투자 근거를 마련하고자 TBA 거래를 투기적 목적 이외 파생상품 거래로 분류하도록 규정을 개정한다.

TBA는 특정 조건을 갖춘 묶음(pool)의 모기지론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여기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고정금리 형태로 지급하는 주택저당증권(MBS)에 대해 선도 매매하는 계약을 뜻한다. 대출 기관이 모기지 금리를 고정(lock-in)해 매각하는 만큼 발생 시점과 대출실행 시점 간 불일치에 따른 금리변동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국민연금은 기존의 '파생상품 거래가능 목적'에 '해외채권 벤치마크를 추종하기 위해 주택저당증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TBA 거래'를 추가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헤지거래, 차익거래, 환헤지, 자산 배분 목적거래, 포트폴리오 변동성 관리목적 거래, 전술적 외환 익스포저 규모 조정을 위한 거래 등이 포함된다.

국민연금은 미국 에이전시 MBS에 대해 선도매매계약 방식으로 투자한다. 에이전시 MBS는 패니메이와 프레디맥 등 미국 정부보증기관(agency)이 보증을 선 채권이다.

국민연금이 TBA 거래 근거를 마련하는 것은 해외채권 액티브 전략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국민연금은 지난 상반기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달성하고자 액티브 채권 투자전략을 강화하겠다며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더 높지만 비교적 저평가된 자산에 공격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주로 MBS나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지난 5월에 이를 위한 거래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고 이번 개정안에 관련 내용이 포함됐다.

이밖에 국민연금은 이번 개정안에서 국내주식 직접 운용 투자대상도 일부 변경하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투자대상을 규정한 제60조에서 국내주식 직접 운용 투자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상장지수집합투자기구(ETF)가 발행한 증권, 외국기업이 발행한 증권, 외국주식을 대상으로 한 예탁증권(DR)은 투자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국민연금은 "ETF에 투자할 경우 패시브 직접 운용과 중복투자의 문제가 발생하고 ETF의 수수료도 상대적으로 비싸 투자대상에서 배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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